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대표팀 예비엔트리(45명)
우완 선발 = 윤성환(삼성), 류제국(LG), 이대은(지바롯데), 이태양(NC), 우규민(LG), 박종훈(SK)
좌완 선발 = 차우찬(삼성), 김광현(SK), 유희관(두산), 양현종(KIA)
우완, 언더핸드 불펜 = 안지만(삼성), 조상우(넥센), 윤석민(KIA), 조무근(kt), 오승환(한신), 임창용(삼성),
한현희(넥센), 정대현(롯데)
좌완 불펜 = 정우람(SK), 함덕주(두산), 이현승(두산)
포수 = 이지영(삼성), 김태군(NC),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내야수 = 박병호(넥센), 김태균(한화), 이대호(소프트뱅크), 정근우(한화), 박경수(kt), 오재원(두산), 박석민(삼성),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김상수(삼성), 김재호(두산), 강정호(피츠버그)
외야수 = 유한준(넥센), 민병헌(두산), 박해민(삼성), 나성범(NC), 김현수(두산), 손아섭(롯데), 이용규(한화), 추신수(텍사스)
저는 프리미어12란 대회를 그다지 좋게 보지않습니다.
일본이 도쿄올림픽에 야구를 다시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기위함은 동의하지만
대회자체가 너무 급조된느낌(?)을 지울수 없고(미리 준비되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언론에 알려진건 올초니까요..)
WBC라는 국제대회가 있으며 각국이 정말 베스트라인업을 꾸려서 나올거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천아시안게임처럼 병역혜택이 있는것도 아니고 국대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프리미어12란 대회에 출전하는데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물론 최종엔트리에 포함되어 출전하게 된다면 최선을 다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바램은 국대경험이 없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대회면 어떨까 싶었는데
예비엔트리를 보니 베스트전력을 꾸리겠단 생각인거 같네요....
대표팀 감독자리에 누구도 원치않아 연로하신 김인식 감독님이 다시 나서게되고
엔트리도 베스트로 꾸리는 만큼.. 대회준비 잘해서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ps. 추신수 강정호가 과연 올까요?
ps2. 솔직한마음으로 김태균 이용규 정근우선수는 마무리훈련 잘(?)하고 내년시즌을 위해 재충전의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화에서 뽑힌게 저 세명인데 세명다 국대경험이 있으니 말이죠....
ps3. 한화 투수는 아무도 없다는건.........................ㅠㅠ;
첫댓글 추신수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로스터 40인명단에 들어가서 못오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예비 엔트리 넣은것 같네요. ㅎㅎㅎ
최형우 선수가 추신수선수땜에 엔트리에서 빠진거라면..... 참 안타까울거 같네요...
나지완 안뽑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