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 토요일 간추린 뉴스와날씨
■연휴 첫날 고속도로 교통 상황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 소통 원활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은 2월4일 00:00부터 6일 24시까지 잠깐이라도 고속도로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북미 정상회담과 미중 정상회담이 동시에 이달말로 예고됐습니다.북한 비핵화와 미중 무역분쟁을 트럼프 대통령 식의'수퍼 빅딜'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은 결국,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담판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고위급 협상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낸 양국은 이달 하순 중국 하이난에서 정상회담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핵 시설 폐기 약속에 트럼프"종전 준비"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핵시설 폐기를 약속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시진핑 만날 것"북미-미중 연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받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 주석을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2차 정상회담 초안을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주, 회담 장소와 날짜를 발표하겠다고 밝혀 미북 대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는 이달에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예고하는 등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2월이 노정 관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두달연속 감소했습니다.2년3개월 만입니다.수출의 20%가량을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연말부터 나온 어두운 수출 전망이 현실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체감 온도가 영하 6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이 불어닥친 미국 중북부 지방에서 아이오와주에서 18살 대학생이 캠퍼스에서 동사로 사망하고, 한파를 뚫고 귀가하던 82살 노인이 길에서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였던 고 김복동 할머니의 영결식이 시민들의 추모 속에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엄수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고인에 대한 애도 표명은커녕 대사관 안전을 거론하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몸이 지니고만 있으면 시동이 걸리는 스마트키. 편리해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일본
에서 최근 이 스마트키의 원리를 역이용한 신종 차량 도난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심에서는 3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이해찬 "대선 불복하나" 한국당 "민폐세력"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실형 선고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문 대통령 수사 가능성까지 언급하자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대선 불복이냐"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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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한진칼에만 주주권 행사 하겠다" 국민연금이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에 대해 처음으로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한진칼보다 더 지분을 많이 갖고 있는 대한항공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스트립바'최교일"제보자가 민주당 지지"해외 출장 중 스트립바를 방문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거듭 "스트립바는 아니었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김경수 지사를 법정 구속한 성창호 판사의 사퇴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이 20만명을 넘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판결 불복 논란에 대해, "과도한 표현과 법관 공격은 법치주의 원리에 비춰 적절하지 않다"고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손혜원 의원이 피감 기관에게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지역 공모전 사업을 만들라고 요구한 뒤 해당 공모전 심사에 관여한 의혹이 드러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 부인의 대전역 근처 건물 매입을 놓고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선 불복" vs "헌법 불복"…프레임 전쟁 김경수 경남지사 판결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논란에 휩싸인 JTBC 손석희 대표이사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지금 나오는 얘기들은 흠집내기용 억측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전국 고속도로는 고향에 내려가거나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들로 벌써부터 북적이고 있습니다.오늘 새벽부터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설 연휴가 시작된 어제(1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에서 교통사고 특별 예방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캠페인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를 동네 의원이 주치의처럼 집중 관리하는 시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의 반응은 긍정적인데 정부는 상황을 점검한 뒤 내년부터 본 사업으로 채택해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어제(1일) 저녁 7시 45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32KM 지점에서 화물트럭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 서울 상수동에서 이삿짐 운반용 사다리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60m가 넘는 사다리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부근 주택가 5백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40분 동안 끊겼습니다
■프로농구 2위 팀 전자랜드가 고양 원정경기에서 상승세를 달리던 오리온을 꺾고 선두 현대모비스와의 승차를 3.5 경기로 좁혔습니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통산 30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은 KEB하나은행과의 부천 원정 경기에서 91대 69로 크게 이겼습니다.하나은행은 3위 삼성생명과 5경기 차로 벌어져 플레이오프 진출이 쉽지 않게 됐습니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은 수원 방문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해 삼성화재를 제치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 카타르는 1일 오후 11시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알리의 슈퍼골을 앞세워 일본에 3-1로 승리
했다, 이로써 카타르는 처음으로 아시안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오늘의 날씨 ❒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일 토요일
오늘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