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새로운 프로그램의 기대인지....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조병익 님
강은경 님
박근환 님
김양기 님
장시훈 님
그리고 저 강성훈 입니다.
총 6명이 참석을 하였고 새롭게 참석해 주신분은 장시훈님입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1부
8시 10분경부터 진행을 하였습니다.
먼저 명함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분 스피치를 간단하게 하였습니다.
스피치 내용은 그때그때 다르기 때문에... 기억이 안나여...^^;
이번 모임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자료를 준비해서 발표하는 시간인데.. 프리젠테이션에 대해서
강의 형식으로 약15분 정도 진행을 하였습니다.
아래 제1강의 내용 입니다.
매주 진행을 할 예정이며 기초부터 차근차근해서 고급과정까지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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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 미국의 연구결과 presentation 이라고 합니다.
2.프리젠테이션의 준비자세는
-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 내용에 확신이 있어야 하고
- 철저한 준비가 필수다
3.청중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
다음 판매상이 이제품은 죽어다 깨어나도 이런 상품 없다
맘에 안들면 환불해 준다. 품질은 보증한다 하고
글쎄요.. 구입하신 고객분들은 좋다하 소개도 시켜주시더라구여
어느쪽에 판매가 잘되고 믿음이 있을까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야 한다
사람의 설득은 정말 어렵다. 하지만 어렵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4.그럼 pt를 하는 이유
- 무관심을 관심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동기부여)
- 모르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하여(정보제공)
- 청중에게 결심을 하게 할 수 있도록 (설득)
-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행동화)
- 시간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5. 영어는 1분에 100내지 120단어를 말할 수 있고
눈으로는 500단어까지 볼 수 있다
아나운서는 1분에 300자 정도를 이야기 한다(60내지 70단어)
6. 상황에 따른 음의 높낮이는 해야 한다.
대변인 연설문, 안내방송, 게임중계 등등
7. 청중의 규모를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피드백을 달리 적용 할 수 있다
8. PT주제에 대한 이해도와 학력과 전공 경력도 파악해야 한다
또한 연령을 파악해야 한다 글자 크기 말의 속도를 유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때로 청중을 과소평가 해서도 안된다)
9. 잘하는 pt는
궁금증을 해소시켜줘야 하며
청중과 하나가 되어야 하고
청중으로 하여금 동참하게 하고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줘야 한다.
나보다는 우리또는 여러분이라는 표현으로 청중을 참여 시켜야 한다.
10. 당신은 인상적이며 효과적인 발표를 할 수 있나요 와
당신은 어떻게 인상적이며 효과적인 발표를 할 수 있겠습니까는 반응이 다르다
11. 청중에게 왜라는 말은 삼가해야 한다...
왜는 기획자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12. 발표자는 요리사라고 생각하자
똑같은 내용이라도 어떤 그릇에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듯이
내용뿐만 아니라 어투, 억양, 음성, 태도등 모든것을 다 보여 줄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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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고 나서 10분간 휴식을 취했습니다.
2부에서는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크리닉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해주신 조병익님과 강은경님 감사드립니다.
프로젝터가 준비가 안되서 모니터로 했는데... 크게는 볼 수 없었지만
나름데로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크리닉을 한 내용을 토대로 조금 더 수정을 해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장시훈님의 3분 스피치
이종격투기를 좋아 하신다고 합니다.
이번 K-1서울 대회에 최홍만 선수의 모습을 보고 아주 좋았다고 하네요....
저 멀리 신갈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양기님께서는 3분 스피치 내용으로
호칭의 변화에 대한 의견을 말씀하셨습니다...
말꾼님이라는 호칭도 좋지만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서먹서먹하고
부담스럽게 받아 드릴 수도 있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ooo님 이라는 형식으로 존경에 의미를 넣어서 호칭 연습을
다음 주 부터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다음주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 혹시 내용중에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꼬릿말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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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내역
수입 : 36,000원
지출 : 20,000원
2,000원(과자)
순수입 : 14,000원
첫댓글 누가 식목일에 산불을 내 가지고...각설하고...PT 연습 많이 많이 합시다...홧팅!
오랜만에 참석하여 무지 좋았습니다.피로가 싸악~가시는 듯. pt도 재밌더라구요. 더 알찬 내용으로 발표기술을 연마하고 싶습니다.
정말 느끼는건데 스피치 모임에 참석할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돌아 갑니다...그동안 여건상 참석을 못하였지만 참석하는데 열중하겠습니다...담주에 또 뵙겠습니다!!
갈때마다 느끼는건데(두번 참석했습니다^^)... 갈때마다 조금씩 자신감을 얻어가지고 오는거같아 뿌듯합니다. 담주에도 꼭 참석하겠습니다... (다음 스피치 주제좀 빨리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