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온밥통을 이용하여 청국장 만들기 청국장이 가장 잘 발효되는 온도는 37~42도씨의 온도입니다. 보온밥통의 경우 온도가 그보다 높은 55~60도씨를 나타냅니다. 그렇지만 머리를 점百만 쓰면 온도가 높은 보온밥통으로도 청국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1. 먼저 사용하지 않는 보온밥통을 준비합니다. 보온밥통에서 밥통 용기를 꺼냅니다. 2. 보온밥통의 온도를 줄이기 위해 짚으로 만든 뚝배기 받침대를 깔아줍니다. 뚝배기 받침대가 없으면 얇은 나무판이나 박스를 오려서 뚝배기 받침대를 만들어 넣어줍니다. 그 이유는 밥통 본체와 밥통 용기에 틈을 만들어 밥통의 온도를 떨어뜨리기 위함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밥통 속 온도를 알고 싶으면 약국에서 온도계를 사다가 밥통 속에 넣어두고 온도를 체크해 보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밥통 용기를 넣습니다. 밥통에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끓인 물을 반 컵 정도 부어줍니다. 4. 콩에서 떨어지는 물이 청국장과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밥통 용기 안에 찜 받침대를 넣어줍니다.(쇠나 플라스틱으로 다리가 달린 것) 찜 받침대에 삶은 콩을 넣습니다. 5. 밥통 뚜껑을 덮습니다. 밥통 본체와 밥통 용기 사이의 뚝배기 받침으로 인한 간격으로 밥통 뚜껑과 밥통사이에 약간의 간격이 생깁니다. 그 사이로 공기 중 청국장균이 접종됩니다. 짚을 구하실 수 있으면 짚을 넣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6. 2일정도 지나면 뚜껑을 열고 만들어진 청국장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처음 청국장을 만드실 땐 대부분 시행착오를 많이들 겪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몇 번 만들어 보시면 흰 실이 쭉쭉 늘어나는 질 좋은 청국장을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 모두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
첫댓글 한번 해 봐야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