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가 젊은 피를 수혈해 수비진을 보강한다.전북현대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유망주 센터백 이재익(24세/186cm/82kg)을 자유계약 신분으로 품었다.전북은 지난 28일 홍정호와 재계약에 이어 서울 이랜드FC에서 활약한 왼발의 센터백 이재익을 영입하며 수비진의 신구 조화를 이뤘다고 밝혔다.이재익은 2018년 K리그1 강원FC에서 프로 데뷔 후 카타르 알 라이안(2019~2020)과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FC(2020~2021) 등을 거쳐 2021년 6월부터 지난 시즌까지 서울 이랜드FC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24세의 어린 나이에 K리그1과 K리그2에서 76경기를 소화한 이재익은 '2019 FIFA U-20 월드컵'과 'U-23 아시안게임'까지 각급 연령대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대한민국 센터백의 기대주로 성장했다.지난 2022년에는 A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며 그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왼발에 능한 이재익은 빌드업이 뛰어나고 퀄리티 높은 전진패스가 장점으로 공격축구를 추구하는 전북에 맞춤형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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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전북 현대, AG 금메달리스트 이재익 영입 "녹색 유니폼 무게감 느껴보고 싶었다"
사진=전북 현대전북현대모터스FC가 젊은 피를 수혈해 수비진을 보강한다.전북현대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유망주 센터백 이재익(24세/186cm/8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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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풋볼뉴스(Football News) 원문보기 글쓴이: 블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