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8(수) 시편 18편
오늘 본문을 기록한 시인을 성경은 이렇게 증거 합니다.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다윗의 여호와의 종이라는 칭호를 후대로부터 얻게 된 것은 그의 유명한 신앙 고백들 때문이었습니다.
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①나의 힘이신 여호와
②나의 반석이신 여호와
③나의 요새이신 여호와
④나를 건지시는 여호와
⑤나의 바위이신 여호와
⑥나의 방패이신 여호와
⑦나의 구원의 뿔(힘, 승리)이신 여호와
⑧나의 산성이신 여호와
그 하나님을 사랑한 다윗
그래서 후대로부터 얻게 된 칭호가 ‘여호와의 종’
또 오늘 시는 이런 곡조의 설명이 나옵니다.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감사의 노래)’
또 오늘 시는 이런 배경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18: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따라서 이 시편의 역사적 배경이 사무엘하 22장임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다윗이 사울과의 전쟁에서 최종 승리를 거둔 후 불렀던 감사의 찬양이자 고백이자 기도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무엘하 22장을 보면, 오늘 본문의 시와 거의 동일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다윗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도 사랑받았던 노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윗이 이일로 네 가지를 확신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①여호와는 살아 계시는 분
②여호와는 나를 위해 보복해 주시는 분
③여호와는 내 원수에게서 건지시는 분
④여호와는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분으로 각인되었다는 것입니다.
18:46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18:47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복해 주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해 주시도다
18:48 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나를 대적하는 자들의 위에 나를 높이 드시고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18:50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따라서 18:49입니다.
여호와여 이러므로 내가 이방 나라들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