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시들이 좋아하는 살아있는 치킨사진으로 시작할게!!
우리 고시원에서 나가면 바로있는 과수원이얌 닭이 진짜 개만해...
병아리가 강아지만해 거짓말같지? 진짜야
여시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로 돌아와쎀ㅋㅋㅋㅋㅋ
계속 산속고시원 글 써달라고 했는데......(흥 너무한것ㅠㅠ)
이제 앞으로는 글을 쓸수 없을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내가 시험에 합격했으니까!!!!!!!!!!!!!!!!
세상이 아름답다는건 이런걸까??ㅠㅠㅠㅠ
풍악을 울려줘
나 어제 합격했으니까 다들 내 기 받아가!!
이제 슬픈날들이여 안녕!!!!!!! 이룸고시원 사랑했지만 다시는 보지말자!!!!!!
밥사진 들어갈게
이모님이 칠판에 먹고싶은거 적으면 해준다고 그랬거든
그래서 다들 칠판에 자기가 먹고싶은걸 적었음!!ㅋㅋㅋㅋ
수육, 스파게티, 돈가스 흡족하게 보고 있었는데 누가 추어탕을 적음........
나는 그래서 나가는 그날까지 추어탕이 나오지 않기만을 기도했지ㅠㅠ 다행히 나 있는동안은 안나왔어
메뉴 대박이지?? 수육 진짜 산더미같이 먹고 이모님이 반넘게 남았다고 또먹으라해서 한그릇 또먹음
이날 배잡고 걸어갔어 오죽씹었으면 턱이 다 아프더라ㅜㅜ 질긴고기아니고 야들야들한 고기었음 대박
왜 배경이 바깥이냐구~??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식판들고 나가서 밥먹었어!! 햇살도 넘나좋고ㅜㅜ
나무그늘밑에서 밥먹는데 평화롭고 너무 행복했써
저 할라피뇨 장아찌 내가 제일 좋아하는거얌ㅜㅜ
완전 밥도둑임.... 김치 한조각 가져온거봨ㅋㅋㅋ
나 김치 엄청 싫어해... 고시원김치라도 예외는 없음
반찬 부실해보인다구?? 미안ㅜㅜ
내가 편식쟁이라서 그래.... 이게 침샘어택이라고? 하는 여시들한테 사과를 드림..
그래도 너비아니 넘나 맛있고요 소고기국 사랑하고요!!
오징어회.. 이모님이 우리 회먹여주고싶어서 고민하시다 살아있는 오징어 공수해서 직접 껍질 다 벗겨서 주심!!
근데 나 회 못머거....... 그래서 저것도 간신히 먹음ㅜㅜ
다른 사람들은 회덮밥해먹거나 진짜 다른반찬 하나도없이 그릇 한가득 오징어회쌓아가서 먹었음!!!!!
이모둘이서 하루종일 오징어껍질만 벗기셨는데 진짜 오징어회가 산더미같았음...........
응답하라 저리가라임 못보여줘서 아쉽다 진짜 큰손bbb
갹 수육!!! 와 진짜 나 하고싶은말있음ㅋㅋㅋㅋㅋ
ㅇ이 수육이 왜 여기있지?? 수육사진 다음날이야
그때 수육 너무 많이 남아서 다음날 또먹은거
수육을 몇끼먹은줄 알아? 자그마치 네끼....
저녁때 나왔던 수육이 다음날 아침 점심 저녁까지 또 먹었음
먹고싶은사람만 가져가면 되는거였는데 나는 늘 먹고싶으니까 또 퍼왔찌ㅎㅎ헿
고시원에서 친해진 어떤 오빠가 있는뎈ㅋㅋㅋ
오늘 국 대박이에요!! 진짜 맛있다 와!!!! 이러시는 날이 있음...
먹으면 무조건 그 국은 재탕한 국이얔ㅋㅋㅋㅋ
아침에 먹었던 소고기국에 시래기를 넣는다던가 된장을 푼다던가
삼계탕 남은거에 고기를 찢어서 뭔가 새로운 국으로 변신시키면 이분은 무조건 완전 맛있다고 함ㅋㅋㅋㅋㅋㅋ
스스로는 국은 역시 오래끓여야한다고 그래서 맛있다고 주장하시긴 하지만 백이면백이라 너무 웃겼음
나만 웃겨?? ㅇㅇ...미아내...
흐엉ㅜㅜ 이날 아침에 쏘야나왔엇나봐
찍은사진은 점심이고! 나는 밥을 좀 늦게 먹는 편이라 쏘야 남은거 떨어진거보고 눈물흘릴뻔ㅜㅜ
왜냐면 나 생선 별로 안조아해.... 내 식판사진 보면 알겠지만ㅜㅜㅜ
그래도 맛있는 고등어여써
돈가스 진짜 사랑해요ㅜㅠㅠㅠ 자주나오는데 나올때마다 너무 행복해
진짜 사람들이 너무 많지않아요??;;; 이래도 개의치않고 산더미같이 퍼와서 먹음
제일 생각나는 메뉴중하나야
우리 고시원에는 나무가 참 많음!! 호두나무도 그중하나라서
이모님이 호두주워다가 까서 이렇게 견과류볶아주심 헿
만두는 늘 비비고왕교자 행복행
사진 여깄당ㅋㅋㅋㅋㅋ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맨날 호두주우러 다님....
여름에는 무화과 따먹고 가을에는 사과먹고 감따먹고 호두주우러 다녔음
이런 행복마저 없었다면 못살았을거얌ㅜㅜㅜ 이날도 친구랑 호두주우러감ㅋㅋㅋㅋ
이건 무화과.......ㅎㅎ 사진이 생각보다 많네 급식소옆에 있어서 맨날 모기뜯기면서
후식으로 하나씩 머겄찌 무화과 맛있어ㅜㅜ 진짜 달고 맛남
이쯤되면 여시들은 내가 공부한게 맞나 싶을거야 그치
하지만 뒤에 버려져있는 워마도 보아줬으면...햌ㅋㅋㅋㅋㅋ
고시원에 밤나무있는데 이모님이 그거 주워다가 삶아서 원생들 나눠주신거야!!
우리 부모님은 늘 내가 밥을 굶는건 아닌가 걱정했지만 나는 그말을 들을때마다 죄책감에 시달려야했지
스파게티 대박이었는데 내가 폰을 안가지고 다녀서 사진을 못찍었어ㅜㅜ
진짜.... 이날 점심(사진은 저녁)에 어떤 사람이 메뉴에 스파게티 먹고싶다고 썼는데...
식판 한가득 스파게티면을 진짜 까~~~~!!!득 얹어놓음......거기에 소스뿌려서 가져가는거였어
다들 양보고 진짜 ㅇ0ㅇ 이런표정 지음 스파게티 먹고싶다는 사람은 소원풀었을듯
스파게티를 무슨 비빔밥처럼 먹었어 스파게티의 한식화..
소스도 고기다진거랑 토마토 갈아서 직접 만드셔가지고 왕맛있엇음
남은거 또 나와서 받아온거얌!
나 저 살색햄 원래 안먹는데ㅜㅜ
색깔이 너무 예뻐서 두개나 가져옴 부농부농하고 노랑노랑해서 밥먹는데 행복해쎃ㅎ
미안 나는 분홍노랑덕후인가봐ㅋㅋㅋㅋㅋ 비슷한메뉴인데 나올때마다 찍었네
저 계란 폭식폭신 장난없음ㅜㅜ 밥이랑 비벼먹으면 꿀맛
경상도 여시들은 알거얌 저 소고기국
나는 저 소고기국이 너무 좋아
아침이라도 고기가 나온다면 이렇게 산더미같이 먹어줘야 예의
고기에 가지가 같이나오는데 여시들 가지 좋아해??
나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렇게 먹으면 너무 맛있음ㅜㅜ 양념잘배어서...
우리 고기파티 또함!!!!! 꺄핳핳 이거는 누가 떡갈비를 기부하셨엉
그래서 떡갈비 잘라먹은거!!
고기는 이러케 이러케
진짜 우리 고시원에 고기 정말 잘굽는 삼촌 있거든
그 삼촌이 나한테 고기 구워주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늦잠주무셔서 직접 깨우러가기까지함
근데 어쨌든ㅜㅜ 그분은 나중에 참여하셔서 다른분이 구워준 고기를 먹었지
내가 그분 고기맛은 따라올수없다고 막 그러니까
자기 고기 잘굽는데 자존심 건드렸다고 극상의 맛을 보여준다고 막 열렬히 구워주심ㅋㅋㅋㅋ
역시.. 그 삼촌이 짱이지만..... 그래도 더맛있다고 치켜세워드렸음
우리 고시원에는 늘 급식만먹고 공부하러 사라지는 다크템플러? 가 많은데
그중 한분과 여기서 같이 밥먹다가 얘기도 나눠봤음 목소리를 1년만에 처음들었어....
진짜... 고시원 총 사람 몇명인줄 알아??
이때 시험 딱 끝나고 사람들 많이 빠졌을때라 40여명밖에 안됐음......
한 백인분은 되보이지? 놀랍지? 이모님 손 진짜... 진짜 크심..........
갸아악 내가 말했던가? 나 이런밥 좋아한다고ㅠㅠㅠ
국도 넘나좋은것 물론 닭껍질은 싫어요
여시들 저 국에 닭껍질 좋아해?? 너무 미끌거령...
콩나물비빔밥ㅜㅜㅜㅜ 왕좋은것
나는 밥덕후에 양념덕후라서 이런거 엄청 좋아함 양념한밥같은거
소고기(무려 한우)도 늘 낭낭해서 너무 행복함
콩나물밥나올때는 한가지 특징이있는뎈ㅋㅋㅋ 콩나물이 하나도 없는 콩나물국이 같이나옴ㅋㅋㅋㅋㅋ
이날은 콩나물빼고 계란넣으신듯!
이거 아침의 정석이얌ㅠㅠ
계란후라이, 김, 오징어젓갈, 김치, 그외 나물반찬, 소고기국 이런식으로 나옴
몇가지 빠진거같다구?? ㅎㅎ 나 편식쟁이인거 알잖아..
우리 원생중에 20살 짜리 꼬꼬마 아가들이 있음ㅜㅜ
재수한다고 고시원와서 고생하는 예쁜친구들이얌
그중한명이 순대볶음순대볶음 노래를 불러서 이모님이 해주셨음!!
근데 그친구는 막상 많이먹으면 배불러서 졸릴까봐 두어점밖에 안먹고 애꿎은 내가 다먹음ㅋㅋㅋㅋ
나는 많이 먹고 푹잤던거같아...
저기 왼쪽에 똥같은거는 돈가스 남은거야... 마지막 두점 내가 사수했지!! 헿
조기 두개나 가져왔는데 한마리 반먹고 반은 다른분줬어ㅜㅜ
생선이 늘 한마리는 모자라고 두마리는 남아
여시들은 한마리로도 충분할까??
추석날 집에 못가는 원생들 위해서 이모님이 송편이랑 동그랑땡이랑 저 뭐라그러지? 여튼 해주심 탕국이랑!!
시험도 별로 안남았고 집못가서 너무 서글펐는데ㅜㅜ 신경써주시니까 감동이었어
집밖에서 추석음식먹으니까 마음이 뭉클했음..
장조림에 왜 고추만 가져왓나 싶을거얔ㅋㅋㅋㅋㅋ
사진 예쁘게 찍으려면 고기가 낭낭해야되는데 내가 고추덕후라..ㅋㅋㅋㅋ
비쥬얼이 형편없다 그치
여시들 저기 국보여?? 내가 말했지? 콩나물없는 콩나물국이 나온다닝까
갈치.. 죄송해요 이모 너무 짜요ㅜㅜ
하나면 밥 다먹을수 있음......
저 갈치가 전날 저녁에 나왓던건데 남아서 아침에 또 나왔어
짰지만 맛있었기 때문에 나는 또 가져왓징
이날 무슨 빨간날이었나? 여튼 그래서 원생이 얼마 없었음
이모님이 그래서 사비털어서 자장면 사주셨엉!!!!
퉁퉁불어있던 눈물겨운 자장면ㅜㅜㅜ 그래도 너무 맛있어써
이모님은 진짜 치킨이 짱이야... 진짜 밖에서 먹는 치킨 하나도 안부러움
이모님 치킨연성 대박이심 진짜 창조주
내 인생치킨은 이룸고시원치킨이야.... 저 양념이 진짜 매워서 다들 눈물콧물흘리며 먹었었는데
이모님이 그거보고 이제 이렇게 따로 해주셨음 진짜 치킨 바삭바삭하고 대박이야ㅜㅜㅜㅜㅜㅜ
나 더먹으라면 더먹을수있는데 그래도 공부해야하니까 맨날 적당히 먹었음 치킨ㅜㅜㅠㅜㅠㅜㅠ
우리 고시원 주위 풍경이 이럼ㅠㅠ
주위랄것도 없어 그냥 빨래널때도 저런풍경....
나는 늘 싸제 음식에 목말라있었어...... 진짜 한식 좋지만
나는 늘 마음한구석이 허전했고 계속 뭘 먹고싶어함
산책을 가면 사람들과 늘 내기를 함
가위바위보에서 지는 사람이 아이스크림을 사는거야!!
슈퍼 딱 한군데 있는데 진짜 비싸..... 그래도 늘 먹었음ㅋㅋㅋㅋ
다들 배고픈 어린양
아이스크림물고 저기 어딘진 모르겠지만 저기까지 산책했었음
계산은 늘 내가 도맡아했던걸로 기억함
나중에 알았는데 내가 늘 주먹만 냈대......
배고파서 밤에 라면들고 급식소 가는길에 소세지들고가던 사람을 만남ㅠㅠ
둘의 하모니ㅜㅜㅜㅜㅜㅜ 진짜 소세지 너무 반가웠음 소세지라니!! 고시원에서 소세지라니
이거완전 사치아니냐
공부하던분이 시험치고 대만 놀러갔다오심!!!
그리고 고시원러인 내게 하사하신 대만 젤리..b
얼려먹으면 더 맛있다고했지만 나는 기다릴수없었어
우리 진짜 주거니받거니하면서 뭐 많이먹음ㅋㅋㅋㅋㅋㅋ
그분은 위메프덕후셨고 나는 쿠팡덕후라서 택배오면 서로 계속 뭘 갖다줌
엄마가 사준 햄버거ㅜㅜ
나는 롯데리아는 텐더그릴만 먹었는데... 사라짐.
진짜 유러피안을 몰랐던 날 매우쳐라 이거 유러피안맞나?? 유러피안 프레스코? 아니면 말해줭..
내가 아직 사회에 어두움
나 진짜 햄버거 너무 먹고싶어서 버스타고 근처 읍내 나갔는데ㅜㅜ
햄버거는 커녕 무슨 뭐하나없었음ㅜㅜ
그래서 편의점에서 닭다리사고 마트에서 햄버거..사서 저러고 혼자 파티함
맥주도 마시다니 아주 사치스러웠지
고시원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어본 맥주였음ㅜㅜㅜㅠㅠ
엄마가 밥사주려고 포항까지 내려오심ㅠㅠ
그래서 찾아찾아 음식점을 갔는데 줄이 너무 긴거야 엄마랑나는 줄이싫어서 그 옆집으로감ㅋㅋㅋㅋㅋ
와 근데 진짜... 맛이 와... 사제음식을 그리워했던 나도 먹을수가 없었음 그래서 계산하고 나와서 아까줄길었던집에 다시감
배불러서 반도못먹고 너무 속상했어ㅠㅠ
이게 포항음식이래 그 고기찌개?? 그런거였는데 밥도 비벼먹고 맛있겠도라ㅜㅠㅠㅠ
여튼 이렇게 산속고시원생활을 하고!!
시험에 합격을 했어용!!!! 세상이 아름다워ㅠㅠㅠㅠ
바깥밥이 그립고 MSG가 너무 먹고싶었음 몸에 나쁜음식 해로운음식을 달라!!!!
그리고 내가 시험 면접보기전날 동생이 군대에감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나는 파티가 열릴줄 알았지 맛있는것도 혼자 먹고 얼마나 좋음?
이때만해도 동생이 군대가는게 씁슬하기도 하고 이상한 기분이었음...
어쨌든 맛있는거 많이 먹을줄..
근데 훈련소갔던 동생이 이틀만에 돌아옴
신검받았는데 혈압이 높대
그리고 지금의 우리집 식단
여기서 끝이얌!! 읽어줘서 고맙구
다들 내 기받아가길바라!!! 별거 아니지만 그래동... 아직 따끈따끈한거얌
지금 고생하는 모든 여시들 다들 잘되길 바라~
망글되기싫어서 미리 말하자면 여기는 포항 이룸고시원이고
궁물글은 달지말아줬으면 좋겠어~ㅠㅠ
산속고시원 밥 1 은 요기 밑에!!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6702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다잘될거야
나 이 글 보는데 눈물나고 뭔가 행복해지는 느낌이야!여시야 고생많았고 시험 합격한 거 정말 정말 축하해!! 수고했어😊
고생많았어요 우리여시 앞으로 더더더더더 행복해져라♡
여시 대학가서도 예쁜 것만 보고 맛난 것만 먹구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행복하게 지내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야..나듀 그 생각해쪄..핵소식하는거 같애 이여시ㅠㅠ...나 저거의 딱 네 배 먹는거같애.짜장곱에 짬뽕곱을 한 번에 먹는데ㅠㅠ부럽다.엄청 날씬할 거 같애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67023 이거 내가 옛날에 쓴글이얌!! 이때는 밥적게먹는단말 없었는데ㅜㅜ 돼시는 아니지만 쪼끔 먹는다니 넘나 속상한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프라인에선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말인것ㅜㅜ 국그릇이랑 밥푼거 비교해보면 국그릇으로 한그릇정도는 먹어써.. 식판이 엄청큰것... 그리고 이글에 밥양이 적은건 시험직전이라 점점 입맛을 잃어갔었찌 고시원1글 보고와서 다시 평가해달라!!
와..여시 대단해.난 사람 없으면 공부가 안돼는데...경쟁자가 있어야 활활 타고 내 점수와 등수를 모르면 공부가 안돼서 무조건 서울 한복판에서만 공부하거든. 여시 대단하다 정말..존경해!합격한 거 축하해 정말ㅠㅠ 나는 입시준비할 때 맨날 굶었는데 진심 맨날 굶었어.
와 여시 너무너무 축하해ㅠㅠㅠ1탄 봤던게 생각나서 어렴풋 생각나서 들어왔더니 합격했구나..대단해 수고했어ㅠㅠ!수험생활에 밥이 진짜 중요해..맨날 똑같은 거 먹으면 좀 짜증나고..나도 맨날 바나나,두유 싸들고 다니다 막 편의점 가서 아이스크림 사먹으면서 기분전환하고 그랬던 거 생각난다.요새 입 맛없었는데 이 글보니까 힐링되고 침샘어택 쩔엌ㅋㅋㅋㅋㅋ
우와 축하해! 이런 고시원이라면...반찬...8ㅅ8아아앙.. 무튼 추카해 히히!
추카추카해~~뭔가 글읽으니까 괜히 상상하게 되구 나른나른 기분 디게 좋다ㅠㅠ잘보고가여ㅠㅠㅠ
여시야 합격 너무너무 축하해 정말 고생한만큼 앞으로 더 행복하게 지내야해!! 침샘어택인뎈ㅋㅋㅋ나년 왜 글을 보는데 눈물날꺼같지ㅋㅋㅋㅋㅋ새벽이라 그른갘ㅋㅋㅋ암튼 여시야 고생많았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30 02:4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30 02:5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30 02:53
궁물은 자게로 가주세용 자게에 산속고시원 궁물치면 나올것! 침샘글은 침샘으로 남겨놓고싶어서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미안해요ㅜㅜ 감사합니당♥
크~ 전 글에서 밥상이 넘나 맛나보여서 기분좋게 읽은 기억이 있는데 시험합격까지..♡ 축하해 여시♡♡♡
근데여시 밥왜이렇게 조금먹어? 저걸로 배가차?ㅠㅠ
와 여시 축하해요!!! 밥도 넘 맛나보인당ㅎㅎㅎ
여시 축하해!!!! 밥이 넘나 맛있어보이는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래야 공부할맛나지!!! 넘나 인심좋으시고 평화롭고 좋닼ㅋㅋㅋㅋㅋ이제 즐겨 여시!!!!
축하합미다ㅠㅠㅠㅠ 좋은분들도 많이 만난거 같고ㅜㅜ너무너무 축하해!!
여시 축하해!!!!!!!!!!
산속 고시원 분들도 좋으신 분들 같고, 이렇게 합격한거도 다 여시 복이야♥️♥️
앞으로 계속 좋고 행복한 날들만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게!♥️
왜인지모르겠는데 그냥 눈물나ㅠㅠㅠㅠㅠㅠ슬픈게아니라 주변풍경도 너무 아름답고 이모님들도 너무 좋으시고 여시가 분홍분홍노랑노랑 반찬 나와서 좋았다고 한것도 그냥 너무 예쁘고ㅠㅠㅠㅠㅠㅠ
여시소식가구나 디게조금먹는다 고추덕후라면서 겨우3개? ㅜㅜ나도소식가 기받아갑니다 나도 소식가될꾸야
나 왜 눈물 날라 그래...?8ㅅ8......여시도 너무 착한거 같고 맘도 이쁜 거 같고 이모님도 착하시고...ㅠㅠ나도 열공해야지 여시 축하해..❤️
대박 최애글 될 것 같아
연어하다 왔는데 넘나 축하해용!! 하고 싶은 일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당 ㅎㅎㅎ
아아...이글 너무좋아...해피엔딩..
여시너무멋져 수고했어그동안!!! ㅜㅅ ㅜ힝 괜히눈물나 사랑해여시♥♥
여시 합격축하하고 이 글 지우지 말아줘 여시 글만 보면 넘 행복하더라
멋있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 최애글 다시 보러왔다ㅠㅠㅠㅠㅠ마음이 넘 따수워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변에 슈퍼있어~ 근데 맨날 야식먹을 그런건 안될걸!? 구멍가게얌 보통 다 쿠팡 이런데서 사거나 들어올때 한박스씩 먹을거 쟁여와 집갈땐 시간맞춰야되구 나도 10개월있었어~ 프린트는 원래무료였는데 못된사람들이 막 영단어집뽑는다고 400장씩 뽑아서 프린트비 매긴거고 양심껏내면되는? 시스템이야 나는 양면인쇄하고 장수매겼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프린트기들고가 어차피 용지는 여시가 가져가야햇
@손쟁이 음 멀티탭, 물티슈/벌레많으니깐 에프킬라챙기구 밤에도 추우니까 전기장판챙겨ㅜㅜ 침대업서 매트챙겨가구... 그 옷거는고리?? 그거챙겨가면 좋아 모자 한두개 넣구 츄리닝만 챙겨가 바깥옷입을일없오ㅜㅜ 햇빛 잘드니깐 식물하나 키우는것도 괜찮은거같아!! 나는 그걸로 버텼어용
이 글은 내 힐링글이야...
힐링도 하고 기도 받아가요..8ㅅ8..♥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7 23:3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8 01:0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8 19:02
여기가서 살거싶다
여름에 벌레ㅔ 무지많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13 20:21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13 20: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14 15:0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4.22 10:54
진짜 힐링글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