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광복동거리를 아름답게 수 놓은 크리스마스트리 구경하세요.
크리스마스의 뜻은 그리스도의 모임을 의미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 날은 여러가지 설이 있더라구요.
현재는 종교를 초월한 하나의 문화행사로 발전한 크리스마스입니다.
이 번 제3회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빛의 평화로(A Peace of Light)라는 슬로건으로
부산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제3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의 메인트리
점등 전 &
점등 후
광복동 거리를 아름답게 밝히는 12m높이의 대형 메인트리입니다.
30줄기에서 시작된 빛이 100가닥의 빛으로 퍼져나가 세 갈래 축제의 거리를 밝혀줍니다.
어때요?
밤하늘을 수놓은 수 많은 별들 같지 않나요?
아기예수
제3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2011년 12월1일부터 2012년 1월9일까지입니다.
광복로 입구의 안내표지
여러분~~ merry christmas !!
갖가지 화려한 트리가 눈길을 끕니다.
성탄절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양말을 걸어두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시겠지요? ㅎㅎ
Merry Christmas~~~~
거리 화가들이 한 장의 그림을 그려주고 받는 돈이 만원이라고 합니다.
무릅담요를 덮고 캐리커쳐의 주인공이 되기위해 앉아 있는 어린이들... 귀엽겠죠?
여행자, 유럽 북서부에 있는 리투아니아 사람.
작은 공으로 묘기를 보여 여행자금을 모금하려는 것 같았어요.
날도 추운데...
일본인이 하모니카를 불며 키타를 연주하고 있더라구요.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크리스마스트리를 구경하러 나온 사람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루돌프사슴이 끄는 마차인데... 루돌프사슴은 어디에 있을까요?
기쁨과 평화가 가득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이 곳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꾸며진 화려한 광복로 !!
광복로는 지금 빛의 천국입니다.
도심을 물들인 빛의 향연 & 사람들...
일루미네이션 조형물
환상적인 조명으로 화려하게 물들인 광복로...
형형색색의 일루미네이션이 광복로를 밝혀줍니다.
사람과 자동차가 뒤엉켜서
사람도 차도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장에서는 거북이입니다.
행사 때 만이라도 광복로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 생각은 없는지 건의하고 싶군요.
가로수트리라고 할까요? ㅋ
광복로입구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트리입니다.
하트 조형물 !!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사랑으로 평화가 넘치기를 기원하며,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