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나이를 떠나서 남을 배려하는 센스나 의지 등등이 모자라는 라이더를 가끔 봅니다. 그럴땐 대놓고 한마디 하고 싶죠... 대부분 못하죠... 쌩하고 가버리니... 동네바리용으로 트리시티를 타는데 제가 스쿠터라고는 30년 전에 사보고 두번째 산겁니다... 고배기량만 탔죠... 그 사이에... 올해 봄부터 스쿠터 타면서 원글님과 비슷한 경우를 몇번 겪어봤습니다... 개개인의 문제 같아도 알고보면 전체의 문제일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시간이 흘러도 금방 해결될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든다는 거죠... 우리 사회가 기본에 충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각종 모임이나 동호회에서 순기능이 있기에 그거라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긴데 사진상 거기가 제집근처(아파트단지)라 많이 보거나 집에서도 지나가는 소리를 듣는데요 신호 제대로 받으면 북서울입구까지 약1km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엄청쏘고 가는분들 많이있더라고요 집에서 듣고 있음 엄청커서 소음처럼 느껴지더군요 특히 새벽 다들 잠잘시간에도 있어서 더더욱... 언덕부분에 양쪽벽때문인지 엄청 크게 울려요 조금씩만 천천히 가주셨으면 ㅠㅠ
첫댓글 나이를 떠나서 남을 배려하는 센스나 의지 등등이 모자라는 라이더를 가끔 봅니다. 그럴땐 대놓고 한마디 하고 싶죠... 대부분 못하죠... 쌩하고 가버리니... 동네바리용으로 트리시티를 타는데 제가 스쿠터라고는 30년 전에 사보고 두번째 산겁니다... 고배기량만 탔죠... 그 사이에... 올해 봄부터 스쿠터 타면서 원글님과 비슷한 경우를 몇번 겪어봤습니다... 개개인의 문제 같아도 알고보면 전체의 문제일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시간이 흘러도 금방 해결될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든다는 거죠... 우리 사회가 기본에 충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각종 모임이나 동호회에서 순기능이 있기에 그거라도 기대해 봅니다...
맞아요. 참 배려심이 너무 없는것 같아요 어쩔수 없이 추월했다고 하면 손이라도 흔들어주면 마음으 누그러질턴데 아예 1000cc이상타는 분들은 손은흔들어줘요
고배기량이 무슨 감투인줄아는 찌질이들이 항상 문제가많치요
전에 50짜리 타고 신호대기 막 출발하려는데 중앙선쪽으로 싹 치고지나가던 빨강색 베스파300
찌질한놈 기분 더럽더군요.
300은 고배기량도 아닌데 그러는군요
아닌분들이 더 많으시겠지만 시내에서 다니면 좀 보긴 합니다 잘나가는(잘나가도 그럼 안되지만)기종 아닌데 칼치기하고 막땅기고...
저도 길에서 50cc 할아버지들 만나도 안그러그든용.
기종부심 배기량부심 흔한일이지만 피해를 준다면 그냥 넘기기 힘들어지죠
진짜? 심하게 피해를 받을뻔했어요
아직도 이따구로 추월하는 사람이있네
많더라거여. 오늘처럼 직접적으러 위협하는사람이 한두번이 아니더라고요 오죽했으면 사진하고 어디서 그랬는지 지도까지 올려놓겠어여
굳이 중앙선에붙어서 추월할필요가 있을지.... 정 추월할차선이없으면 앞사람에게 알리고는 해야지.....ㅉㅉㅉ
알려주면 그나마 다행이죠
추월할때는 비슷한속도로 배려하듯해야지요...
저런 도심속에선 오히려 추월하기도 힘든데...
로커님말이 1000%맞지요
지난번에 고속버스가 자전거 스치고 지나가는 영상보고 나 집에 탱크있다...몰고 나간다 라는 드립을 하고 싶었는데...
영상있으면 신고하시지요 신고강추
영상이 없어요 조만간 액션캼 서야겠어요
신고하시면 되지 않을가요?
저도 이런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실버윙으로 출퇴근합니다.
애마는 주말에만 움직이구요.
확실히 배기량크면 스트레스 안받네요 문제죠 문제...
그런데 비슷한 배기량으로 같은 부류는 되고싶지않아여
@피로엔펜잘2 블랙박스도 두대다 장착해서 항상 어디 가있거나 할때도 켜놓습니다 혹시몰라서.^^
쯔쯔... 왜 저렇게 탈까..
저도 몇년전 중랑구 근처에서 티맥스 2대가 제앞에 갑짜기 끼어들어서 시껍한적이 있었내요..미안 하다는 표시도 없고..그냥 확 잡아버려서 혼줄을 내줄려다 사고 날까봐 참았내요..매너 없는건 배기량은 무관 하더라구요..
원래 개념없이 고배기량 타는 사람들이 그렇더구만요…바이크 배기량&마력이 자기것인줄 알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아요…저는 그냥 그려러니 하고 지냅니다 그러다 ㄷㅈ겠지 하고요…ㅋㅋㅋㅋㅋ
성격이문제인듯요
얼마전 ...포천아우토반 에서 편도2차선 차가한대도없어서 100키로로 2차로에서 얌전히가는데 600알알이1차선으로쏘다가 하필내앞바로앞2차선으로 차선변경하면서 지나가더군요 정말깜짝놀랬음....조또아닌게 쫓아가서 하이바로 찍어버릴려다 말았씁니다 나는리터급인데 쏘면 ....가소로워서 ㅋㅋ
배기량&마력&속도가 자기인성인줄 아는 멍청이들 많슴다
사람 문제고 인성문제이지 배기량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반대로 좀 큰거 타고 시내에서 주행 하다보면 어차피 125랑 같이가거든요? 가끔 125가 죽어라 따라붙고 똥침하고 내가 너보다 바이크 작아도 더 운전 잘하고 빠르다..하면서 죽자살자 들이내는 125도 많습니다 ㅋ
공감!
그렇긴하죠 ㅎㅎ 그런데 배기량이 높을수록 저배기량을 배려해줬으면 좋겠어요. 넉넉한 배기량만큼 넉넉한 배려심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죠
그냥 쓰레기들 상대안하시는게 맘편해요
저도 그런상황을 많이 격어봐서 속으로 욕한마디하고 맙니다 ^^;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긴데 사진상 거기가 제집근처(아파트단지)라 많이 보거나 집에서도 지나가는 소리를 듣는데요
신호 제대로 받으면 북서울입구까지 약1km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엄청쏘고 가는분들 많이있더라고요
집에서 듣고 있음 엄청커서 소음처럼 느껴지더군요 특히 새벽 다들 잠잘시간에도 있어서 더더욱...
언덕부분에 양쪽벽때문인지 엄청 크게 울려요 조금씩만 천천히 가주셨으면 ㅠㅠ
거기는 정말 시끄러울듯 소리거 울리잖아요 마음고생이 많겠네요
학교에서 운전교육 자전거 교육 인성교육 이런거를 가르쳐야. 합니다 더불어 투표교육도
이런건 그자리에서 대놓고 얘기해야 들어먹어요~ 일단 전 반성합니다~
그자리에서 이야기하면 싸움나기도 하니까 그냥 온라인에 올리는거죠
저도 코멧 둘반탈때 그런일 많이 당했습니다.
어린애들이야 철이 없어서 그런다지만
나이먹은 골드윙할배가 그런짓할때는 참 어이가 없더군요.
저는 항상 저배기량 추월할때 무조건 손 흔들어 줍니다 놀라게해서 미안하다는 표시로요.. 아니면 그냥 추월자체를 안하고 뒤에서 쫒아갑니다 그럼 알아서 백밀러 보고 비켜주시더라고요..
그게 맞는거죠 알아서 비켜줄텐데 왜 그렇게 위험하게 추월하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