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나라의 4337번째 맞이하는 생일.
개천절입니다..
아침에 누렇게 되어 버려
좀은 미안스러워지는 태극기를 달고는
개천절 노래를 찾아 청마루에 올립니다..
예나 지금이나 부르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도?...여러 해 동안 목이 터져라고 불러왔던 노래라
가사는 지금도 훤?합니다...
또 다른 감회에 젖습니다..
요즘 친구들은 그냥 듣기만 합니다..
교육계?에서도 예전?처럼 우격?다짐으로 소리질러 부르도록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많아집니다..
개인으로는 어디가도 빠지지 않는 우수한 민족이지만
단결력은
그야말로 콩가루민족인 타국가들 보기가 민망할 때가 많습니다..
개인주의의 팽배에 반비례하여
희박해 지는 국가관,....-.-+
ㅎㅎㅎ...참,...-.-+
저자신도 주체 못하는 이기적이고 오지랖좁은 속물이면서 ...
주제넘지요..?...ㅎㅎ
그냥 옛날 생각하며 한 번 불러 보세요...*^^..-뎀-
☜ 개천절노래 클릭
첫댓글 예전엔 오빠들이 집 근처 국민학교 기념식에 참석해(공일이니까) 도장을 받아 갔었지요... 뎀님,,, 그래도 그나마 개인의 우수함으로 이만큼이나마 살고 있는게... 그래서 교육!!! 정말 지나칠 정도로 중요하지요.
뎀님 글보니 괜스레 또 미안해집니다. 오늘 개천절인거 까먹고 시댁에 김치담그러 가다가 라디오에서 알려주어서 알았슴다. ^^^^^^^
수멜님,..참석했다는 증표,..도장,..요즘은 국경일이면 공휴일이라는 개념이 먼저던데요..ㅎㅎ, 교육의 중요함만큼 개인차가 심한 것은 또 없지요?..ㅎㅎ 초록님의 미안함에 제가 또 미안해지는데요..*^^,..또 다시 월요일입니다..늘 좋은 날
수멜님 가을 잘 보내시지요? 초록구두님 김치 담그느라 수고 수고...뎀님 개천절 노래 오랜만에 끝까지 따라해봤습니다.^^*^^*좋은 한주들 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