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형의 지붕이 높은 핀란드 오두막의 예쁜 모습 입니다.
국내에서는 독립형 펜션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지요.
정식명칭은 kota라고 하며 그릴코타(grillkota) 사우나코타(saunakota)로
용도에 따라 분류됩니다.
추운 나라다 보니 고기굽고 사우나하는 문화가 발달한거죠.
고기굽는 냄새나 사우나 수증기를 환기해야 하므로 지붕이 높은
모임지붕의 형태에 환기장치를 달았습니다.
국내에 시공된 펜션의 모습 입니다.
지붕에 환기구 없이 뭉뚱구려 시공 되었네요.
핀란드 사람이 본다면 요절복통 할것입니다.
오리지날 핀란드하우스의 모습입니다.
돌출지붕의 지붕중심을 길게 뽑아 좌우로 창호를 시공해 개방감을 높이는 디자인 입니다.
그릴코타의 내부 모습 입니다.
동그랗게 둘러앉자 고기굽고 술마시는 공간입니다.
영업용 대형코타도 있습니다.
핀란드 오두막은 건축자재의 손실이 많습니다.
특히 지붕공사에서 자재의 로스가 많아집니다.
자재의 손실과 가공 인건비가 증가해 건축비 상승 요인이 됩니다.
사우나코타의 내부모습 입니다.
맥반석을 불에 달궈 빙둘러앉자 담소하며 사우나를 즐깁니다.
핀란드인 개중에는 코타를 주택으로 꾸미고 살기도 합니다.
코타 한쪽에 건물을 이어붙여 침실을 꾸미기도 합니다.
농막이나 전원주택을 핀란드 오두막으로 건축할때 본래의 용도 정도는 알고 계셔야
할것같아 자료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