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봉급만 대폭인상인 줄 알았더만 직업 군인 전체의 월급도 대폭 올랐네요
17년 대위 1호봉 1,829,400원, 교사 9호봉 1,902,200원 으로 교사가 조금 높았는데
18년 대위 1호봉 2,291,200원으로 25.24% 46만1,800원 인상, 교사 9호봉 1,958,400원으로 2.95% 5만 6,200원 인상되어 너무 큰 차이를 보이는데 군인연금은 공무원연금과 마찬가지로 적자이면서 5년간 동결도 제외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면 나중에 군인연금에 더욱 적자를 불러오면서 공무원연금에도 파급을 가져 올 것 같은데 국가에서 알 것인데 여유가 있다는 뜻인 것 같으면 박근혜정부에서 5년간 동결한 공무원연금도 허상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첫댓글 2011년 공무원은 교통비와 가계지원비가 포함되었고 군인은 별도로 지급하였는데 최저임금액이 9급을 추월하는 사태가 왔었는데 이상황이 9급에한정된게 아니라 공무원의 최저임금은 기본급과 직급보조비만 합산하게 되어 있어서 9급에 준하는 부사관에게도 최저임금 밑으로 줄수가 없게 된 상황이 되었답니다. 그러므로 최저임금액 보다 높게 하기 위하여 다른 공무원들과 기준의 형평에 맞게하기 위하여 교통비 130,000원 + 가계보전비 본봉의 16%정도가 포함되어서 많이 오른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군인 대위는 사관학교 대학 학력을 졸업하고 최소 3년정도 된분들일텐데 교사 초임과 비교는 아닌듯 하고 교사 3년이면 1정포함 13호봉과 비교해야 하지 않을까요?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겠지요.
그리고 대위는 급수로 따지면
6급입니다...중위가 7급이고요
아무래도 급수만 놓고 봤을때 높다 보니 기본급도 높은 것 같네요...
사실 군인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 걸고 일하는 사람들이라 많이 줘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군인의 경우 계급정년이 있고 정년이 교사보다는 상당히 짧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군인연금은 어느 정부건 건들지 못하는
측면도 있지요
ㅎㅎ 다른건잘모르겠는데..
적어도 4년은해야 대위인데 (소위1년,중위3년~)
대위와 신규교사호봉을 비교하시다니..ㅎㅎ
4년해야 대위라면 교사 9호봉 + 4년 + 1정 1호봉 = 14호봉이므로 대위 1호봉과 교사 14호봉과 비교하면 되겠네요. 이렇게 비교한다면 교사가 조금 많을수 있겠군요. 9급은 고졸 임금 책정 기준, 7급은 전문대졸 임금 책정 기준이지만 결국 경찰대, 사범대, 사관학교는 4년제 대학 임금 책정 출발 기준이므로 서로 비슷 비슷 합니다.
대위1호봉과 신규 교사 9호봉 비교가 맞다가 아니라 본봉 변화로 미치는 영향력은 정근수당, 명절 휴가비, 명퇴수당 등 매우 굵직한 사안들인데 그러면 지금껏 직업군인이 역차별 받았다는 뜻인데 우리가 알기론 공무원 중 직업군인이 제일 대우가 좋은 걸로 아는데 최저임금 변화로 일반직은 9급만 미세한 변화를 주었지만 직업 군인들은 전 계급 본봉에 대폭 인상은 또 다른 역차별을 불러 올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많이 올리는 건 좋지만 형평성에 맞게 적절하게 하여야 하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맞습니다~ 본봉이오르면 영향력이크죠~ 그런부분에대한고려가필요한것같습니다~!
그걸 다 반영해서 기본급에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역차별도 아니었고 본봉에 넣는다고 연봉이 갑자기 많아 지는게 아닙니다. 포함 전과 포함후 연봉 합계액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게 변화가 생긴다면 월급 뿐만 아니라 연금과 퇴직수당에도 엄청난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파이면에서는 똑같아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예전에 공무원도 기본급에 포함시킬때 그런 상황을 다 계산해서 넣어 준것입니다.
대위가 6급이나 실상 봉급측면, 처우측면을 비교해볼때 봉급을 더 올려줘야한다고봅니다. 그 조직속에 있지않았다면 공무원집단과 군집단 비교자체가 어렵죠.
수정합니다. 별도의 행정조직을 갖고 있고 자체적인 공문 결재권을 갖고 독립적인 조직에 대한 인사,행정,직무명령 권한이 있고, 최소 시단위 특정직위이상과 업무협조망을 갖고 있는 직책을 단지 월급만으로 등급메길수 있나요? 돈으로만 비교하면 수련의 끝낸 의사인 군의관 대위 1호봉과 9급에 준하는 중사 5호봉 그리고 미군 병장도 대한민국 교사와 동급으로 봐도 되겠죠? 참고로 미군 대위는 초봉기준 기본 월 700이 넘습니다. 대한민국 군인들 월급은 진짜 더 줘야죠.
군인연금 손 못대는건 전두환 정권때 군인들 불만 쌓이면 쿠데타 할까봐 그냥 놔둔이유가 큽니다.
2
직업군인과 교사의 근무 여건을 생각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대위 출신입니다. 5급 사무관 준해서 봉급 받습니다.
군인가족입니다. 이번에 본봉이 오르면서 몇 몇수당이 없어졌습니다. 실제 받는 돈은 몇 천원 줄었네요. 근무 여건(위수지역,격오지), 실 근무 시간,주말 당직 근무 24시간에 수당 1만원...군인과 교사 월급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연금... 진짜 ㅜㅜ 하..
18.1.23일자 군인연금의 문제점 기사 내용입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83478&utm_source=dable
저는 교사이고,남동생이 직업군인이에요.
군인은 정말 고생합니다.
본인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요.
1,2년마다 이사다니느라 주말부부도 아니고
월말부부에요. 조카는 아빠를 엄청 좋아하는데
가끔씩 보니까 헤어질때마다 펑펑 울어요.
그리고 쉬는 날도 부대에서 연락오면 1,2시간 이내에 바로 복귀해야될 때가 많아서 행동의 제약이 많더라구요.
주거가 안정이 안 되니까 월급이 적지 않아도 돈이 안 모이는 것 같더라구요.
군인연금은 손 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