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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학습여행 더숨99지원센터 6th 콜로키움 현장방문 후기
김성태 추천 0 조회 115 24.11.17 10:4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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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7 11:36 새글

    첫댓글 와~

  • 24.11.17 21:56 새글

    선생님, 안녕하세요. 시설과 탈시설 부스에서 발표한 사회사업가 전유나입니다. 먼저 멀리까지 발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불어 이렇게 세세히 콜로키움 후기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콜로키움을 함께 준비한 동료들에게도 공유했습니다.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시설과 탈시설'은 처음 나눠보는 주제라서.. 제 생각과 말이 다듬어지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전하고 싶었던 핵심을 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11.17 22:23 새글

    궁금한것이 아직 너무 많습니다^^ 기회를 주시면 다시 방문해서 더 많은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 24.11.17 22:27 새글

    "만약 ‘어디에 사느냐’가 더숨99지원센터라면 그 ‘어디’도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 이렇게 깊게 생각하시다니 놀랍습니다.

    다만 정확히 하자면,
    선생님께서 중요한 요소라고 보신 것은 '어디에 사느냐?'보다 '어느 기관의 지원을 받느냐?'에 가깝습니다.

    시설화는 사는 곳에 달린 문제가 아니고 지원 방법에 달린 문제입니다.
    지원자 또는 지원 기관에 달린 문제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더숨99지원센터는 지원 기관의 이름이고
    더숨99지원센터가 전담하여 일상적으로 지원하는 입주자가 사는 곳, 곧 주거시설의 이름은 척동빌라, 그린빌아파트, 주공아파트, 현대아파트, 세경아파트 등입니다.

    어디에 살든, 누가 어떻게 지원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더숨99지원센터는,
    입주자가 더숨99지원센터 주 사무소의 주소지 안에 있는 척동빌라에 살든, 밖에 있는 아파트에 살든, 동일하게 지원합니다. 안에 살든 밖에 살든, 입주자의 삶과 사람살이는 동일합니다.

    이런 점에서
    “어디에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함이 타당해 보입니다.

  • 작성자 24.11.17 23:12 새글

    어디에 사느냐에 대한 내용은 공간이 주는 인권에 대한 표현이었습니다. 지원이 주는 주체성도 중요하지만, 공간에서 나오는 지원 역시 중요한 부분이라는 의미였습니다. 발달장애인의 경우 한정된 공간에서의 나타나는 당사자간의 역동에 대한 지원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으며, 그러한 부분을 개별적 지원으로 분산하여 당사자간의 역동을 지원하는 부분이(케어, 독립, 개인주택) 더숨의 지원에서 느껴져 위와같이 표현했습니다.
    중증의 발달장애인의 경우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고 더욱 공간이 주는 지원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디에서 사느냐’에 대한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남긴 글이었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고 더 많이 토론하고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더숨의 지원이 의미있는 지원이 아닐까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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