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남섬부주 동양 대한민국 춘천시 사북면 현지사에
정법을 펼치시고자
현지궁 현지사를 이끄시는 두분 큰스님께
오체투지 큰절 올립니다.
살아오면서 지지리도 복이 없고 업장이 많은 중생인줄 알았는데
오늘 저는 얼마나 부처님께 감사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그토록 바라던 선망조상님들의 천도가
이루어 졌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과거의 선근공덕이 있었는지
단계별로 불법을 접하고
어느날 귀인을 만나
7일기도를 드리고 지장100일기도를 드리고
조금이나마 불법을 알 즈음
큰스님의 "21세기 붓다의 메세지"를 만났습니다.
제가 아는 창녕사시는 거사님이 "21세기붓다의 메세지"를 봉독하고 감격의 3배를
올렸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봉독하기까지는 그 이후
수개월이 지나서였습니다.
어느날 아내가 우연한 기회에 책을 사왔습니다.
다행히
지장기도를 드리며 지장경을 읽고
목련존자님의 부처님께 발원하셔서 천도하신 효심을 알았기에
그간 수없이 올린 천도재가 허사임을
뼈져리게 알 수 있었습니다.
큰스님!
어쩌면 제가 이렇게도 복이 많습니까?
지난 비로자나 대적광전 점안식때 큰스님을 처음 뵙고
대적광전 앞 마당에서 큰절을 올리는 감격을 가졌습니다.
저는 현지사를 처음 찾는날 희유의 무량광을
무한히 받고 다겁생동안 업장이 얼마나 많이 소멸되었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이렇게도 많은 복이 없었다면
이렇게도 짧은 시간에
저와 아내쪽 4대집안의 무주고혼을 떠도는 81위 선망조상님들을
천도를 시킬 수 있었겠습니까!
이 불자는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
억만년을 두고도 갚지 못할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에 보답할 길은 제가 열심히 정진하여
정법을 행하시는 부처님의 불법을 전하는 포교자가 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더불어 세세생생 선근공덕을
쌓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지난 한밤에 출발하여 천도대제를 모시고
그야말로 피곤한줄 모르고 무량한 감사속에 이곳 덕유산자락 거창에 도착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긴 장거리 길이 피곤함도 모르고 감사에 충만해 있음은
큰스님들께서 부처님께 청하셔서 다겁생동안 기약없이 고통에 헤메일 저희 선망조상님들을
구제해주신 크나크신 은혜가 아닐까 합니다.
부디 현지궁 현지사 정법도량이 나날히 수승하여
불법이 땅에 떨어진 현실을 구제하여
대한민국이 불국토로 다시 거듭나고 더불어
대한민국이 통일되고 세계가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신 큰
자비심으로 세계가 평화롭기를 발원드리옵니다.
큰스님! 멀리 거창에서 저희 선망조상님들과 후손들의 심지를 모아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첫댓글 우선 축하를 드립니다ㅡ 저는 지리산(중산리 천왕봉 근방)아래 살고 있어요. 꽤 나이 많은 영감입니다. 요즘 저는 부산분원에 자주 나가고 있어요. 이곳에서 아침 6시반에 출발해서 2~3번 갈아타서 열심히 달리면 9시30분경 현지사에 도착한답니다. 거창에서 다닌다면 저하고 비슷한 시간대에 부산에 도착할 것입니다. 한번쯤 만나면 할 말이 참 많을 것 같네요. 전생에 선근을 많이 심은 것 같습니다. 이 카페에 자주 들려서 많은 소식 들려주세요.
지리산거사님 너무 반갑습니다.저도 지난 1월 3일날 직장근무날이라 새해 첫 춘천법회에 참석못해 그렇게도 아쉬웠는데 그리고,아직 부산분원엘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 18일날은 조카딸돌잔치를 한다하지만 부산법회에 참석하는게 우선이라 생각하여 거창서 5시경 출발하면 단성IC서 약 6시경 만나면 될 것 같은데 앞으로 저좀 많이 이끌어 주십시요. 정성스러운 답글에 감사드리며 저도 지리산을 아주 사랑하고 있습니다.저도 한번 뵙고 싶습니다.그럼 만나뵈옵는 그날까지 ...
승우거사님의 신심 깊으신 불자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현지사에 도반님이 되셨습니다... 큰스님 대법회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지리산에 계시는 거사님은(남강 거사님...불명)(도날드님)...남강거사님 입니다...승우거사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명광! 나는 어제 부산법당에서 두 분 스승님이 도착하실 때 그자리에 있어서요. 12시 30분경 도착하셨는데(제자들 15명) 우리도반들 약 50명은 큰 박수로 스승님들을 맞이했어요. 태사부님께 말씀드리기를-[앞으로는 박수로서 환영하겠습니다!] 하고 아뢰었더니 너무나 즐거우신 모습을 하시면서-[우리 다시한번 박수치자!]하시어서 모두 다시한번 박수를 하였답니다. 앞으로는 스승님들을 즐겁게 해 드리는 방법을 연구하여야 겠어요. 어린애처럼 맨날 어리광만 부릴 것이 아니라 우리도 이제는 철이 들어서 스승님을 기쁘게 하여 드립시다.
네...잘알겠습니다...
명광님!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제가 걸음마를 시작하는 애기입니다.모쪼록 수행법이나 삶의 지혜등 두루 두루 보살펴주십시요.감사드립니다.지리산거사님 아니 남강거사님 불명을 알려주셔서 벌써 두번 통화를 했습니다.이제 새로이 출발하는 현지사의 도반으로서 서로 윈윈효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큰스님께 불명을 받고 새로이 공부를 시작하는 큰가피를 받고 싶습니다.그날이 오기까지 심신을 닦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승우거사님의 효심이 조상영가님도 더 나은 곳으로 보내주시고 스스로도 부처님 가피받으시는 계기를 만드셨네요. 우리부처님의 거룩하심은 말할것도 없겠지만 거사님의 전생에 지으신 선근공덕 또한 찬탄합니다. 우리 부처님은 사바세계 중생들이 한사람이라도 더 [염불행자]가 되시길 원하십니다. 현지사의 신심있는 불자이신 승우거사님이 포교사로 한발 나서주시길 발원합니다. 계신곳에서 우리 큰스님의 위대함을, 영산불교의 우수성을 널리널리 펼쳐주세요. 우주의 주인이시고, 우주적 창조의 힘을 구유하시는 우리 위대하신 부처님께 승우거사님의 지혜와 변재를 증장되셔서 포교잘하시길 발원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
승우거사님 좋은 글 감동 받고, 도반님들 댓글 또 감동 받고 행복해진 마음으로 한 낮 밝은 햇살 속으로 나갑니다^^ 점심 먹으로요^^
현지사맨님! 무진심님! 반갑습니다.그리고 감사드리구요 아마도 현지사 도반님들은 과거생에 크나큰 서로간의 인연이 있나봅니다.말씀하신대로 지혜와 변재가 증장되어 이곳 거창에 많은 중생들을 포교할 수 있는 재목이 되기를 발원드리며 열심히 영산불교 공부하겠습니다. 어서 일요일이 되어 부산분원을 가보고 싶습니다.천도대제 이후 아내가 불심이 많이 증장되어 너무 행복합니다.그리고 자녀들이 갑자기 그렇게 공부하라고 해도 안하드니 이젠 반대로 공부 그만하라고 아내와 다투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대단하신 부처님 위신력입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안녕하세요 지리산에사는 홍숙자입니다 요즈음은 몇일간 서울에서 머물면서 생활하고있읍니다 50년간 지내던곳이기에 지리산 보다는 아직까지 여기가 나에게는 더 나은 공간입니다 승우 거사님을 만나뵌지도 괘나 오래 된것 같읍니다 다음에 만날 때까지......
너무 감사합니다.한 생을 남강선생님 잘 모시고 그리하여 지금의 수승하신 재목으로 되심은 그 무엇보다도 큰형수님의 공덕입니다.그리고 큰 아드님까지 출가를 하셨으니 참으로 큰 공덕입니다.저도 그립습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우리들 뒤에는 든든하신 부처님께서 계시니 늘 행복하시죠?만나뵈올때까지 공부 열심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