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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AM | Check-in |
10:35 AM | Wine Tasting Seminar* |
11:00 AM | Board Train |
11:30 AM | Train Departs |
2:30 PM | Train Returns |
10 시를 조금 넘기고 체크인을 시작한다.
포즈를 취해주는 친절한 직원들의 응대는 참 편안하다.
사람들은 저마다 행복한 얼굴로 멋진 기차여행을 꿈꾸는 여유로운 시간이다.
체크인을 하고 예약한 티켓을 받는다
식사와 기차는 $ 99,00 (12 세 미만 어린이 $ 55,00 ) 이며 옵션에 따라 가격은 더해진다.
골기치 힐스 와이너리 튜어 도 포함하면 $ 124 이다. 아쉽지만 튜어가 포함되면 어린이 요금이 별도로 없다.
체크인후에는 오리엔 테이션과 함께 와인 시음회를 한다.
물론 무료이다, 술 즐기는분들 이때 양껏 마셔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개찰구를 빠져나오면 저멀리서 우리가 타고떠날 기차가 보인다.
기차에 오르면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준다.
깔끔하고 멋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는데 고급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상큼하다.
따뜻한 물수건과 함께 와인 리스트, 그리고 오늘의 코스음식이 소개되어있다.
밑에는 수석 요리사 켈리 맥도날드 라는 이름이 선명하다. 음식이 더욱 맛날것 같은 기분이네요^^
* 커피와 티는 무료로 제공 되는데 음료수와 와인은 사먹어야 한다.
(당연히 와인은 무료 일꺼라 생각 했는데 아쉽네요^^)
따뜻한 빵이 구수하다.
스프와 샐러드 중에서 선택하고 메인 음식은 여러가지 중에서 선택 하면 된다.
슈프도 맛나고 신선한 샐러드도 일품이다
기차가 큰 기적 소리를 울리며 천천히 움직이면
철로위에서 멋진 요리와 힘께하는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된다.
* 메인 음식과 디저트등 다양한 소개는 사진이 많아 다음편 으로 넘어 갑니다~~
* 가보지 않은곳을 여행할려고 할때 인터냇에서 검색을 해보곤한다.
그런데 많은글들이 얼굴사진 위주이거나 상세한 정보가 없어 안타까울때가 많다,
그래서 "큰바다로 떠나는 맛난여행"은 보다 상세한 정보를 알려드릴려고 노력 합니다^^
* 찾아 가는길
http://winetrain.com/ 1- 800-427-4124
1275 McKinstry St |
* 나의 관점
미식가라면 누구나 꿈꾸는 나파의 와인 트레인 에서의 식사.
맛난 음식, 최고의 써비스, 풍경과 함께하는 멋진곳으로 추억의 열차여행을
한번쯤 샌프란시스코 방문과 (샌프란 시스코에서 1시간 거리) 함께 가보면 좋을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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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동생의 말로는 나파밸리와 집이 가깝다고 하던데, ~ 미국에 살고 있는 분들은 가깝다는 것이 3~4시간 가는 것 같더구먼, ㅋㅋㅋ ~
미국가게 되면 한 번쯤 타보고 싶어 집니다.
큰땅이라 생각의 차이 겠지요^^ 제 사는 곳에서 7~8 시간 정도 가야 하는데
샌프란 시스코 위쪽이라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겁니다^^
멋진 곳이네요~ 저 고풍스런 기차 막~~ 타 보구 싶어요..ㅋㅋ
통통한 아저씨 데리고 언제 한번 가보세요^^ 좋습니다^^
빵이 아주 맛나 보입니다..진짜 구수할 것 같은..
따끈하니 좋습니다^^ 풍경이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