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의 미션,
멈추지 못하면 모두 죽는다!!
100만 톤의 폭주 열차, 10만 명의 위태로운 목숨!!펜실베니아주 윌킨스에 자리 잡은 풀러 조차장(객차나 화차의 연결 및 분리로 기관차의 방향 전환을 하는 곳)에서는 평소와 다름없이 분주한 하루를 시작한다. 야간 근무자는 귀가를 서두르고, 오전 근무자는 손에 커피를 든 채로 하나 둘 출근하고 있다. 문제의 정비공 두 명도 간단한 아침 식사 후, 휴식을 취하려는 순간, 컴퓨터가 제어하는 최신형 열차를 다른 선로로 옮기라는 지시를 받는다. 뉴욕 주의 올린에서 초등학생들이 이곳으로 현장 학습을 오기로 한 것이다. 두 정비공은 불평을 늘어놓으며, 철도계의 일명 ‘야수’라 불리는 777호기를 이동하려 하는데 이들 가운데 한 사람이 서둘러 일을 마치려는 생각에 엄청난 불운을 몰고 올 결정을 내리고 만다. 눈 깜짝할 사이에 철도로 밀려나온 777 호기는, 철로에 가속이 붙으며 엄청난 굉음과 함께 폭주를 시작,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초토화시키며, 통제불능의 괴물 롤러 코스터로 변해버린다. 손을 쓰기도 전에, 무인 화물 열차 777호기의 폭주는 더욱 격렬해지고, 곧 있으면 인구가 밀집된 도심으로 진입해 막대한 재난이 일어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이 상황이 벌어진다. 평범한 두 기관사의 손에 모든 희망이 달려있다!!같은 시각, 이 선로에서 200마일 떨어진 브루스터의 밍고 조차장에서의 노련한 기술자 프랭크(덴젤 워싱턴)는 오후가 되면 끔찍한 악몽이 시작될 것도 모르는 채로 운행에 나서기 전 서류 작업을 하며 마지막 커피를 마시고 있다. 신참 승무원과 엔지니어의 흐리멍덩한 일 솜씨로 골치 아팠던 사례들을 전하며, 오늘 자신과 같이 운행할 신참 승무원 윌(크리스 파인)에 대한 탐탐치 않은 속내를 드러낸다. 프랭크는 그간 수십만 마일을 달리며 완전히 일에만 몰두해온 자신의 28년 경력이 고작 4개월에 불과한 윌의 경력보다 월등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한편, 777 호기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도심을 향해 폭주하는 이 무인 화물 열차를 막기 위한 엔지니어와 기관사의 고군분투는 또다른 희생만 낳을 뿐이다. 그 순간, 같은 선로를 달리던 프랭크와 윌은 자살 행위와도 같은 최후의 방법을 감행하려 하는데…
시 간 : 11월 12일(금) 20시
장 소 : 롯데 시네마 5층 원주사랑 전용매표소
관 람 료 : 8,000원(무료관람권, 각종할인카드 사용가능)
감 독 : 토니 스콧
출 연 : 덴젤 워싱턴 (프랭크 반즈 역), 크리스 파인 (윌 콜슨 역), 로자리오 도슨 (코니 후퍼 역)
등 급 : 12세이상 관람가
기본정보 : 액션 | 미국 | 98 분 | 개봉 2010-11-10 |
첫댓글 고수,강동원에게 정모영화에서 밀린 아주 확실한 액션영화 입니다. 기냥 넘어갈수가 없어서 강력한 벙개 칩니다. 금욜날 뵈어여~~*^^*
악~~!! 박진감 무지막지하겠구만..... 숨쉬는 것도 까먹을것 같은 영화~~ 잼나겠다~~ㅋ
2등 신청!
아 보고 싶지만 ...........선약이 ㅠ ㅠ
난....오늘 심야 봐야징.. 영화는 개봉날 봐야됑~~~~~~
반칙이야~~오늘은 기냥 술이나 한잔하자구*^^*
저는 금욜날 끝나는거 봐서 .. .......... 시간 맞춰서 갈 수 있을꺼 같으면 연락드릴께요. ^_^
도꼬마리입니다~
신청합니다~
영화 무조건 5천원에 보는 할인카드 들고갑니다.!!
하루에 2번밖에 안되는게 단점이지만...
할인카드 없으신1人이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8시 10분경에 들어가서 앞에는 살짝...
어제 못 볼 거 같아서 직접 말씀드리려고 영화관 갔는데 못 뵙고 그냥 와버렸네요 ㅠ_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