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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금속, 기계․장비, 자동차, 식료품기업 집중 유치
상주시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상주시는 헌신동 일원 41만㎡(12만4000여평)에 조성키로 한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2018년도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업종 배치계획
이에 따라 상주시는 헌신동 일원에 총사업비 422억원을 투입해 상주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구도 유입돼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7월말 현재 상주시의 인구는 10만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도 29%정도로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다.
또 상주시의 사업체 7,500여개 중 제조업은 732개로 전체 사업체의 10%수준이다. 또 전체의 81%인 6,000여개 업체가 개인소유 형태의 영세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적정 규모의 제조업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업종 고도화와 문화 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해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산업구조의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 신속한 행정절차이행
상주시는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면서 수요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병행했다. 입주 수요조사 결과 112개 기업 1,095,930㎡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국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기업 이전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문화재지표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완료했으며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내년 6월에는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용지보상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 사업시행도 상주시가 직접 맡아
상주시는 신속한 사업추진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민간개발방식을 지양하고 상주시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나서 추진하는 공영개발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신속한 재정투입과 지역개발사업의 선순환구조 형성에 유리하며 무엇보다 높은 신뢰도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4개 업체로 부터 투자의향서도 받았다.
금속가공, 기계․장비제조업, 자동차․트레일러제조, 식료품제조업을 타깃 기업으로 선정하고 이들 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이들 업종은 입주수요조사 결과와 상위계획 또는 지역특화산업에 해당하는 업종 등을 고려해 비교우위에 있다고 판단되는 업종을 선정했다.
특히, 농식품 가공 공장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6차 산업화를 도모함으로써 농가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산업단지 조성사업 완료시까지 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입주가 완료되면 1,8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기업유치에 필요한 터전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이제까지 농업중심의 1차 산업이 주류를 이뤘지만 앞으로는 제조업체 유치에도 힘을 쏟아 산업구조를 다변화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상주보․낙단보 녹조 현장 점검 후 대책 마련
▲상주 낙단보 모습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상주보․낙단보 등 낙동강 주요 수계에 최근 녹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상주시는 「조류 대발생(녹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본격적으로 녹조 확산 방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상주시가 내놓은 녹조관리대책은 △축산농가 밀집지역 점검 및 계도활동 △수질 악화 대비 정수장 시설장비 및 방제장비 점검 △활성탄 투입, 염소투입 등 정수처리 강화 △환경기초시설 방류수 관리 및 폐수배출사업장 점검 강화 △유기물질, 총인, 총질소 다량배출사업장 점검 등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8월10일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안전한 취수원 확보와 고품질 수돗물 생산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며
“고도정수처리에 대한 국비 지원을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더욱 저렴하게 공급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정수처리과정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녹조의 원인은 예년치를 훨씬 웃도는 일조량과 낮은 강수량으로 보아야 한다. 게다가 생활오폐수, 가축분뇨, 비료와 농약 등에서 생성되는 질소와 인의 영양물질이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항상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가정에서부터 오물과 쓰레기를 줄여 청결을 유지하고, 생활 오수나 정화조 등을 통해 지하수나 강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물 한방울이라도 아끼는 생활습관이 절실한 상태이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18.8.2일부터 ‘상주보’, ‘낙단보’ 수질예보를 “주의”, “관심”단계로 각각 발령했고, ‘18.8.8일 ‘상주보’ 수질예보를 “주의→관심”단계로 조정 발령하여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 인구증가 11만 회복운동 앞장서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용묵)에서는 인구 10만 명이 무너질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 중 미전입자는 전입을 하고, 관내 의료기관, 약국, 외식업체 등 보건관련 기관, 단체, 임직원에 대해서도 미전입자를 파악해 상주시 전입을 유도하는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을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
먼저 보건소 전 직원(154명)이 전입목표를 설정하여 전입 추진 을 금년 10월까지 유도하고, 관내 의료기관, 약국, 외식업체 등 2,371개소의 보건관련 기관, 단체, 임직원 중 미전입자에 대해 전입토록 독려하고 있다. 그리고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의 각종 회의나 교육 시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홍보토록 했다.
특히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98개소의 병원, 한의원 등에 인구 11만 회복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상주시장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한 보건소 현관과 18개 보건지소, 25개 보건진료소에 인구 증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배너를 설치했다.
김용묵 보건소장은 상주시가 새로운 천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보건관련 기관, 단체 및 임직원들에게 인구 11만 회복을 위한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학교 주소갖기 운동 홍보로 인구증가 적극 추진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8월 13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생활관자치회(회장 황현규) 임원진 하계수련회 발대식 행사장을 방문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위기감을 전하고 상주시 전입을 독려하는 『내 학교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했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생활관에는 재학생 3,340명(석ㆍ박사과정 포함) 중 1,308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 70여명 정도 상주시에 전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9년부터 경북대학생의 전입을 위해 인구 증가 시책지원조례를 제정해 전입대학생에게 학기당 20만원씩, 4년간 160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전입 실적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상주캠퍼스 통합지원본부(대외협력팀), 학생회ㆍ생활관 자치회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미전입자의 고충을 파악하고 인센티브 지원의 다양화 등 인구 증가 대책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입 지원금 외에 대학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획기적이고 다양한 시책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대학생 전입 인구 증가를 위해 상주캠퍼스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 민원다발지역 현장점검
폭염 속 황천모 상주시장의 활발한 민생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황 시장은 8월 13일(월) 오후 함창읍 소재 Y연탄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주와 비산 먼지 및 사업 전반에 대한 대담 시간을 가졌다.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이 공장의 비산 먼지를 이유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황 시장은 현장에서 환경관리과장으로부터 그동안 행정조치 상 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본 후 “관련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통해 단순한 민원 해결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상주시 발전과 연계한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대책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상춘 리치마트대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의자 기증
▲ 리치마트 이상춘 대표
상주시 남성동 소재 리치마트 이상춘 대표(전 남원동 번영회장)가 13일 오후 행사용 의자 150개(200만원 상당)를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에 의하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야외 접이식 철재 의자가 무겁고 부피를 많이 차지해 각종 행사 시 이용하기에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한다.
이에 이상춘 대표는 “남원동의 원활한 행정 추진과 각 기관단체에서 사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물론 애향심에 감사드리며, 살고 싶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춘 대표는 (재)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및 매년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 확산을 위해 태극기 기증 등 지역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10일 관내 익명의 봉사단체에서 백미 20kg, 10포를 기탁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익명의 봉사자는 “작지만 정성들여 준비한 후원물품이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조손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1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경호 계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후원한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계림동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경상북도 포도연합회원 현장컨설팅
7월초부터 시작된 고온과 폭염 속에서도 상주지역 포도농가들의 희망인 샤인머스켓이 농업인들의 정성과 관심 속에서 영글어 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포도연합회(회장 이수길)』 회원 44명이 8월 13일 상주지역 샤인머스켓 포장을 방문했다.
회원들이 방문한 곳은 김형수 농가의 포장으로 샤인머스켓의 롤 모델로 꼽히는 곳이다. 포도송이의 크기, 착과상태, 토양관리, 고온피해 대책 등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경북 지역 포도 재배 관계자들은 포도 포장 관리 요령을 듣고 보완할 점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샤인머스켓 품종의 소득화와 안정된 기술보급을 위해 3년 전부터 포도 지역특화품종 단지육성 사업 외 샤인머스켓 관련 시범사업 추진, 교육,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포도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상주지역 포도 샤인머스켓이 대한민국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세계 시장에도 수출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소방서, 성주봉 물놀이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3일 성주봉 물놀이장에서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교육 실시 및 예방 캠페인, △물놀이장 위험환경 제거,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교육장 운영, △성주봉 물놀이장 환경정리 등 수난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캠페인 종료 후 소방서 관계자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장소에서 순찰 및 현장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성주봉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반도에서 포획된 마지막 호랑이‘낭림’박제표본 전시낙동강생물자원관, ‘공존, 함께 걸어온 시간’ 특별전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직무대리 최기형)은 올해 8월 14일부터 내년 6월 16일까지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특별전시실에서 제5회 특별전 ‘공존, 함께 걸어온 시간’을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인간과 생물의 상호관계 및 인문학적 소재 등과 연계하여 인류와 함께 한 생물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생태 감수성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높여준다.
인류와 오랜 역사를 함께한 생물과 가축, 구전되어 오는 절기·속담 속 생물 등을 박제표본과 모형으로 생동감 넘치게 연출하여 인간과 생물이 어떻게 함께 살게 되었는지를 알려준다.
특별전은 신화·벽화·절기 속 생물부터 가축, 기생충 등 생물 53종 64점의 생물표본과 모형을 전시한다.
특히, 1999년 남북관계 정상화를 기원하며 북한에서 서울대공원에 기증한 한반도에서 포획된 마지막 호랑이인 ‘낭림’의 박제표본도 전시된다.
조명과 한지를 이용한 동굴 연출로 암석이나 동굴에 동물을 그리던 옛날로 온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민화풍의 그림과 어우러진 조상의 삶 속 동물, 집으로 들어온 동물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실감 나고 몰입도 높은 전시를 위해 영상, 미디어 기기 등을 활용한 체험코너 및 행사도 준비됐다.
시치미, 매방울, 눈가리개 등의 장비를 갖춘 매사냥 직전의 참매를 버렁이(매장갑) 위에 연출한 사진 찍기 장소와 몸속 세균 및 일상 속 동물을 영상과 터치스크린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솔방울을 이용한 버드피더*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 새가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솔방울 등에 먹이를 묻혀서 나무 등에 걸어두는 것
이번 특별전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리와 함께 한 생물을 조명하여 인간과 공존하는 생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물다양성이 인간의 삶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기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직무대리는 “이번 특별전으로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생물의 본질적인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여 진정한 의미의 공존이 무엇인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서면(면장 권경태)에서는 모서문화체육회(회장 김형수)주관으로 8월 12일 오전 8시부터 지역 주민, 출향인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서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화합의 한마당인『제10회 모서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2개 마을에서 남ㆍ여 각각 팀을 이루어 2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항전을 펼쳤으며,
대회를 주관한 모서문화체육회에서는 체육관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푸짐한 상품과 다양한 경품 추첨, 공연 등을 준비하여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면민들의 마음이 하나 되는 행사가 되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한 모서문화체육회장(김형수)은 “모서면민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여 발전하는 모서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서문화체육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면민 모두가 힘을 합쳐 더욱 화합과 발전하는 모서면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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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
이 뜨거운 여름 대낮에 '체육대회'라니? 정신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