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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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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용띠방 지갑을 잃은자와 주은자~~
보라빛사랑 추천 1 조회 219 17.04.17 17:5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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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17 18:26

    첫댓글 좋은일 하셨네요
    언젠가 같은일이 있었는데
    지하철에선 지하철사무실 같다주면
    편리하지요 ....

  • 작성자 17.04.18 06:18

    잃은 사람 생각해서 어떻케든 찾아 주는일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ㅎ

  • 17.04.17 23:29

    역시~ 보라빛사랑친~~
    저도 언젠가 지하철 나무의자에서 허름한 헝겊 손지갑을 발견했는데 그 안에 십만원짜리 수표 두장과 현금이 꽤 많이 있었어요 역무실에 주면서도 혹시 현금이 더 있었다고 떼를 쓰면 어쩌나 걱정했었지요~ 굳이 전화번호를 남겨야한다는 역무원 말에 찝찝했지만 가르쳐줬는데 다음날 아침에 중년여인이 어제 저녁 교회에 가면서 떨어뜨렸다면서 삼대가 복받으라는 인사를 받았네요~ ㅎ 아마도 그 덕에 며칠전에 제가 할머니가 됐나봅니다~ㅋ

  • 17.04.18 03:09

    혜란씨! 할머니되심을 축하해요...
    축하하는것이 맞는거맞나요?ㅎㅎ

  • 작성자 17.04.18 09:02

    그래요?
    할머니~ 되심 축하해요.
    일단 주은 시람의 마음에 딸려 있겠지요.
    예전에 어느날 동네 근방에서 어르신과 만나 잠시 이야기하고 서 있는데 내옆에서 오토바이가 가방을 체 가는거였어요.
    막 소리 질러 따라 갔는데 골목으로 사라 졌는데 저녁에 어떤 교회로 부터 전화가 왔어요.
    가방을 놓고 갔으니 찾아가라구ㅎ
    가방안엔 핸폰도 있구 지갑에 약간의 돈도 들어 있었는데~
    돈은 빼가구 고맙게도 가방과 핸폰에 걸린 금돼지는 안가져 갔더군요.
    그 교회에 사찰집사님께
    극구 안 받는다는돈 고맙다고 삼만원을 드린적이 생각 나네요.
    암튼 한번씩 경험들은
    있나 보군요ㅎㅎ
    오늘도 가방안에 지갑
    잘 챙기고 멋진 하루 보내요.
    출근길 홧팅

  • 17.04.18 01:43

    옛일이 생각나네요..
    딸이 신혼여행가 좀비싼지갑을 사다줬는데..
    경동시장가 읽어버렸는데..돈은빼고 시장 유료화장실에 버리구간걸 .
    관리하시는분이 연락와 찾은기역이 나네요..
    지금은 잘간직 하고있지만 .
    보라빛친 좋은일 했네요~ ~

  • 작성자 17.04.18 06:40

    경동시장~~ 특히 사람 많은곳이라 쓰리꾼이 꽤 많아요.
    암튼 소중한 내물건~ 잃어 버리면 눈 튀어 나오는 기분이라니깐요 ㅎ ㅎ
    오늘도 집앞 라일락 꿏향기가 그윽 하네요.

  • 17.04.18 03:07

    보라빛향기님.착한일 하셨습니다.
    지갑을 두번 잊어버렸다가 찾아본경험자입니다

  • 작성자 17.04.18 08:56

    이름만 들어도 얼굴만 보아도 멋진 디카프리오~
    닉이 최상급이어요.
    오랜만에 댓글로 인사 하게 되는군요.
    정말 두번이나 지갑 찾아서 다행이예요.
    혹~ 과음하다 지갑을 분실하진 않았을까요ㅎ
    오늘도 즐겁게 노래하는
    디카프리오님 ~ 건강 하세요.

  • 17.04.18 05:37

    이십대 출근해서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쩌다가 회사돈을 꽤 많이 가지고 왔다가
    출근하는날 지하철 안에서 지갑째 다 잃어버렸어요,,
    그때 그 악몽,,막 눈물이 나고요,,떨리고요,,
    그때는 장가안간 막내삼춘하고 동생들하고 서울에서 우리끼리 살던시절이었는데
    출근한 막내삼춘이 달려와서 내가 놀랬을까봐 회사공금을 다 채워주고 토닥토닥 해주고 갔었는데요
    그날 정말 잊지 못하고 가끔 생각나면 먹먹해지고 막내삼춘(작은아버지)에게 한없이 고맙고 고맙고요,,

  • 작성자 17.04.18 06:56

    모뎀님은 더우기 그많은 공금을 잃었군요ㅠ
    얼마나 놀랐을까요?
    어쩌다 그 많은 돈을..
    지금 생각해 보면 아득히 지난일이지만 그당시는 많이 놀랬을꺼예요.
    그래도 작은 아버님이
    조카를 따스하게 위로 많이 해 주었네요.
    암튼 자나깨나 방심말고
    내물건 하나라도 잘 챙겨야겠어요.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 17.04.18 14:36

    ㅎㅎㅎ 좋은 일 하셨네요.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
    행복한 시간되시길...

  • 작성자 17.04.18 15:47

    네,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을께요.
    늘~좋은날 되세요^!^

  • 17.04.18 22:09

    우리 나이에는 항상 조심 조심해야 합니다.
    확인 또 확인도 생활화 해야 합니다.
    무언가를 잊어 버리면 참으로 황당하고,
    아깝고, 한동안 잊을 수 없지요.

  • 작성자 17.04.19 06:28

    그렇죠~
    소중한 내물건
    실수도 생긴다는게
    우리 사람들이지요.
    산행 이끄시느라 수고
    많치요.
    책임감이 대단한 포시즌님이십니다~

  • 17.04.19 06:06

    항상 모범적인 행동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보라빛사랑님 좋은일 하셨습니다 ~~~
    잃은물건을 찿은사람도 기뻐했겠지만 보라빛사랑님이 더욱기뻐하는 마음이 아름답네요 ^^~

  • 작성자 17.04.19 06:36

    지금 여행중이신가요?
    정말 해외여행 많이 다니시네요.
    늘 여유있고 즐겁게 사시는 다금친이십니다.
    멋지고 행복한 여행길
    되세요~

  • 17.04.21 13:04

    잃어버린 마음 : 슬픈 마음
    찾아주는 마음 : 갸륵한 마음
    다시찾는 마음 : 기쁜 마음
    보라빛사랑 맘 : 뿌듯한 마음

  • 작성자 17.04.21 19:53

    기쁜마음과 정말 뿌듯한 마음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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