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나요? 지난달 머피의 팁인 버저비터를....
기억하시나요? 웨이드의 온파이어를....
인디애나-마이애미는 레이커스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겨주었죠.
이제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경기를 치룹니다만 우리도 안심할 상황이 안됩니다.
그만큼 올시즌 한번씩 패배를 했기 때문에 더욱더 면밀하게 경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필 잭슨 감독도 모를 일은 없겠죠. 이번 상대들이 어쩌면 휴스턴-스퍼스 원정보다 더 중요한 경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홈이라고 방심한 순간 어제 뉴올전처럼 크게 다칠 수도 있죠.
인디애나는 공격력이 정말 막강합니다.
특히 데니 그래인져... 지난 시즌보다 더 성장해서 올시즌 25.5득점 5.1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인디애나와 지난번 붙었을 때는 아리자가 그래인져를 잘 막아주었죠. 이번에도 잘 막아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래인져가 지금의 웨이드처럼 성장해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만큼 무시무시한 선수입니다.
아리자에게 다른 건 안바라니까 그래인져만 잘 막아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인디애나의 최대 무서운점이 빅맨 머피가 3점슛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올시즌 4.5개 시도의 1.7개를 성공 38.2%라는 어마어마한 성공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덤이 없습니다. 바이넘은 3점슛 능력이 있는 빅맨을 막기를 힘들어하죠.
무슨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막막하네요...
그리고 마이애미전도 무시할 수 없는 무서운 상대입니다.
최대한 웨이드를 멀리서 슛을 던지겠끔 유도를 해야 합니다.
이 선수는 롱 레인지 점퍼와 3점 능력이 조금 안좋은 선수죠.
코비와 아리자가 번갈아가면서 막겠고, 특히 아리자가 힘을 써주어야 합니다.
아리자의 에이스 스탑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결론은 아리자밖에 없네요... 그래인져와 웨이드 잘 막아다오....
아리자야.. 그래도 너 그래인져, 피어스, 멜로 잘 막았잖아..
첫댓글 머피보단 던리비가 드디어 돌아왔더군요. 그레인저-머피-던리비의 3점....무시무시합니다 -_- 외곽 잘막아야되요. 포틀전처럼 오픈 조공을 자꾸 내주면 큰일나는 경기입니다....
ㅎㅎ 순간 닉원님글을 보는줄 알았네요..어투가..
he's gone..TT
아리자 폭풍의 스틸 ㄱㄱㄱ
그리고 웨이드 그레인저 못막아도 나머지선수들만 잘수비하면 울팀은 코비 가솔 샤샤 등 득점을 같이 합작하면 이깁니다 백프로요 한팀에서 득점력이 뛰어난선수가 아무리 득점을 많이해도 솔직히 이기기 힘듭니다. 그래서 한팀의 주득점원 의존도라는 문제점이있죠... 그리고 농구는 혼자하는게 아니죠 5명이 팀플해서 하는거죠 때로는 적당하게 개인능력을 발휘하는게 좋지요. 다 알다싶히 농구는 팀플레이 경기입니다.
그런 편견을 불식시킨 적이 있는게 조던,코비,르브론,웨이드죠 ㅡ_ㅡ....
어차피 웨이드야.. 막을래도 막을 수 없는 선수니.. 다른 마이애미 선수들 버로우 시키는게 중요하겠네요 ㅎ
정답!!
아마 복수해줄겁니다. 초반부터 관광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대니 그레인저는 아리자가 막아주길 은근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트로이 머피를 잘 막아낼 수 있을지.. 걱정이군요. 이 2경기는 우리팀의 분위기와 자신감... 그리고 치부를 치료할 수 있는 경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