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30일 서울 행당동 교내 신본관에서 조셉 카빌라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직접선거로 선출된 콩고민주공화국의 첫 대통령인 조셉 대통령은 변동환율제도 도입, 국제금융기관 협력 구축 등으로 경제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양대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뿐만 아니라 조셉 대통령은 식수, 전력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주택 건설에도 힘을 기울여 서민생활 안정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김종량 한양대 총장과 김은석 외교안보정책관, 김성철 주 콩고대사 및 탐부에 무왐바 콩코 외교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한양사이버대(부총장 여홍구)는 한양대 본관 2층 제 2회의실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의 ‘킨샤사 및 루붐바시대’와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양대는 킨샤사 및 루붐바시대에 각각 500대씩 총 1000대의 컴퓨터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이번 행사는 콩고민주공화국과 대한민국의 민간 외교관계를 강화하고 특히 교육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긴밀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공동연구, 교환학생, 세미나 활동 등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noja@fnnews.com노정용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setFontSize(0);
어쩐지 검은에쿠스 존나 돌아댕기더라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
첫댓글 ㅇㅇ
제목 밑 [관심지수 0]에 주목하자
아 싀밤 이거땜에 본관하고 신본관 사이 막아서 빙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