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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기관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매도세가 맞서며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약보합에서 마감.
전주말 미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강보합에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이내 하락 반전하여 오전 한때 1,970선 초반까지 낙폭을 키웠음. 하지만, 기관의 매수 확대와 프로그램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지수는 재차 반등하여 장중 1,990선을 회복하기도 하였음.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약보합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878억원 순매도를 나타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3억원, 1,763억원 순매수를 나타냈음.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3,080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94계약, 2,390계약 순매도를 기록하였음.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하였음. POSCO,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신한지주,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KB금융, SK텔레콤, LG전자, NHN, 롯데쇼핑, LG, S-Oil이 오름세를 나타냈음. 반면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기아차, LG화학, LG생활건강은 내림세를 나타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하였음. 비금속광물이 4.28% 상승한 것을 비롯해 섬유의복, 통신, 은행, 보험, 금융업종이 1% 넘게 상승하였고,그 밖에 서비스, 기계, 건설, 음식료, 종이목재, 증권, 운수창고, 철강금속, 의료정밀, 유통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음. 반면 전기가스, 전기전자, 제조, 화학, 의약품, 운수장비업종은 내림세를 나타냈음.
마감 지수 : KOSPI 1,986.86P(-0.99P/-0.05%)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마감.
전주말 미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지수는 장중 별다른 움직임 없이 소폭 상승흐름을 이어간 끝에510선 중반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하였음. 비금속(5.68%), 섬유의류(3.90%), 건설(2.94%), 정보기기(2.05%), 컴퓨터서비스(1.76%), 의료정밀기기(1.75%), 소프트웨어(1.46%) 등이 상승한 반면 오락문화(-1.41%), 금융(-1.05%)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음. 섹터별로는 시멘트, 중소형 건설사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음.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하였음. CJ오쇼핑,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CJ E&M, 포스코 ICT, 젬백스, 씨젠, 파트론, 골프존, 솔브레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덕산하이메탈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음. 반면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다음, 동서, GS홈쇼핑, 에스엠, 에스에프에이, 포스코켐텍은 내림세를 나타냈음.
마감 지수 : KOSDAQ 514.66P(+2.42P/+0.47%)
[특징 테마]
- LED -
백열등 판매 규제로 LED 조명이 반사이익을 받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일부 관련주 상승.
토러스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말부터 유럽, 중국 및 미국 정부가 일반 조명용 백열등 수입 및 판매 금지를 발표 했으며, 중국 정부는 LED 조명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LED 조명 업체에게 보조금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아울러 LED 칩의 공급과잉으로 LED 칩 단가가 인하되어 LED 조명 가격도 백열등대비 시장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최근 LED 업종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하였음.
이와 관련 올해부터 LED 조명시장이 개화됨에 따라 LED 조명산업에서 성장성이 높은 서울반도체, 루멘스, 루미아이크로에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하였음.
- 시멘트 -
원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관련주 동반 급등.
최근 원화 강세에 따른 수입단가 하락, 주원료인 유연탄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원가가 절감되고 시멘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 업계의 분석이 잇따르면서 금일 현대시멘트, 성신양회, 쌍용양회 등의 관련주들이 급등 마감하였음.
한편, 지식경제부가 동양그룹을 200만㎾급 삼척화력발전소 사업자로 잠정 결정했다는 소식에 동양, 동양시멘트 등의 동양그룹주도 상한가로 마감하였음.
-자전거-
정부가 자전거를 법적 교통수단에 포함시킬 계획이라는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국토해양부는 올해 말까지 자전거를 교통수단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자전거를 교통수단의 하나로 명시해 자전거 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등 이용 활성화 정책을 펼치겠다는 계획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삼천리자전거, 참좋은레져, 알톤스포츠 등 일부 자전거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하였음.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동양그룹주 : 삼척화력발전소 수주 소식에 급등. 지식경제부는 전일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참여할 화력발전 사업자들에 대한 1차 평가를 마무리하고 동양그룹을 200만㎾급 삼척화력발전소 사업자로 잠정 결정하였음. 이에 따라 동양그룹은 발전소 건설비 3조원을 비롯해 총 11조원을 삼척 지역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삼성물산과 동부그룹은 강릉 지역에서 같은 규모의 화력발전소 사업자로 각각 선정되었음. 이 같은 소식에 동양, 동양네트웍스, 동양시멘트 등 동양그룹주들이 급등 마감했으며, 강릉 화력발전소 사업자로 동부그룹이 선정되면서동부건설의 주가도 상한가를 기록하였음.
대한해운(005880) :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추진 소식에 급등. 동사는 금일 조회공시답변을 통해 공익채권에 대한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출자전환)를 추진 중에 있으나 구체적인 세부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음. 아울러 회생절차 조기종결을 위하여 현재 M&A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음.
금호산업(002990) : 계열사 지분 매각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지난 18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의 지분 50%를(721억원) 아시아나항공㈜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처분 목적은 아시아나항공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보유자산 가치제고 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로 처분예정일자는 2013년2월8일임.
SK이노베이션(096770) :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설립 소식에 상승.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부품업체인 콘티넨탈과 합작으로 설립한 “SK 콘티넨탈 E-Motion”이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음. 양사는 5년간 2억7,000만유로(약 38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SK 콘티넨탈 E-Motion”은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 셀을, 콘티넨탈에서 BMS(배터리 제어시스템)를 각각 공급받아 배터리 팩 시스템을 생산할 예정임.
대우조선해양(042660) : 신규 수주 지속 기대감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동사는 지난해 수주는 조선사 중 가장 많은 143억 달러를 기록해 수주목표를 3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음. 아울러 조만간 계약 예정인 Upper Zakum platform(8~9억달러), 1분기 발주가 기대되는 Mariner platform 옵션계약 (약 18억달러) 등 생산저장설비부문과 시추선부문 등에서 향후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를 수주 잔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일한 조선사라고 호평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000원에서 3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CJ대한통운(000120), 한진(002320) : 택배가격 인상 기대감에 상승. 지난 20일 현대로지스틱스는 택배 단가를 상자당 최소 500원 올리겠다고밝혔음. 택배업체가 대대적인 가격 인상을 발표한 것은 1992년 국내에서 택배사업이 시작된 이래 20여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임. 현대로지스틱스의 이 같은 결정에 다른 택배업체들도 가격 인상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택배 가격이 줄줄이 인상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음.
대덕GDS(004130) : 모바일기기의 고화소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모바일기기에고화소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는 동사의 주력제품인 Rigid Flexible(R/F) FPCB 판매 호조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FPCB와 모바일 메인보드용 HDI 매출비중이 2012년 55%에서 2013년 63%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직하형 LED TV에 탑재되는 고부가가치LED BAR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사업부의 제품 mix개선으로 이익률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동사를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시켰음.
베이직하우스(084870) : 중국 법인 실적 개선에 따른 신뢰도 회복 전망에 상승. 이트레이드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동사 중국 법인의 분기사상 최대 실적 달성 등으로 동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고 밝혔음. 동사의 전사 영업이익 대부분(97%)을 차지하는 중국 법인의 핵심 성수기인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의 실적 개선은 그동안 어닝쇼크로 낮아진 시장 신뢰도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7,000원을 유지하였음.
대상(001680) : 전분당 마진율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에 상승. 인대신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전분당 가격 인상과 최근 옥수수 가격 하락 및 환율 하락으로 전분당 부문에 대한 추정 상향 요인이 발생하여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조미료, 장류 등 가장 마진률이 높은 품목들의 잇따른 가격인상과, 식자재 유통 규제 관련 리스크해소로 식품부문의 높은 성장 및 이익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이에 따라 동사를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시켰음.
현대그린푸드(005440) : 수익성 개선 및 자산가치 부각 전망 등으로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현대백화점그룹의 실질적인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최상위 지배회사라며, 오너일가의 견고한 지배구조 및 현대백화점그룹의 Passion Vision 2020 전략을 바탕으로 외형확대와 사업다각화를 도모하면서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올해 식자재 유통부문의 성장과 더불어 유통부문의 실적개선 등으로 전체적으로는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될 것이며, 자산가치 측면에서도 부동산 및 보유 지분가치와 현금 등도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하였음.
모나리자(012690) : 치매질환 급증 소식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에서 치매 환자가 지난 2006년 717명에서 지난 2011년 6,056명으로 최근 5년새 8.4배 늘어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성인용 기저귀를 생산하는 동사가 수혜주로 언급되며 상승 마감하였음.
GKL(114090) : 지난해 4분기 실적 우려에 하락. 신영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당사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전망하였음. 이에 대해 임금인상 소급분과 복리후생비 지출로 인한 인건비 증가와 중국인 先 Credit 과 관련된 부실채권을 4분기에 비용화할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음. 하지만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양호한 드롭액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A와 목표주가 38,000원은 유지하였음.
대한유화(00665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동사는 지난 18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60억원, 103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52억원으로 전년대비 2.92% 증가했다고 밝혔음. 동사는 이에 대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원재료비 상승과 국내외 경기침체가 장기화 등으로 제품 판매마진이 축소되어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혔음.
- 코스닥시장 -
인프라웨어(041020) :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 삼성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중국 핸드폰 제조 업체인 화웨이, ZTE 등으로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동사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또한, 인프라웨어테크놀로지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어 동사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를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시켰음.
오스템임플란트(048260) : 4분기 실적 호조 및 정책 수혜 기대감 등으로 상승. 현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1억원, 87억원으로 전년대비 15%, 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컨센서스(매출액 366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대비 각각 7%, 53%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최근 65세 이상 임플란트 보험급여 적용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입법예고 되었다며, 시행 시 급여 대상 이외의 치아에 대한 임플란트 수요도 동시에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4,000원에서 4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비트컴퓨터(032850) : 의료기기 정보연동 시스템 및 방법 관련 美 특허권 취득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병원에서 사용되는 전자의료기기 및 검사기기로부터 출력되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국제 표준 의료 메시지 규격으로 변환하여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으로 자동 전송할 수 있는 의료기기 정보연동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국내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기-EMR 자동 인터페이스 구축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에이텍(045660) : 24.83억원 규모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사업 계약 체결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조달청(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과 24.83억원 규모의 2013년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2011년 매출액대비 2.24%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3년1월18일부터 2013년12월31일까지임.
나노엔텍(039860) : 의료 진단용 마이크로칩 채널 제조 특허 취득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현장 의료진단키트에 쓰이는 마이크로칩의 채널 제조 방법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음. 이번 특허는 미세 입자 분리용 채널 필터에 관한 것으로, 특히 표면 토폴로지를 이용함으로써 여러 가지 크기의 미세 입자를 가진 샘플을 용이하게 분리하도록 한 채널 필터에 관한 기술임.
[특징 상한가]
소프트포럼(4) : 안랩 연구소장 출신인 홍승창 전무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했다는 소식
현대아이비티(3) : 비타민C 발모 촉진제 개발 소식
위다스(3) : 인수합병(M&A)설
디웍스글로벌(3) : 9.99억원 규모 BW 발행 결정
금호산업(2) : 계열사 지분 매각 소식
동양네트웍스(2), 동양, 동양시멘트 : 삼척화력발전소 수주 소식에 동양그룹주 급등
자연과환경 : 비무장지대(DMZ) 평화공원 조성 소식에 관련주로 언급되며 상한가
동부건설 : 강릉 화력발전소 사업자로 동부그룹이 선정됐다는 소식
피에스엠씨 :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소식
삼우이엠씨 : 회생절차 개시결정
주연테크 : 경제민주화 기대 모멘텀 지속
현대시멘트 : 시멘트 관련주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