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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석 칼럼] 부인 연줄 비서관·행정관 ‘용산’ 밖으로 내보내야
조선일보
입력 2024.05.11. 00:05업데이트 2024.05.11. 07:33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4/05/11/HANJ4QM3SFFFZNXHAYAV2MBT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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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가족 문제로 다시 사과하는 대통령 모습 원치 않아
대통령 일하는 곳·사는 곳은 九重宮闕 아닌 투명한 유리 어항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 기자회견을 보고 과거와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좋은 방향으로 변화였다. 답변하는 태도나 사용한 단어가 다듬어졌기 때문인 듯했다. 어쩌면 기대를 너무 낮게 잡은 데서 비롯된 착시(錯視)효과인지도 모른다. ‘좋은 방향으로 변했다’는 내 느낌은 심증(心證)뿐이었다.
몇 사람에게 전화를 돌렸다. ‘회견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100점 만점으로 하면 몇 점을 주겠는지’ ‘그런 점수를 매긴 이유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응답자 10명 가운데 극단적 점수를 준 여당 의원과 야당 의원은 제외했다. 한쪽은 80점 다른 한쪽은 30점을 줬다. 여당 의원도 ‘야당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낼 대담한 제안은 없었다’는 단서를 달았다.
나머지 응답자 8명의 연령은 40대에서 80대까지 고른 분포였다.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직장을 찾는 20대 청년, 첫 아이를 낳아 키우는 30대 주부, 동네 마트 주인 같은 영세 자영업자와는 선이 닿지 않았다. 수공업(手工業) 방식 간이(簡易) 여론조사의 한계다.
회견 느낌은 전원이 ‘나아졌다’고 했다. 달라진 정도가 ‘조금’이라는 것도 공통됐다. ‘훈계조(訓戒調)가 줄어서’ ‘부인 문제를 늦게나마 사과한 게 뭉개버린 것보다는 낫다’ ‘전(前) 정권 탓이 사라진 듯해서’ ‘이런 회견을 두어 달에 한 번이라도 했더라면…’이라는 소감(所感)을 달았다. ‘대통령의 동문서답(東問西答), 영수회담 비선(秘線) 의혹 등을 ‘추가 질문’ ’보충 질문’을 통해 따졌더라면 당장은 난처해도 결과적으론 대통령에게 득(得)이 될 텐데…'라며 기자 탓도 했다.
응답자들 6명은 60점, 2명은 70점을 줬다. 평균 62.5점이다. 답안지대로 채점한 게 아니라 대통령이 앞으로 변화할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점수를 줬을 수도 있다. 야당은 낙제점을 줬다. 야당 입장을 수용하거나 구미를 돋울 제안이 없었으니 그럴 만하다.
협치(協治) 자세를 보일 소재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 연금 개혁 법안이 그렇다. 여야는 현재 9%인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 그런데 ‘얼마를 받느냐’는 소득대체율을 두고 ‘여당 43%’ ‘야당 45%’라는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대통령이 ‘야당 안을 받겠다’ 혹은 ‘서로 1%씩 물러서 44%로 하자’는 새 제안으로 물꼬를 텄더라면 협치의 첫 시범이 됐을지 모른다.
대통령은 ‘부인 특검’과 ‘해병대원 특검’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응답자 일부는 해병대원 특검은 공수처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겠지만 특검을 해야 하는 쪽으로 굴러갈 수도 있다고 봤다. 부인 특검에는 관심도 작고 ‘전(前) 정권 때부터 팔 만큼 팠다’는 대통령 설명을 어느 정도 받아들였다. 검찰이 디올백 수사를 가혹할 정도로 엄정하게 한다면 부인 특검에 대한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어느 분의 마지막 말에 뼈가 있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통령이 부인 문제로 국민에게 사과할 수 있는 마지막 자리’라고 했다. 다음에 비슷한 일이 생기더라도 사과할 기회가 없으리라는 것이다. 사과는 ‘잘못 인정’ ‘반성’ ‘재발(再發) 방지 제도 도입’의 세 요소로 구성된다. 이번 대통령 사과는 첫째 요건(要件), 넓게 보면 둘째 요건도 포함된 발언이다. 그러나 핵심인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이 빠졌다. 특별감찰관 임명은 이번에도 거론되지 않았다.
대통령이 일하는 곳, 사는 곳을 구중궁궐(九重宮闕)이라 부르던 것은 옛일이다. 용산 시대 대통령 환경은 안에선 밖을 내다보지 못해도 밖에선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 어항이다. 비서실에 대통령 부인 연(緣)줄로 들어온 비서관·행정관이 꽤 된다고 한다. 그 명단이 오래전부터 나돌았다. 입 밖에 내지 않아서 그렇지 공인(公認)된 비밀이라고 한다.
이 상황인데 회의에서 ‘부인 문제’를 누가 꺼낼 수 있겠는가. 논의도 못 하는데 대통령에게 보고할 용기를 누가 내겠는가. 설혹 한 번 용기를 냈더라도 대통령이 이마를 찌푸리는데 다시 보고할 바보가 세상 어디에 있겠는가. 보고도 받지 못한 대통령이 어떻게 그 상세한 내용을 알겠는가.
‘부인 문제로 다시 사과할 기회는 대통령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는 건 무서운 말이다. 대통령이 바뀔 것이라고 믿고 싶은 국민들은 대통령의 좋은 변화를 뒷받침할 물증(物證)을 원한다. 부인과 선(線)을 대고 있는 비서관·행정관을 내보내는 건 중요한 물증이자 대통령실 정상화를 향한 큰 걸음이다.
강천석 기자 고문
2024.05.11 02:26:00
역대정권에서 부인문제로 과연 자유로운 대통이 있을지.....정도의 차이지만 지나친 탐욕과 주변인물들의 과잉 충성과 아양과 아부로 간신박쥐처럼 굽실거리면 눈이멀게 마련이다....좌파와 우파의 영부인차이를 비교해 보라.....왜곡 조작 선동질해대는 언론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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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2:09:32
'전정권탓이 사라진듯해서'라는 말에 한마디 보태본다. 전정권을 죽이는게 정권의 최고 목표였던 문재인의 지지율은 어쨋든간에 고공행진을 했다. 근데 같은 국민이면서 왜 이리 표변하는가? 김일성이 밑에 못 붙었던게 천추의 한인거 같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성향에 절망한다. 이래서 박정희대통령이 유신도 했다는게 나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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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1:51:36
박대통령때는 대한민국세력 안에 대통령이 될만 한 인물이 없었지만, 지금은 좀 낫습니다. 역도 문재인보다 양아 이재명이 약합니다. 김건희의 전횡과 비위가 레드라인을 넘은이상, 탄핵의 안전장치도 풀린 것입니다. 김명신씨, 절에 못들어 가시겠으면 부디 유학이라도 가세요. 몇시간전, 검찰이 소환을 결정했군요. 말씀드린 옵션은 귀하가 법의 심판으로부터 살아 남아있을 경우네요…무운을 빕니다. 탄핵도 속전속결, 옹립도 속전속결했던 전과 달리 탄핵도 어느정도 숙고 할 시간이있고, 차기 후보 검증에도 어느정도 시간이ㅡ있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사상이 확실하고, 훈련과 공부가 되있고 배우자도 마찬가지이며 도덕성도 시간을 두고 검증된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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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1:42:45
김건희가 추천한 인물은 그녀와 비슷한 인격이라고 봐야 된다. 녹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 비서만 아니라 용산청사 공사도 자격도 경험도 없는 그녀의 인맥에게 맡겼다잖아. 다른 대통령은 아들들이 붙ㅎㅇ령처럼 행세하더니 자녀가 없는 윤대통령은 와이프가 해먹는다. 퇴임 후에 큰집은 예약되어 있다. 이전 대통령들도 아들의 비위를 보고하면 싫어했다지. 그래서 아들들이 교도소에 같잖아. 그렇게 사랑하는 아내가 큰집에 간 걸 보고야 말 걸. 노무현은 챙피해서 부엉이절벽으로 갔지.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자는 똑같은 결과를 당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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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5:37:22
대통령 헐뜯는 데 아골이 난 조선 3인방 김창균 양상훈 강천석 중 가장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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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04:09
언론이 문제다... 심심하면 영부인이 문제인양 국민들에게 쇄뇌시키고 있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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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35:17
부인의 연줄로 행정관이 된 사람이 정말있으면 그 명단을 공개하라. 이 칼럼은 무책임한 "카더라" 칼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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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4:49:05
모르는 사람은 믿지못해 쓰지못한다면 바로 선관위의 가족회사나 마찬가지다, 불법적으로도 왜 가족원으로 구성하는가?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다, 부정선거라는 불법을 저지르는데 가족구성원이 아니면 양심고백하는 수가있기 때문일것이다,선거라는 공적업무를 가족회사화하는건 마피아 영화 "대부"에서 충분이 본 구식 방법이다,이제 이런 국가범죄를 국민이 청산할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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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31:11
김건희여사에 관한이야기는 언론에서 그렇케 흘릴게아니라 명백하게 밝혀야 다음에 문제가 안생기는거아닙니까? 그이야기 꺼낸이유가뭡니까? 문 이 부인들과 비교하여 답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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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15:46
정권초기에 좌고우면하며 고래고기 부정선거, 달력파리 어벙이 탁쑈와 대장암 빨대를 처리하지 못해 실패했다. 답답하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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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34:39
김건희 인사개입, 국정개입 슬쩍 흘리면서 탄핵밑밥 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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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2:16:35
한걸음 물러서면 열거름 치고들어오는 거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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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4:42:23
베갯머리 송사 = 공사를 구분 못하는 어리석음. # 태종 이방원의 정치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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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33:25
김정숙 담?경은 꼬장바람으로 오두방정 떨어도 한마디 못했던 강천석. 사이비언론의 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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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12:41
조선이 강천석님이 우호적이지 않은것은 이나라 신문보는 국민은 다안다.전정권 이야기는 우리국민도 자유우파 우리도 하고싶지않지만 김정숙의대통령놀이,김혜경의도지사놀이에 이렇게 칼럼으로 비판하신적이 있으신지 한번 여쭈어본다.윤대통령님 이글처럼 인의장막에 둘러싸여있는지 알수없지만 사람 잘 채용하시고 구설에 오르지 않기를 참으로 간절히 건의드립니다.감찰관 빨리 국회보고 추천달라하시고 임명하시라 말씀드립니다.감찰관 임명않는다 이젠 듣기도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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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56:56
조선일보 사주의 친인척은 물론이고 서로 알고지내는 사람들. 모두 조선일보 사원으로 고용하면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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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5:47:43
윤대통령은 국가 안보, 경제 향상, 도덕심 함양 등에 좀 신경 쓰기 바란다. 모든 국민에게 다 인기 얻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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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1:27:00
‘부인 문제로 다시 사과할 기회는 대통령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는 건 무서운 말이다. 대통령이 바뀔 것이라고 믿고 싶은 국민들은 대통령의 좋은 변화를 뒷받침할 물증(物證)을 원한다. 부인과 선(線)을 대고 있는 비서관·행정관을 내보내는 건 중요한 물증이자 대통령실 정상화를 향한 큰 걸음이다.~~~~~~~윤석열에게 기대할 걸 기대하세요! 인간 윤석열은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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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51:49
이제 김건희 여사의 과거조차도 의심스럽다. 또한 경박한 언행에 보수층 국민들도 실망스러워하며 또 뭐가 터지려나 우려스럽다. 대선 전에 서울의 소리가 일방적으로 폭로한 녹취록을 들어도 내용은 너무도 가벼웠다. 명품백까지 계획적인 몰카에 당했다고 하지만 이 역시도 얼마든지 강경하게 피해갈 수 있었다. 길을 걷다 같은 돌뿌리에 재차 걸려서 엎어지면 실수보다도 어리석은 처사다. 제발 더는 김 여사로 인해 이 나라가 시끄럽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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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41:24
공인된 비밀로 용산의 비서관. 행정관들이라. 그들이 대통령의 귀와 눈을 막아 세상 물정에 어둡게 만든었다면 그들을 잘라 후환을 없애야 한다. (권력에서 하산하면 제일 먼저 부인을 치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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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42:33
새삼 느낀다.조선일보 우파언론 보는 사람들 중에도 부자들에 대해,배운 사람들에 대해 부러움과 존경의 마음을 가지지 않고, 뒤틀어진 심뽀로 시기하고 비아냥거리는 못난 것들이 많다는 느낀다. 건강한 우파의 정체성을 결여한 것은 윤석열뿐만 아니라 그를 열렬히 지지하는 것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것들이 상대적 박탈감으로 아우성치는 사회낙오 좌파들과 뭐가 다른가! 이러니 3년속 총선참패로 결과되는 것이여~ 우파들의 질이 너무 떨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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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35:14
윤통령 당선 선거직전 김 여사 전화통화 유튜브가 떠오르네요. 우리를 믿어, 곧 당선되면 이거저거 다 할테니까...뭐 이러던 통화. 그때 이미 느낌에 이여자 골치 좀 썩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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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32:22
김건희의 전횡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만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것이다. 문제는 강고문 칼럼에 반응하는 늘근 독자들의 댓글내용 ㅡ 작금의 대한민국 인적 물적 자원의 절반은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다.120 여석의 국회에서 보수는 기껏 십여석! 20,21,22대 벌써 세번째 총선에서 나온 결과다! 지지율도 5%이상 차이다! 윤통의 0.7%승리도 기적이다!ㅡ폐일언하고 앞으로 보수정권의 수권가능성은 갈수록 힘들어진다는건 자명한 사실이다. 다만 우리같은 늘근 보수들이 고집을 버리고 수도권의 중도실용적인 민심에 순응하면 그 가능성은 0.7%로 다가온다!ㅡ김건희는 그래서 처분되어야 되고 그 여파로 지금의 윤통 지지율이 나타나는것이다.김정숙 김혜경을 욕하면서 김건희는 억울하다는 편견을 깨는 순간 보수는 살아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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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19:31
윤석열은 건희때문에 폭망했고 앞으로 더 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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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56:32
여하튼 부인들이 문제로군.. 이순자, 권양숙,김정숙, 김건희등..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이는 영부인도 아닌데 영부인급으로 놀고있군.. 육영수여사같은 찐부인같은 그런여성의 영부인은 나올수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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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47:16
언론이 '마누라 인맥들 청소해라' 할 정도되면 대통령 자격 있나? 이 만큼 망하고도 정신 못차리면 정상적 인간이라고 할 수 있나? 젊은 마누라 얻은 남자들 마누라에게 굽신거리는거 공통적이긴 한데 윤석열이는 거의 병적인 상태로 보인다. 국가적 불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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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21:48
(박근혜가 순실이 때문에 망한것과 같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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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30:23
특별감찰관은 국회서 후보를 올리면 대통령이 지명하는 제도인데 국회는 뭐하냐?이런걸보면 야당은 대통령이 나라가 잘않돌아 가기를 바라고 기다리는느낌,참 고약한 집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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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50:01
오늘 아침에 더욱 그리워진다. 먹고살기가 너무 힘들고 어려웠지만 빡쎈 노동속에서도 잘 살아 보겠다는 일념하에 하나로 뭉쳤던 그시절이 그립다. 박정희 대통령이 보고싶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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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06:28
김건희를 용산 밖으로 내 보내는게 더 빠르겠다. 눈치보이면 윤통도 같이 보따리 싸들고 나오던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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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03:44
ㅋㅋㅋㅋㅋ 그랬군요? 안 그런 척하고 앙큼 떨 드니 결국 뒷 다마 엄청 쳤나 보네요? 많은 국민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본 게 맞나 보네요~~~하여간 세상사에 여자가 문제일 때가 많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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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2:33:46
이번 정부가 들어서고 모든 것이 잘못된 건 아니라고 본다 .. 가장 긍정적인 점은 학습효과이지 .. 법의 심판은 받지 않았더라도 각종 의혹이 많은 자는 두번 다시 선택하지 않을 거야 ..널리고 널린게 인재인데 우매한 자들의 팬덤에 의한 선택은 도박이지.. 한국민들이 앞으로는 검사 군인 임명직 공무원 등은 선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네 ..미국 일본 서구 선진국들의 국가 지도자들을 보면 거의 백퍼센트 정치인 출신이거든 .. 공무원에서 바로 국가지도자가 된 경우는 없어 .. 아이젠하워 같은 경우는 종전 후 예편하고 몇년 지나서 됐지 ..세계대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이었기도 하고.. 지방자치 수장들도 마찬가지이지 .. 그 지역 고위행정관료로 오래 지내거나 퇴직하고 도지사나 군수 시장에 출마한단 말이지 .. 절대 그래서는 안된다 ..자벙자치를 온전하게 하려면 얼마나 많은 세월과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지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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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46:59
무당보다 지 기가 더 세다고 자랑하던 천박한 성괴과 문제. 기자들 앞에 나와 머리 조아리며 부인으로서 내조만 하겠다고 거짓말하고 뒤에선 내가 북한일을 하려고 그런다며 세를 과시하던 어이없는 '여린 여자'가 문제. 정숙이나 건희나...부끄럽긴 매한가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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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40:48
윤석열대통령을 겁박해 국회의원 된 조선일보 의윈들 모두 내보내야! 참 가소로운 저질 조선일보, 국민들은 다 안다니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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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31:31
야당 점수도 물어봐라....40점은 나요려나? 이재명은 빵점도 깜빵점일거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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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55:47
지금 울나라의 정치력으로 통합이 안되다 보니 엉뚱한 사람들이 대통령을 하고 있다 윤석렬 이재명이 인물인가 갈라져 패싸움을 하다보니 어쩌다 대통령도 하고 당대표도 하는 것이지 이런 식이면 분국을 하는게 낫다 경상도 전라도 따로 따로 대통령을 뽑으면 최소한 범좌자를 정치인으로 뽑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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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29:30
조상들은 왜 일본에 나라를 바쳤나 ? 국민들은 왜 지금은 공산당을 좋아하는가 ? 생각해보자 . 국민 굶겨죽이는 돼지 김정은을 좋아하는 종북 좌파쓰래기들이 국민 60% 라는 위태로운 나라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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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37:55
너나할것없이 모두가 가까운사람을 옆에두고 편하게 일하고 싶어한다.그런것까지 탓해선 안될것이다.다만 그측근들이 어떻게 보좌하느냐가 문제다.측근들의 눈높이를 국민시선까지 ??煞?임하면 될것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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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9:00:47
정숙이한텐 찍소리 못하던 조선일보와 강천석이가 왠 주우둥이를 놀리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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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9:00:46
김건희 문제있다하면 '김정숙, 김혜경이도 문제있다'고 반론 펴는 인간들. 진보쪽 여편네들도 잘못했으니 우리도 잘못하자는 거냐 뭐냐? 이런것들이 보수를 더 ??게 만드는 '개딸'같은 존재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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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50:48
광주 출신, 광주제일고 출신 강천석. 의회 대통령이자 실질적 대한민국 실권자 이재명과 김혜경에 대해서 한번 기사를 써봐라. 아님 조선일보 떠나던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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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47:42
이런 상식적이고 경우에 맞는 객관적 고찰을 태극기 부대들은 매우 싫어하고 혐오한답니다. 이유는 불편한 진실을 무조건 덮거나 물타기로 희석시키는 게 그들의 전형적인 작태이자 숫법이기 때문입니다. 강기자님 같은 분이 용산에 들어가서 민의를 수렴하고 오만하고 독선적인 윤통에게 조언과 간언을 해야하는데...정작 주변에 애완견과 간신들 뿐이니...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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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39:58
김건희로 시작해서 김건희로 끝마치는 윤석열대통령,,,,, 석열아 답답해서 하는 말인데 니 부인 이쁘지 이쁘면 니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케 해 그것이 부인을 그리고 니 퇴임후 편온한 삶을 보장하는 길임을 명심해,,,,,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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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35:06
치열한 경쟁없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니, 마치 자신의 노력으로 시험에라도 합격한 듯이 우쭐해서 본분을 망각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5년에서 이미 2년은 지나갔고 나머지도 한순간이다. 부디 국민의 권한을 잠시 위임받은 사람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행여나 우쭐해 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과신해서 공보다 사를 우선해서 스스로를 오욕의 늪에 던지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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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18:10
윤석열이가 잘 할 줄 알았는데 그도 똑같구나. 공과사도 구분 못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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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10:05
청와대를 떠날 때의 명분을 생각하고, 5년간은 자숙을 해야 하는데...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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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08:54
근현대사정치사중김민전의3金(여사) 특검이가장빼어난정치발언중의하나다/누가더뛰어난지한번해보자/모든역사는사소한일에서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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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9:06:34
평양에 사는 O들이 댓글 많이 달았네. ㅎ 동무들 밥은 처먹었습네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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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9:05:07
조선일보야 이재명이부터 충분히 씹고 난후에 이런 기사 써라. 북조선일보도 아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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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9:01:39
속 된 말로 마나님 때문에 정치도 망치고 나라도 망친 대통령이 되기 일보 직전 인데 아직도 정신 못차린 것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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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9:00:58
석열아! 자네는 여편네 품속에서 노니는 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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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59:10
암 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옛 격언을 새겨 들어야 한다. 괜한 소리가 아니다. 좋은 약은 입에 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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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54:39
이 논설 100 % 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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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50:37
조선일보가 윤대통령 손절에 공개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건희 인맥은 모두 나가라고 공개적으로 말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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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44:33
조선의 논조는 박근혜의 탄핵전야를 닮아간다.김건희의 문제가 분명 있다 그러나 김정숙이나 김혜경에 비할바가 못된다. 윤석열대통령도 분명 고쳐야 할 점은 있을것이나 문재인이나 이재명 조국에 비하랴? 국민의힘의 내부총질처럼 정부여당에만 질책한다는 느낌을 크게 받는다.이유가 뭔가 묻고싶다.다음대선에서 이재명이가 국민의힘 후보보다 훨신 승산이 크다는걸 알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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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37:54
참으로 황당하고 부적절한,술자리서 친구들에게나 할 수 있는 내용 아닌가? 무자격 여론조사인이 비슷한 성향의 제 친구들 의견을 물어 전체의 의견인 양 선전하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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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09:52
이 자는 조선일보에 은밀히 숨어 우파를 지능적으로 공격하는 서남지역 언론인임을 인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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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07:27
댓글러들의 인식 수준이 중국스럽네 부정선거 얘기도 없고 작은 흠집에만 몰두하누만 그런 사람들이 문재인 김정숙에게는 관대한것도 아이러니다 김건희가 만만하다 그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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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02:57
전정권에 비해서 아주 잘하네 전정권에 그게 정권 맞나? 그들만의 나눠먹기 퍼주기정권 그 이상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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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24:26
옛말에 서방 잡아먹는다는 말이 있다. 이런 말 듣기 싫으면 알알서 내보내든지 가슴이 뜨끔한 것들은 스스로 기어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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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06:09
윤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는 국민들조차 김건희라는 이름에 심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깊이 헤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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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02:20
야 조선. 무슨 기회를 자꾸 주니? 함 어쩌구 덜떨어진 인간 말 못 들었니? 시간이 필요해? 사람이 없어? 느네가 띄우면 될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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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36:08
계집 잘못둬 패가망신 당한 꼴보이지 말고 냉수먹고 정신차려라. 왜이렇게 잡소리가 많은지 근본을 찾아보고 결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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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5:42:00
대통령부인이 처신을 잘못 했는데 거기에 행정관이 용산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까 그럼 범죄혐의가 없어 신답니까 나갈려며는 대통령부인이 나가는 것 이 맞지 않습니까 칼럼은 주장을 정학하게 하세요 대통령 부인 수행하것 권력자의 부인의 욕심까지 막을 수 있는 능력까지 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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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52:33
지금 약자가 누구인가? 현 정부 아닌가? 약자의 아픈점만 두들겨 패는게 패널인가? 여사님 잘못이 도대체 뭔가? 디올백 올가미에 걸려든가 말인가? 이보다 더한 것에 대해 쓰는 것은 펜이 무겁고 무서운가? 프로파간다에 휘둘리는 당신의 비겁한 모습부터 살펴보시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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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49:26
아서라 석천대기자님아! 제목처럼 된다는건.. 거의 연목구어이고~ 윤통이 탈당하는것처럼 어렵다. 난 윤정부의 진정한 성공을 바랐던 보수우파로 이젠 윤통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그가 바뀐다는건...민주당이 정쟁과 사사건건 특검운운을 접고, 정상적 사고로 국회를 운영하고 진정 나라위한 행동이 무어냐를 따지며 행동하는 것만큼 어렵다.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윤통은... 30년 황제검사에서 명령 하명 지시 등등이 몸에 이미 체득돼 그게 바뀌면 윤통이 아닌 것이다. 절대 바뀔수 없는 사람이다. 우리는.. 지속적인 국가번영을 위해서라도 윤통을 포기하고 차기를 기대해야 한다. 그렇다고 좌파 민주당은 더욱 아니다. 국힘에서도 차세대로 한동훈 오세훈 원희룡 안철수 등등 일잘하는 정치인들이 있다. 이들이 민주당 의원들보다 못할 이유는 전혀 없다. 윤통은 이제 버리자. 그를 보면..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답답하다. 와프를 감싸는 그의 모습에서 어리석음과 연민이 동시에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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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38:49
이번 부인 문제는 전정권들 보다 좀더 심각하고 성격이 다르게 보여지는데요..첫째 세상에서 가장 자유스러운 나라인 미국 영부인들 조차 자녀들 있고 정상적인 가정을 가졌지..둘째 현재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경우 부인의 첫째 아들이 마크롱 보다 나이가 세살이나 많다고 한다..스승과 제자 사이 였으니 둘사이 후손이 없는건 생물학적으로 어쩌면 당연한데..우리같은 경우가 없다..조용한 내조를 바랬는데 말이 끊이질 않는다..이번 총선에서 바지 대통령에 레임덕을 자초했다..퇴임후..?? 퇴임까지 끌고갈 리더쉽이나 덕이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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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8:25:05
이미 윤정권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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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56:35
부인 라인에 손 못 대는 대통령 자세를 언급했네요. 어제 선배와 등산하면서. 우파 라인에 전면적 개혁이 없이는 안되는 상황. 모든 책임은 현직 대통령과 동훈. 그들이 버티면 우파의 몰락 단계로 간다. 이로 인해 모든 죄악 행위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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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34:52
이재명과 그 추종자들만 아니면 국힘당은 한표도 못 얻었다. 다음 대선 주자는 잘 뽑아라. 민주당도 제대로 대선주자 내세워라. 나라가 이게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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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30:41
김건희의 연줄로?세상에나!그녀가 얼마나 지적수준과 판단력이 앝다는걸 요번 핸드백건이 증명해보였는데 ..그래서 윤통의 국정수준이 형편없었던 이유를 알았네! 아이고 허술한 윤통이네. 앞으로도 믿을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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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7:20:05
누가 부인과 선이 닿아서 들어온 사람인지도 모를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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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6:41:04
세상 민심을 쉽게 보지 말라. 정치는 민심을 반영하는거다. 대통령 통치능력 임계점 도달 직전이다. 시간이 얼마 없다. 당장 바뀌지 않으면 시련이 벼락같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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