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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기타 [네이트판] 실컷 살려놓으니 자기 고양이라고 돌려달라는 아줌마
발밤발밤. 추천 2 조회 5,917 19.12.19 13:1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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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2.19 13:23

    첫댓글 아오 심한욕욕욕욕!!!!!!! 저런인간이 다있어 ㅡㅡ

  • 19.12.19 13:26

    별 또라이같은 아지매 새끼로 장사하려고 했나보네 ㅋㅋㅋㅋ 짤리길

  • 19.12.19 14:15

    애들 새끼빼면 돈이 얼만데...? 아줌마는 두 냥이를 암컷 수컷 생각한거고. 그간 나름대로 밥 준것도 사실 둘이 새끼 낳으면 그거 돈주고 팔려고 그런거임 설마??근데 애들 건강 나빠지고 병원비 달라고 할까봐 데려가 키우라고 했다가 이제 애들 건강해진거같으니 자기가 데려가서 새끼낳으면 그거 팔려고 저러는거....?

  • ....코숏 새끼는.................... ............분양으로도 잘 안될텐데 그걸 장사 할 생각이였으면 정말 잘 모르거나 아니면 ..........아니면.......... 나비탕 재료로 팔려고 한 걸수도 있을거같아요...

  • 19.12.19 15:00

    어우 진짜 깊은 빡침이....

  • 앞뒤 없이 그냥 돈에 환장한 아즘마네..

  • 19.12.19 15:24

    진심 또라이 아닌가? 지가 뱉은말이 있는데 무슨정신으로 저러는거지 애들 밥주고 스티로폼으로 집까지 만들어주면서도 수컷인지 암컷인지도 모를정도로 무지한사람이..그냥 돈벌이로 생각했네ㅡㅡ
    이런사람 없었음 좋겠다

  • 19.12.19 16:20

    동물은 의료보험이 안되니 병원비 쉽지 않아요. 그런데 병원만이 아니라, 아예 케어를 안하신건데 왜 다시 키우고 싶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희집 둘째도 병원 문제로 병원앞에 버려져 있던 아이였었는데 선생님께서 연락오셔서 데려왔어요. 몇년이 지나서야 그제서야 보고싶다 연락왔는데 안된다고 했어요. 병원문제만이 아니라 건강상태가 너무 나빴던 아이여서. 저에게는 여러면에서 애정없는 고집으로만 보여서 아주머니 이해안되네요. 이해하고 싶지도 않구요.

  • 19.12.19 16:50

    아 이거보니 지 아들래미가 고양이길에줍줍하고 엄마가(이때 미성년 어린애였음 주운애는 품종묘)뭐라할까봐 내 집에 맡겨달라고 말도없이 불쑥찾아와서 맡기고 핸드폰끄고 잠수탔던 애xx생각나네요 새벽내내 전화하다가 그 애미란작자가 왜 애겁먹게 자꾸 전화하냐고 소리뻑질르길래 전후사정말했더니 그래서요?애가 불쌍한거못보는성격이라(애미피셜 길거리 노숙자들한테도 정을배푼다고^^)그런걸어쩌겠냐고해서 새벽내내 저 애미란작자랑싸웠음 그리고 병원서보자고(아픈애였음 설사하고난리나서 집에있는고양이한테 옮을까봐 격리시켰는데도 요녀석이 무슨죄일까 걱정되서병원감)

  • 19.12.19 16:55

    하더니 아침에 애미란사람이 연락끊고 지 아들래미처럼 잠수탔음ㅋㅋㅋ약속시간되도 깜깜무소식이라 진짜 사람이 빡도는게이런거구나해서 인실x되보라고 애학교에전화해서 이런사정때문에 그 엄마나 걔랑 통화하고싶은데 번호알려줄수있는지 아니면찾아가도되냐고물어봤음 그리고 24시간동안 핸드폰꺼놓고잠수탔던 애가 학교연락한지 5분도안되서 지핸드폰으로 나한테 전화해서 애걸복걸함 지가 불쌍한거못봐서(밥이나주던가왜주워와서 남의집에유기하는지)대려왔는데 생각나는데가 아는동생네였다 그래서 그런거라고주저리주저리떠들길래 너 그럼 왜 나한테 애 연령왜 속이고 전후사정까지 전부 싹다 속이고 잠수탔냐했더니 병원비달라할까봐

  • 19.12.19 17:00

    그랬다고 그러고나서 애미한테전화옴 아니 사정이좀있어서 연락못할수도있는거지 왜 애한테(그야 너님자식새끼가 사기쳤으니깐요)그러냐고 또 소리질르기시전ㅋㅋ여차저차해서 동물병원서 만나자마 지가대려간다더니 병원들어가자마자 카운터에다가 지금 보호소에 보낼수있냐고ㅋㅋㅋ동물병원사람도 어처구니없어서 그럼 주워왔을때 보내야지 한참뒤에 이러냐했더니 꿀먹은벙어리가됨 그리고 포기각서쓰고 제가대려왔는데 대려올때 병원장님이 뭐라한마디하셨고 병원비랑 용품비라며 오만원한장주고 쫑쳤음 이후 이 녀석은 둘째가되었고 병원주주라고할정도로 어마무시하게 병원비를먹으며 돼냥이가됨(지금은 제 몸이 많이안좋아져서 아이들은

  • 19.12.19 17:00

    @아라드 없지만 생각외로 저런사람많아요 논리가상상초월함....)

  • 19.12.20 03:08

    @아라드 에휴.. 그래도 나름 사이다(?) 대처 하셨네요 수고하셨어요. 진짜 개진상이네요...

  • 19.12.19 18:36

    아마 그아줌마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그거고양이 새끼빼서 팔면 돈벌수있는데 아깝게 왜줬냐 이런소리듣고 갑자기 아뿔싸하고 저러는거일것같은 생각이...

  • 19.12.19 22:08

    원글에 후기떴어요

  • 19.12.20 18:33

    법적 어쩌구 하면 돈 들어서 안할 듯.... 나쁜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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