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합일보TV #설윤지기자
경남 숙박시설 7만원 이상
예약 시 5만원 할인 행사
경남도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관광객 유치전에 나선다.
경남도는 숙박 기획전 및 근로자 휴가 경남관광 할인 등 관광 판촉(프로모션)을 추진하고, 도내 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발굴 및 즐길거리 확대와 홍보 등 경남 방문 유인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2023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 및 시·군별 연계 할인·홍보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연계 경남관광 할인 판촉 ▲경남 메가이벤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주요도시 K-관광 로드쇼 참가 등 국내외 현장 홍보 ▲도내 축제 통합 정보사이트 구축 등이다.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온라인여행사인 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웹투어, 인터파크 등을 통해 7만 원을 초과하는 경남지역 숙박시설의 예약 결제 시 1인당 5만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 의령·하동·거창군은 각종 체험행사를 안내하고,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남도 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여행가는 달 숙박 기획전과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연계 경남관광 할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