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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갑진년 칠월칠석 불공 법문
칠석 불공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계속하겠습니다.
오늘 1년 만에 오신 분 계십니까?
1년은 안 되지만 오랜만에 오신 분들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것처럼 반가운 만남의 자리가 되겠습니다.
견우(牽牛)는 소치는 목동이라 그러죠. ‘소칠 견牽’ ‘소 우牛’입니다.
직녀(織女)는 뭐 하는 분입니까? 직은 ‘베짤 직織’ 자입니다. 베 짜는 여인입니다.
누구 딸이죠? 누구 딸이었다고 그래요? 옥황상제의 딸이었다고 그러잖아요.
직녀가 견우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그러잖아요.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사랑에 빠져 계시죠?
지금 내가 배를 잘 짜는 그런 여인입니다. 솜씨가 아주 좋고 마음씨도 좋고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여인이 또 가장 멋진 소 치는 목동, 견우를 만나서 사랑에 빠져버립니다.
그래서 베 짜는 일을 팽개치고 사랑놀음만 했다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소 치는 일도 잊어버리고 직녀하고 좋은 시간 보내느라고 자기 할 일을 소홀하게 했다고 그럽니다.
옥황상제의 딸인 직녀가 견우의 어떤 점에 반했을까요?
견우가 뭘 그렇게 잘하고 좋고 해서 빠졌을까요?
또 견우는 뭐 옥황상제 딸이라는 직녀한테 빠질 만하죠. 그 신분만 봐도 그죠. 또 미모만 봐도. 그런데 이 직녀는 견우의 어떤 점이 그렇게 좋았을까요?
하늘나라에 천왕 후보자들 왕자들도 많을 테고 하늘나라에 복 많은 남자들이 많은데 지상에서 소치는 목동인 견우의 무엇이 그렇게 좋았을까요? 오늘 사랑 공부하는 날이에요.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그랬을까요?
옛날에 어떤 조사 내용의 발표를 보면 한 남자가 가장 멋있게 보일 때는 자기 일에 올인할 때 자기 일에 몰두할 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인다. 이런 조사 결과가 있었다고 그러죠.
또 직녀도 베 짜는 일을 정말 즐겁게 올인하는 그 모습을 남자들이 보면 아주 아름답게 보이겠죠. 아주 멋있게 보입니다. 자기 일을 즐겁게 하고 또 자기 일을 잘하면, 그 분야 일을 잘하는 모습을 보면 매력적으로 보이죠.
그리고 그 일을 즐겁게 하고 잘함으로써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기여를 하고 이로움을 주게 되면 그것만큼 아름다운 점이 또 더 있을까요?
거기에다가 잘생겼고 직녀가 아름답고 그랬으니까, 사랑에 빠졌겠죠.
그러니까 베 짜는 일을 즐겁게 잘 이롭게 하는 모습에 반해서 그리고 소를 즐겁게 치고 소를 잘 알아요. 소를 잘 다스리고 잘 부리고 잘 살찌게 하는 그런 모습에 반해서 사랑에 빠졌단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 놀음하느라고 바빠서 자기 일을 내팽개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당연히 소들이 병들어갑니다. 그죠? 그리고 천녀들이 입는 옷감이 부족하게 돼 있습니다. 이 자연의 통치자가 옥황상제로 표현되잖아요. 그래서 옥황상제가 둘을 갈라놓습니다.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동쪽에서 견우는 소를 치고, 또 직녀는 서쪽에서 베 짜는 일을 해라. 만나지 마라. 이렇게 되죠.
그러면 견우와 직여는 어떨까요? 어때요? 괴로울까요? 보고 싶어서 아주 애가 탈까요? 어떨까요? 잘 됐을까요?
여러분 지금 사랑하는 사람 혹은 함께 인연을 나누고 있는 사람하고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동과 서로 이산가족이 되면 어떨까요? (좋아요)
좋아요? 견우와 직녀도 좋았을지도 몰라요. 한 명만 좋았을까?
1년 만에 한 번만 만나라는 그 사랑의 금지, 그 제약이 고통스러웠다면 그것이 괴로움이었다면 여기에는 공부 거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고통이 있다면 고통이 번뇌잖아요.
번뇌, 고통이 있다면 공부 거리가 있습니다.
직녀가 만약에 고통스럽고 견우가 고통스러웠다면 어떤 공부 거리가 있을까요?
공부를 잘하면 그런 일이 안 생깁니다.
아마 직녀는 너무 성급했을 수도 있어요. 배를 충분히 짜놓고 또 아버지한테 오케이를 받을 여유를 가지고 사랑을 했으면 어땠을까요?
그리고 자기가 아니면 하늘의 베 짜는 일이 돌아가질 않아요. 왜 혼자 다 그것을 해야 됩니까? 그 공부 거리가 있다면 그 일을 더불어 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우고, 위임도 하고 자기가 사람 놀음을 해도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해놓고 ‘견우를 사랑한다. 결혼하게 해 주십시오.’ 하면 옥황상제가 오케이 하겠죠.
그리고 또 지상에 있는 견우를 초청할 수 있는 길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지혜가 따르지 않는 미숙한 사랑일 때는 사랑에 빠지게 되면 오히려 고통을 불러들이기가 쉽다 하는 그런 공부 거리가 있을 수 있어요. 그죠? 사랑 공부 한번 해보세요.
여러분들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많이 행복하시죠? (예) 대답이 시원하시네.
드디어 1년 만에 만나는 오늘 칠석날이 됐습니다. 그런데 만날 수가 없죠. 왜냐하면 은하수가 별자리가 수천만 개도 넘잖아요. 그리고 거리가 멀잖아요. 은하수가 가로막혀 있으니까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만나고 싶잖아요.
애절한 그 사랑을 자연이 듣고 감동합니다.
진실한 사랑은 하늘과 땅과 사람들이 돕죠. 견우와 직녀가 진실한 사랑을 했나 봐요.
그래서 두 사람이 만나게 되는데 그 자연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 오작(烏鵲)입니다.
‘까마귀 오烏’ ‘까치 작鵲’ 까마귀와 까치들이 다리를 만들어 주죠.
지상에 있던 까마귀 까치들이 전부 이 은하수로 올라갑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상에 까마귀 까치가 안 보인다네요. 가서 다리를 만들어 줍니다. 뭐 힘이 있을까?
여러분 오늘 상상도 많이 해보시고 그러는 날이에요.
사실은 이 하늘 나라의 천녀나 이런 분들은 다리가 필요 없을 수도 있는데 그죠.
한마음 일으키면 바로 만날 수 있는데 왜 까마귀하고 까치가 다리를 놔야만 될까?
그러니까 돌아가신 분들도요 몸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상태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몸의 제약을 아직까지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어요.
‘오지 마시오.’ 하면 못 와. 그리고 아픈 몸이 이미 졸업이 돼서 흙으로 허공으로 다 돌아가셨는데도 아팠던 몸의 기억 때문에 아직 알아 누워 계신단 말이에요. 이게 바로 이 한마음의 도리입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분은 몸이 자유롭다라는 것을 알아버리면 깨달아버리면 자유로운 상태가 된단 말이에요.
하늘에 살아도 그냥 한마음을 일으키면 만날 수 있는데도 은하수가 가로막혀 있다는 한 생각, 또 만나려면 이 은하수를 건널 수 있는 다리가 필요하다 하는 이게 무명입니다. 이게 어리석음입니다. 여기에 갇혀 있으면 자연은 수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지혜와 복이 부족하면 우리가 제약 속에 살게 되잖아요. 그런데 지혜롭고 복을 많이 지은 분들은 제약이 점점 없어져서 나중에 자유로운 그런 삶을 누릴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어쨌든 까마귀와 까치가 만들어 준 이 다리를 한 명이 건너면 될 텐데 서로 빨리 보고 싶으니까, 둘이 양쪽에서 건넙니다. 다리 중간에서 만나잖아요.
그래서 이 등을 딛고 머리를 디디고 견우와 직녀가 만났기 때문에 이제 오늘 칠석 지나고 나서 까마귀하고 까치가 보이기 시작하면 이 머리털도 빠져 있고 목털도 빠져 있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 선인들이 스토리를 잘 만들었죠. 아름답고 아주 상상력을 많이 발휘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잘 만든 것 같애요. 그래서 이 두 연인이 만나서 얼싸안고 눈물을 흘려서 비가 내리는데 오늘 칠석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칠석 오늘은 사랑의 날이에요. 우리나라 사랑의 날은 칠월칠석인데 요즘은 세계적으로 사랑의 날이 언제입니까? 발렌타인데이가 사랑의 날로 되어 버렸어요. 그죠. 발렌타인데이를 제일 좋아하는 분들이 누굴까요? 초코렛 회사 하시는 분들, 또 꽃집 사장님들, 요즘은 뭐 케익 판매하는 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날입니다. 그죠. 그럼, 칠석을 제일 좋아하는 분들은 누구일까요? 찰떡집 사장님.
우리 민족도 사랑의 날로 여겨왔는데 이미 많이 바래진 감이 있어요. 그죠?
이걸 살려야 됩니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니까. 대만하고 베트남은 지금도 사랑의 날로 발레타인데이 이상으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한테 고백하는 날이에요.
“사랑합니데이” 하고 고백하는 날이다. 찰떡을 드리면서 고백을 해야돼요.
그런데 쑥스러워하고 고백하기가 어색한 분들은 말도 안 하고 찰떡만 내밉니다. 그죠. 그럼 알아들어야 돼요. 찰떡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까?
양쪽으로 갈라놔도 나중에 붙이면 하나가 돼 버렸잖아요. 이것이 바로 사랑의 도리입니다.
우리가 대비주를 지성심으로 외우고 외우고 하다 보면 온갖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생각이 나고 그 생각을 또 바라 보고 그때 그분이 그러셨구나 하면서 오해와 미움 같은 것도 풀려버리고 사랑이 회복되잖아요.
그리고 정말로 참회가 일어나고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는 마음까지도 다 사라져 버린, 마음이 텅 비어버리거든요. 고요하고 밝은 본래의 마음만 드러나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그러한 마음도 다 사라져서 텅 비어지고, 그 비어진 마음까지도 텅 비어져 버리면 내가 없어져 버린단 말이에요. 나라는 생각이, 전혀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 그 자리에서 대비주를 독송하게 됩니다.
진여성이 자성불 솔루션을 하면서 어떤 경계가 닿았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마저 놓아버리는 그런 자리가 드러나잖아요. ‘어떻다’라는 그것을 마저 놓아버리게 되면 내가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없다는 것은 또렷하게 또 알아요.
그러니까 없으면서 있고, 있으면서 없는 자리죠.
그럴 때 내 마음도 텅 비었고 내 마음에서 이러쿵저러쿵하는 바깥 모든 경계들이 텅 비어버립니다. 그래서 안도 바깥도 비어버릴 때 나와 남도 둘이 아닌 그 자리에서 바라보게 되면 내 몸만이 내가 아니라, 온 공간 시간 온 우주 전체가 바로 그대로 하나로 그것이 나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모든 존재들과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둘이 아니라 그대로 하나죠. 이게 바로 나입니다. 이게 참나입니다. 전체가 나예요. 그래서 내가 우주란 말이에요.
그럼 나만 그럴까? 그 ‘나’하고 여기 있는 모든 그 나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주는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생명의 수만큼 우주가 존재한다고 설명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따로면서 하나고 하나면서 따로입니다. 그대로 하나단 말이에요.
나와 너를 나누는 분별심 때문에 나누게 되고 또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잘 돼야 되고 내가 좋아야 되고 내 입맛에 맞아야 되고 내 위주로 해줘야 된다 라는 그러한 치심이 거기서부터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마음이 사라져서 하나인 경우에는 동체다.
그래서 서로 내 몸으로 살아가게 된 거죠. 내 몸이니까 당연히 생색낼 것도 없고 티 낼 것도 없고 공치사할 것도 없이 사랑을 준단 말이에요. 이게 사랑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랑은 자기 사랑이에요.
애고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도 작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고 조금 더 그 애고가 사라져서 많은 분을 포용하는 분들은 포용하는 그 많은 분들을 자기로 삼아서 그분들을 위해서 삶을 삽니다. 그것이 자기 사랑입니다.
그리고 관세음보살님은 온 우주를 자기 몸으로 삼고 계시기 때문에 모든 중생을 자기 몸으로 사랑합니다. 그러니까 자기 사랑이에요. 자기 몸 사랑이에요. 이 동체대비(同體大悲), 동체이기 때문에 천지가 동근(同根)이고 우리는 다 하나이기 때문에 내가 남에게 하는 것이 그대로 나에게 하는 것이 됩니다.
그 참 묘한 도리가 여기 있어요. 내가 어떤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는 그것이 동시에 나에게 이로움을 주는 정확한 계산이 돼요.
그 사람이 본체만체 해도 고맙다는 인사조차도 하지 않아도 내가 진실로 어떤 사람을, 자연을, 어떤 다른 바깥 경계를 위하는 일을 하면 그대로 그것이 나를 위하는 길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풀어서 설명하면 그것이 복이다. 그럽니다. 그죠. 복을 지으면 그 복을 받는다 그러잖아요. 이것은 엄연한 인과법(因果法)에 의해서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은 그것이 복이 돼서 다 자기가 이롭게 되고 자기가 기쁜 일을 나중에 수확하게 돼 있단 말이에요.
이게 복 짓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있을 것인가?사랑에 대한 공부하는 날이니까 자기를 사랑해야 된단 말입니다.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그러면 자기의 모든 점이 좋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나는 이런 점은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그런 내용들이 있는 분들은 자기의 긍정적인 면, 자기의 장점, 자기의 매력 포인트를 보게 되면 자기를, 그 부분을 사랑할 수 있게 되잖아요. 그런데 그 사랑이 점점 커지게 되면 자기의 모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를 긍정하고 자기의 원을 향할 때는 희망을 가지게 되잖아요.
그리고 자기 인연을 사랑합니다. 자기 일을 사랑합니다. 이것이 자기 사랑이잖아요. 가장 기본적인 자기 사랑입니다. 그런데 자기의 매력 포인트, 능력, 긍정적인 면을 보고 사랑할 줄 아는 분들은 다른 분들한테 있는 것들도 그것을 잘 봐요.
그것을 또 사랑하게 되고 긍정하게 되고 상대방의 다른 사람의 원 희망 그리고 사랑과 지혜 잠재 능력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분도 같이 혜택을 받게 되잖아요. 여기서부터 시작을 해서 자기의 일, 자기의 인연을 더 사랑하게 되는데 자기의 인연이 누굽니까?
가장 기본적인 인연은 조상님과 부모님과 가족들이잖아요.
가족 사랑을 잘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부모님하고 소통이 잘 돼요.
아버지하고도 소통이 잘 되고 어머니하고 소통이 잘 되잖아요.
자기 사랑을 하는 분들은 자기 어머니를 사랑하고 자기 아버지를 잘 사랑하게 되잖아요.
이런 분들은 밖에 나가서도 자기 부모님 또래의 인연들하고 소통이 잘 돼요.
그런데 자기 부모하고는 소통이 안 되고 자기 형제자매들과 우애를 실천하지 못하고 자기 후손들하고는 막혀 있으면서 우리는 밖에 나가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기 바라고 많은 분들에게 인정을 받기를 바라잖아요. 이것이야말로 힘든 일입니다. 억지로 무리하게 애를 써도 잘 안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자기 부모님하고 사랑을 자재롭게 하고 또 형제자매들과 또 후손들과 사랑을 자재롭게 하는 분들은요. 그대로 밖에 나가서 자기 살림을 풀어놓게 되잖아요.
이 축소판이 그대로 확대판으로 펼쳐진 것이 사회생활 바깥 생활입니다.
절로절로 사랑을 잘 실천할 수 있게 되죠.
그래서 사랑의 기초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 그리고 자기 가족을 비롯한 자기 인연을 사랑하는 것, 그리고 자기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가 복습을 한번 해두고 각자 오늘 사랑 공부 많이 하십시오.
오늘 칠성기도 내용은 자손창성 기도입니다.
자손들이 무병장원을 발원하는 날이에요.
오늘 칠석기도 정성으로 하신 분들은 여러분들 자손들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게 됩니다.
그리고 귀인을 만나는 기도예요. 배우자를 잘 만나게 되고 또 후손을 잘 만나게 되는 기도다.
칠원성군은 북두칠성 별자리들이잖아요.
북극성을 중심으로 한 북두칠성 별자리에서 관장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손만덕 두 번째는 장난원리, 장난원리는 장애와 어려움을 멀리 벗어나게 한다는 말입니다. 세 번째는 업장소제 네 번째 소구개덕은 소원 성취죠.
다섯 번째는 백장진멸 백가지 장애를 없앤다.
여섯 번째는 복덕구족 일곱 번째는 수명장원입니다.
이 중에서 다섯 번째 염정성군은 보물을 맡고 있는 분이기도 하고
여섯 번째 무곡성군은 예술 분야를 관장하고 솜씨를 좋게 하시는 분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능력을 더 키우는 기도를 하는 분들은 이 칠성기도할 때 이런 발원이 성취돼요.
오늘 칠석기도를 하게 되면 실력이 늘어나고 솜씨가 늘어나고 예체능 쪽에서도 아주 실력이 부쩍 늘어나는 기도입니다. 바느질하는 분들은 바느질 솜씨가 아주 뛰어나게 된답니다.
그리고 소 치는 일을 하는 분들은 소를 잘 치게 된단 말이에요.
일곱 번째 파군성군은 질병을 관장하는 분이에요.
칠석기도 기도하시는 분들 가운데 의사 되고 간호사 되실 분들, 약사 되실 분들은 소원이 또 이루어집니다. 질병을 관장하는 분들, 이 별자리에서 의료인들이 많이 와요.
그리고 무곡성군이 관장하는 이 별자리에서 스타들이 많이 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후손을 맞이하고 싶어요?
또 지금 여러분들이 어떤 존재가 되고 싶어요?
어떤 실력을 발휘하고 싶어요?
예술 분야에서 성공하시고 싶은 분들, 또 어떤 기술이나 산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기여하고 싶은 분들은 이런 발원을 하시면 좋겠죠.
실력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되는 오늘, 그리고 복력도 한 차원 업그레이드 돼서 획이 그어지는 확정이 되는 그런 칠석날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다른 분들 사랑하시기만 하면 돼요. 그죠?
사랑해 주시오. 구걸할 필요가 없어. 이렇게 실력 있고 복력이 있고 여러분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시는 분들을 다른 분들은 저절로 사랑하시게 되겠죠.
오늘은 사랑이 이루어지고 자손 만덕 그리고 수명장원의 발원이 모두 원만하게 성취되는 기도입니다. 상단에는 3배를 하면 돼요. 아까 의식은 다했고 중단에 설단을 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잔을 올리시고 여러분 개인 발원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칠원성군 한 분 한 분들을 제가 선창을 하고 여러분들은 따라서 외치면서 다음 순서를 계속하겠습니다.
자손만덕 탐랑성군 (子孫萬德 貪狼星君)
장난원리 거문성군 (障難遠離 巨門星君)
업장소제 녹존성군 (業障掃除 祿存星君)
소구개득 문곡성군 (訴求皆得 文曲星君)
백장진열 염정성군 (百障殄滅 廉貞星君 )
복덕구족 무곡성군 (福德具足 武曲星君)
수명장원 파군성군 (壽命長遠 破軍星君)
정근할 때는 칠원성군, 칠원성군 이렇게 정근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십시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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