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4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은 어제 금융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기 위해 두 명의 한국인을 강제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이민국장 노먼 탠싱코는 이 한국인들을 41세 권00씨와 53세 유00씨로 확인했다.
그들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편을 타고 한국 인천으로 강제 추방되었다. "서울에 있는 우리 대응자들은 그들이 그곳에 곧 도착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국 경찰이 그들이 도착하자마자 그들을 체포했다."라고 Tansingco는 말했다.
BI 국장은 두 사람이 바람직하지 않은 외국인이고 법의 심판을 피한 도망자라는 이유로 2021년 초에 이미 추방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올해 각각 5월과 6월에야 이민국 직원에 의해 체포됐다. 두 한국인은 모두 이민 블랙리스트에 올랐고, 재입국이 금지되었다.
인터폴이 발급한 적색수배서는 두 사람이 한국의 전자금융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형사고발된 상태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당신은 공범과 공모하여 인터넷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들은 수익의 30%를 약속받고 피해자들에게서 돈을 빌렸지만 대신 1억 원 이상(약 8만2000달러)을 사기당했다.
반면 권씨는 피고인에게 저금리 대출 거래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약속을 하고 직불카드를 보내도록 속인 피해자들을 사기하기 위해 음성 피싱 기법을 이용한 콜센터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