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공원 - 호암약수 - 설봉산성 - 성화봉 - 연자봉 - 서희봉 - 설봉산
-부학봉 - 국화정(부학루) - 청운봉 - 500년송 - 화두재 - 치킨대학
- 도로토끼굴 - 도드람산 입구 - 정상 - 돼지봉왕복 - 3봉 - 2 봉 - 1봉
-삼거리 - 도드람입구 - 치킨대학 - 화두재 - 이섭봉 - 연인바위
석목원 - 학소정 - 원점 설봉공원
= 14. 5 Km 4 : 35 분 ( 쉼 없음 )
이천역 도착
15 분 동안 버스 타고
설봉공원 입구 도착
10 분 정도 걸어 오니
들머리 도착
배낭도 없지
시간이 시간 인지라
배 채우고
지금 부터 산행 시작
화두재에서
도드람산 입구 까지는
약 2 Km 로 추정 - 왕복 4 Km 요
14.4 Km 에 4 : 35 분 ( 쉼 없음 )
오늘의 행로
유적지 흔적은 보이지 않고
설봉 호수
칼바위길 선택
하 !
고놈의 개나리
봄의 전령을 잘 받았느니라
설봉산은
오름을 느낄 수 없는 산이요
노인네 들이여
여기에서 운동 하시라
내는 힘 좀 써볼가 하고
가파른 길 선택
호암약수 와 초암약수
어느 약수가 더 이롭나요 ?
호암약수는 肉수 느낌
초암약수는 野수 느낌
내는 호랑이 젖 같은 약수가 좋을 것 같네요
설봉산성 입구
뒤로 한바퀴 돌아 보고
두서 없이 나열 하였구먼
배우기 힘들다 !
산성 상부 입구
부엉이가 대낮이니
졸고 있구먼 ㅋㅋ
요걸 지칭 하여
칼날능선이라 하였남
성화봉
이리 작은 놈은 처음 보는 구먼
새 천년 기념비 와
사직단
뒤 돌아 보고
2000 년 1 월 1 일 세움
남장대지 터
장군의 지휘소가 있는 곳
내 같이 한 바퀴 돌아 보세요
내는 각박하게 살어와
누이와는 이런 감정이 없어유
양탄자가 많이 깔려 있어
내리믹길에도
미끄덩 하지 않읍네다
옛 시인들의 시는
곧 바로 감성이 올라 오는데
현대 시는 ~
내가
부족하나 부다 ㅋㅋ
자신이 자신을 콘트롤 할 수 있으면
어찌 인간이라 하겠는가 ?
야단 칠 일 아니오니
당신이나 잘 하이소 !
우리는 이렇게
앙팡지게 산다오
오늘의 모습
수건 한장에 ~
이천 시내가
한 눈에 보이누나
맞고요 !
허리가 날씬하니
니가 바로 다이어트 왕 이느니라 ㅎㅎ
초등생 부터
대통령 할라 하였는데
청와대 근처도 못 가보았네
이 노인네도
대단한 외교관이네요
4강이 넘 보는 이때
이 분을 모십시다요
뒤 돌아 보고
왕복 1 : 30 분 소요
이섭봉을 아껴 두고
도드람산으로 향
왕복 2 : 30 분 소요
화두재를 뒤 돌아 보고
치킨대학이 보이고
5 분 만에 도착
내 눈에는
맛 있어 보이지 않고
내는 소비의 왕이니
훈장 하나 주이소
지금이 2017 년 이오
2020년에 50,000 개 가맹점 ?
꿈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시진핑과 친 하신 것 같으오니
사드 문제 좀 풀어 주사이다
시내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가 많아요
가맹점 교육중
치킨은 암 닭이 더
맛 있는데 ?
여기에서 부터
도드람산 입구 까지는
20 분 소요
촐촐 하여
맥도널드 한 알 할가 하고 ~
물류 창고 더라구요
요로코롬 다녀 오는데
1 : 30 분 소요
입구 & 출구
전설의 고향 입니다
못 먹을 수준으로
관리 엉망
3 등산로 진행
2 등산로 하산
1 : 00 소요
꼭
이리 가셔야
빠짐 없이 다녀 올 수 있읍니다.
3 등산로는 완만 합니다
정상 턱 밑
정상 밑은
병풍바위 같은 느낌
멧돼지 전설 땜세
효자봉이라 하는 구나
딱이나 똑이요
화두재에서 여기까정
1 : 40 분 소요
효자 돼지 보러 가네요
앙팡지게 내려 가네요
아마도 요걸
돼지굴이라 하나 봅니다
계속 내려 가면 마을일 것 같아
회귀 합니다
철조망
넘겨다 본 풍광
15 분 소요
정상을 뒤 돌아 보고 하산
약간의 경사도에 암릉길
피치의 뜻을 모르겠읍니다
3 봉 이요
가장 어려운 코스
뜻을 모르니
가 보아야지 ~
그냥 그래요
정상 가기 위하여 갔던 길
위로 나오네요
1 봉 이요
정상 다녀 오는데
1 : 00 소요
도드람산 왕복
1 : 30 분 소요
치킨대학으로 해서
화두재로
고속도로에서 맨날 본
도드람산
드디어 정복
40 년 전 부터 마음을 품었었는데
치킨대학 주차장으로
오르네요
화두재 입구
5 분이면 가요
2 : 20 분 만에 다시 도착
이섭봉으로 행
내려다 보고고
연인바위
이 애는 연인이 없어유
나의 긴 그림자
생을 다 한 낭구로
진열
삼각점은
오늘 처음이요
산행 끝
원점 도착
대단한 가로등
넘 많지 않나 ?
술은 30% 남기고
다시 원점행
이천역 - 판교역 - 양재역 - 집으로
9 시 뉴스를 켜니
별 볼일 없는 하루 였구먼
수요일에서 목요일 까지 비 온다 하여
오늘 하루 혼자
잘 놀았 구나
할아부지도
혼자 잘 놀아유 ㅋㅋ
첫댓글 4월4일 조은day 보내셨네요 ㅎ
설봉산 정상석에 제집인양 누운 잘생긴 개도 참~맘에 듭니당 ㅎ
관악산도 쉼없이 다녀오셨는데 여기도 ㅎㅎㅎ
도드람산은 이름이 넘 맘에드네요 ㅎ
3봉의 소나무가 참~멋드러지구요 ㅎ
치킨대학?? ㅎ
혼자의 여유를 즐길줄 아는 파인트리님은 진정 멋지십니당 ㅎ
함께할 산행을 기약하며!!! ㅎ
감사합니당^^*
중부고속도로를 달리면 차창 밖의 도드람산이 어찌나 예뻐 보이는지
항상 마음에 담고 있다가 큰맘 먹고 홀로 출발
홀산 연습 중 입니다. 따라 나설 산악회도 많지도 않고 ~
시간 나시면 연락 주세요 , 지난번과 같이 서너명이서 신나게 산에서 달려 봅시다.
근간에 "번개공지"를 올려주시던지 연락 주세요
도드람산과 설봉산을 딸랑 수건한장 걸치시고 종횡무진 하셨군요.
나이를 거꾸로 잡수시는것 같습니다.
신나게 보내신 하루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