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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제주 산행 앨범 제694회 산행일지(종합운동장내 애향운동장)
느영나영 추천 0 조회 80 24.05.05 16:4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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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05 19:16

    첫댓글 나로선 산행을 한 지 3주만에 참가했다.
    모처럼 참가하다 보니 산악대원들이 반갑게 맞아 준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늘은 비날씨다.
    아니나 다를까 집결지에 도착하니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김성해 대장은 산행코스를
    애월 항구로 가 주차하고 걷자고 한다.

    제주에 비가 올 때면 서부지역엔 그나마 비가 덜 내리거나 바가 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애월항에 도착히니 웬걸 비바람이 거세다.
    거센 바람이 불지 않았으면 우산을 쓰고 걸을 요량이었는데 도저히 걷는 것이 힘이 들 것 같아 애향운동장 둘레길을 걷기로 하여 회귀한다.

    선발대는 애향 운동장에 주차했는데 차량 두대에 나눠 탄 팀이 도착하지 않아 전화했더니 집결지에 세워 둔 차량을 갖고 온다고 한다.

    어기서 사단이 난다.
    종합경기장 주변에 어린이날 행사 때문인지 주차할 공간이 없다 보니 주차하기 위해 헤매고 헤맨 끝에
    겨우 주차하고 선두 팀과 해후하는데 45분 가량이 소요되었다.

    시간은 12시를 넘고 있어 할 수 없이 걷는 것은 포기하고 점심 식당(신설돈가)으로 옮겨 식사 후 걸을 사람은 걷기로 했다.

    막상 식사가 끝나니 일행들 대부분을 Going home 이고, 김성해 대장과 김윤희 직전대장

  • 작성자 24.05.05 19:12

    그리고 나랑 셋이 사라봉과 별도봉 둘레길을 걸었다.
    비록 셋이 걸었지만 하루 운동량은 채울 수 있어 다행이다.

    김윤희 직전대장이 애월항에 도착했을 때 비바람이 거센 것을 보며 말한 이야기가 생각난다.
    기상학 박사(고유봉 박사를 지칭)가 산행에 참가했더라면 이런 착오를 저지르지 않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이야기다.

    사라봉과 별도봉 둘레길을 걸으면서 느낀 것이나 이곳엔 비가 그리 오지 않은 것 같아 고 박사라면 이곳을 택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미쳤다.

    오늘 재미있는 일은
    제주에 살면서 애향운동장, 한라체육관과 수영장을 모르는 대원들이 있다니 참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농담으로 다음 주에는 시험을 보겠다 했는데
    넌센스 같은 일이 생겼다.

    이래서 웃고, 저래서 웃는 것 같다.

    오늘은 산악대원 일부가 산행에 참가하고 조금도 걷지 못한 날로 기록될 것이다.

    이글은 고두승관장께서 댓글을 여기에 옮겼습니다.

  • 24.05.05 19:23

    이석련 교장이 이옥련 여사와 쑥떡쑥떡해
    갖고온 쑥떡은 맛이 좋다.
    따뜻한 마음이 떡에 베어 있어 그렇다.

  • 24.05.06 14:59

    - 황요범 댓글 -

    이곳 저곳에서 호우경보, 강풍주의보 통보가 이어져서 오늘 산행은 어렵겠다 싶었는데 그나마 고관장님 셋이는 원하는 둘레길을 걸으셨네요. 인간 네비들께서 운동장 주변 주차장을 찾는데 헤맸다니...이래서 웃고 저래서 웃어 좋습니다. 윤희 전 대장께서 .심식사 제안, 고맙습니다.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즐기찬 산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합시다!!!

  • 24.05.06 15:00

    점심 초대를 해도
    바쁘신 분이라 함께할 수 없어
    아쉬웠소이다.
    신설돈가에서 점심하겠다 하니
    김윤희 전 대장이 근처에 사는
    황 교장에게 전화 걸더이다.

    김 대장 머리 회전이 빠르고,
    마음이 따뜻한 것이나
    황 교장 보고싶은 마음이
    우선일 거요.

    같이 할 수 없어 아쉬움이 가득하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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