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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집인데 너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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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몸을 이끌고 윽.. 난 어제 또 쓰레기가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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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침대에서 떨어져있는 내모습에 민망 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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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 내가 어떻게 집에 왔는지 뭔 짓을 했는지 알수 없다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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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더 비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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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소설쓰는것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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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출근길에 너무 어지러웠던것과 밀릉데는 나의속을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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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하여준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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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808 이란 특효약!!!!! 자~~~~~~~~이약한번무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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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냐면 숙취해소에 만빵!!! 최곤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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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4000원 약국에가면 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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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속이 괴로울때는.. "여명 808" 을 찾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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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소풍가고시퍼.. 월요일날 휴문데.. 짐밥이랑 싼도랑 이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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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쏘세지랑..음... 칠성사이다....(지니가.. 먹고시픈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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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야 가고싶다.. (우야란.. 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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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뽀독 뽀독 씨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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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친구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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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변신할꺼다 살도 빼고 긴머리도 잘라버릴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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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타는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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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 좋은 모습으루 조만간 보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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