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싱가포르의 수자원 확보 노력: 정부, 담수화산업 확대 계획 발표 | ||||||||||||||||||||||||||||||||||||||||||||||||||||||||||||||||||||||||||||||||||||||||
---|---|---|---|---|---|---|---|---|---|---|---|---|---|---|---|---|---|---|---|---|---|---|---|---|---|---|---|---|---|---|---|---|---|---|---|---|---|---|---|---|---|---|---|---|---|---|---|---|---|---|---|---|---|---|---|---|---|---|---|---|---|---|---|---|---|---|---|---|---|---|---|---|---|---|---|---|---|---|---|---|---|---|---|---|---|---|---|---|---|
게시일 | 2015-04-14 | 국가 | 싱가포르 | 작성자 | 임정연(싱가포르무역관) | ||||||||||||||||||||||||||||||||||||||||||||||||||||||||||||||||||||||||||||||||||||
--> -->
싱가포르의 수자원 확보 노력: 정부, 담수화산업 확대 계획 발표 - 싱가포르 내 세 번째 해수 담수화 시설, 2017년 완공 예정 - - 추가 수자원 인프라 개발, 다양한 캠패인 등을 통한 수자원 확보 노력 -
□ 싱가포르의 해수 담수화 설비 계획
○ Tuas 지역에 세 번째 해수 담수화 단지 건설 계획 발표 - 2015년 3월, 부처 예산안 발표에서 환경부장관은 늘어나는 물 수요를 감당할 목적으로 Tuas 지역에 추가적인 해수 담수화 시설 건설 계획 발표
○ 싱가포르의 해수 담수화 시설 현황
자료원: PUB(www.pub.gov.sg)
□ 싱가포르의 해수 담수화 설비 증축 배경
○ 싱가포르의 수원(水源) 현황
자료원: PUB(www.pub.gov.sg)
○ 늘어나는 수요, 한계에 도달한 공급 - 2014년부터 심각한 가뭄의 연속, 특히 2014년 2월에는 150년만의 최저 강수량 기록. 빗물을 통한 수자원 조달 한계 - 말레이시아와의 물 공급 계약이 2061년 만료. 싱가포르는 꾸준히 물 공급에 관해 말레이시아의 영향력을 줄이는 데 힘써왔음. - 현재 싱가포르 국민이 하루동안 쓰는 가정용 물의 양은 4억 갤런. 2060년에는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
□ 싱가포르 내 수(水)처리 관련 기관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 수자원 확보를 위한 싱가포르의 노력
○ 추가적인 수자원 인프라 개발 계획 - 싱가포르의 부총리는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 기념 연설에서 수(水)처리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 약속 - 싱가포르 정부는 해안지역 5곳을 해수 담수화 설비 추가 설치 후보 장소로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하루 100만㎥의 생산 목표 설정 - PUB(Public Utilities Board)는 현재 수자원 수요의 25%를 공급하는 해수 담수화 처리 비중을 2060년 늘어난 수요 대비 25%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2030년까지 동쪽 Changi 지역, 서쪽 Tuas 지역, 북쪽 Kranji 간척지역에 물 재사용 처리 담당 회사들이 모여있는 통합 설비 산업단지 건설 예정
○ 국제포럼 개최: Singapore International Water Week (SIWW) - 정부, 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수자원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결책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하는 국제포럼으로 2008년 처음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됨. - 글로벌 물 산업 허브(hydrohub)로 도약하기 위한 싱가포르의 전략적 프로그램 중 하나 - 2014년 SIWW에는 133개국에서 2만 명이 넘는 참석자가 모여 총 145억 싱가포르달러 규모의 MOU, 투자, 프로젝트 등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임. - 다음 SIWW는 2016년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될 예정
○ 물 절약 캠페인 전개 - 싱가포르의 환경부 장관은 “아무리 수자원 확보를 한다 하더라도, 수요가 무한대로 커져버리면 공급이 이를 충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면서, 싱가포르 국민들에게 물 절약 당부 - PUB(Public Utilities Board)는 물 절약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하고 관련 정보를 활발히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그 결과 2003년 1인당 하루 165ℓ의 물 소비량이 2014년 150.4ℓ까지 줄었으며, 2020년에는 147ℓ, 2030년에는 140ℓ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싱가포르의 수자원 확보 미래 낙관적 -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와의 물 공급 계약이 종료되는 2061년에 대해 꾸준히 대비하고 있음. - 물 공급에 관한 이슈는 싱가포르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담수화산업 등 수자원 관련 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투자가 지속될 전망
○ 수(水)처리 관련 부품에 대한 수요 상승세일 것으로 전망 - 정수 및 수처리 장치, 파이프, 여과살균장치 등 기본 자재에 대한 수요 증가 전망 - 발전 설비, 악취 통제 시스템, 공기정화 시스템 등의 기술력 필요성 확대 - 최근 들어 길어진 가뭄으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조류와 부유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여과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자료원: The Straits Times, PUB(Public Utilities Board), ChannelNewsAsia, ONEASIA,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