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가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고 하지요! 이 속담처럼 처서의 서늘함 때문에 파리, 모기의 극성도 사라져가고, 귀뚜라미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한다. 또 이 무렵은 음력 7월 15일 백중(百中)의 호미씻이[洗鋤宴]도 끝나는 시기여서 농사철 중에 비교적 한가한 때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정 칠월 건들 팔월”이란 말도 하고, 어정거리면서 칠월을 보내고 건들거리면서 팔월을 보낸다는 말인데, 다른 때보다 그만큼 한가한 농사철이라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말이라고 합니다. 마라톤을 하는 우리한테는 제일 좋은 계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이 납니다. 회원여러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정모는 주방유 코치의 지도아래 스트레칭을 하였습니다. 스치레칭후 회장님의 공지사항을 들었습니다. 회장님의 공지사항은 오늘 하루 여러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번주에는 이만희명예회장님 어머님께서 별세를 하셔서 9명이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우리클럽을 대표하여 고인의 명복를 빌겠습니다. 오늘이 8월달 마지막주입니다. 오늘이 우이령이 마지막훈련입니다. 다음주부터는 우이천 중랑천에서 훈련을 합니다. 9월 22일 청양 칠갑산전국마라톤대회 신청을 하신회원께서는 대회신청비를 강북육상연합회통장으로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칠갑산대회때 영섭씨 처남이 운영하는 도봉세무소옆 돈킹이라는 음식점에서 생생정보통맛집에 우리클럽회원들이 출연을 하여주어서 보답으로 안주를 희사해 주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주방유 코치의 오늘 훈련은 우이령에서 합니다. 다음주부터는 우이천 중랑천에서 합니다. 1주에 3km씩 훈련을 늘려 장거리훈련을 하면 중앙대회까지는 장거리훈련이 될듯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회장님과 코치님의 공지사항을 끝내고 훈련에 임하였습니다.
오늘 정모훈련은 39명이 참석하여 훈련을 하였습니다. 우이령 마지막 하계훈련이기 때문에 많은 회원이 오봉전망대 및 교현리까지 다녀왔습니다. 회원님들의 협조아래 두달동안 우이령훈련을 아무 사고 없이 마칠수 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훈련은 대부분 회원들이 2시간에서 2시간 30분정도 훈련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이영태고문은 카메라를 갖고나와 훈련 전과장을 카메라에 담아 우리 카페을 풍성하게 하여 주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자 봉
오늘 자봉은 조희웅회원과 김호순회원이었지요! 호순씨가 집안에 행사가 있어 엄승자부회장님게서 자봉을 대신하여 주었습니다. 텐트 2동을 깔끔하게 쳐놓고 운동전에 수박과 바나나를 준비를 하여 주었고 커피도 두가지 아이스아메리카, 아이스커피라떼를 준비를 하여주어서 같이 들었습니다. 주로는 조희웅회원이 수박과 바나나, 이온음료와 얼음을 준비하여 나가고, 오봉전망대에는 이희종회원이 생수 2통을 갖고가서 2차 급수를 지원하여 주었습니다. 수고하였습니다. 본부에서는 엄승자부회장이 하였지요! 운동하고 들어오는 회원에게 시원한 수박과 맥주, 막걸리 한잔씩 주었습니다. 아침식사는 본부 위에 있는 청수보리밥 식당에서 비빔밥으로 맛있게 잘 들었습니다. 오늘 자봉을 한 희웅님과 승자부회장님께 수고하였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건 강
소주로 잇몸을 튼튼하게
12,420종의 질병 중
가장 흔한 병이 성인의 70%가
가지고 있는 잇몸병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잇몸은 중풍, 치매 등과 거리를 멀게
해주는 방벽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건강한 잇몸은 염증이 없고 분홍색입니다. 잇몸질환,
즉 풍치는 치과에서도 어떻게 하지 못하더군요.
잘해 봐야 소염제와 항생제, TV에서 늘 선전하는
영양제 처방하는데 잇몸의 병이 심하면 듣지 않습니다.
이 방법을 실천해 보시면 하루 만에 좋아집니다.
20도 정도의 일반소주로 잇몸의 림프액을 교환해 주는 것입니다.
화장실 갈 때 소주를 입에 5분이상 머금다 뱉으면 치료 끝입니다.
소금물로도 되지만 심하면
덧나는 수도 있고 소주가 좋습니다.
소주가 염증치료와 화기제거 편리성 효과에서 더 좋습니다.
이가 썩거나 충이 파먹어도
소주 앞에서 당해내지 못하더군요.
간혹 소주로 피고름과 림프액을 교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붉던 잇몸이 연분홍색으로 바뀝니다.
◀칫솔 소금물에 담구기▶
준비할 것은 물컵 하나와 거기에 듬뿍 녹여 넣을 수 있는
소금만 있으면 된다.
소금물컵에 평소 쓰는 칫솔을 담아놓았다가
칫솔질만 하면 웬만한 잇몸질환은 안녕이다.
잇몸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자는 칫솔에 숨어있는 세균이다.
칫솔질 도중 칫솔에 낀 불순물에서 세균이 번식해
다음 칫솔질 할 때 잇몸에 침투,
잇몸질환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세균은 소금물 속에 들어가면 삼투압 때문에 터져 죽는다.
소금물 속에담근 칫솔은 잇몸질환은 거의 100%
막을수 있는 셈이다.
명 언
슬픔은 혼자서 간직할 수 있다.
그러나 기쁨이 충분한 가치를 얻으려면
기쁨을 누군가와 나누어 가져야 한다.
생활의 지혜
●더러워진 유리컵을 씻을 때 감자껍질을 이용. 감자껍질을 넣고 물을 부어 손바닥으로 컵을 막은 다음 세게 흔들어 주면 감자 껍질이 더러움을 흡수해 잘 닦여요.
●딱딱하게 굳은 빵¸ 먹자니 맛 없고 버리자니 아깝잖아요. 빵에 분무기로 살짝 물을 뿌리고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오븐 토스트에 살짝 구워줘요. 금방 말랑말랑해 집니다.
●검게 색이 변한 은제품은 호일에 싸서 끓는 물에 살짝 넣어주세요. 은이 다시 깨끗해집니다.
●오래 써서 못 쓰게 된 고무장갑은 가위로 가늘게 잘라서 고무줄로 이용해 보세요. 물건 정리할 때 튼튼하고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현관 바닥은 먼지나 흙으로 금세 지저분해지기 쉬운 공간이죠. 빗자루로 쓸면 먼지가 안으로 다시 들어오기도 해 청소하기가 까다로워요. 이럴 땐 물에 적신 신문지를 바닥에 깔아두세요. 힘 안 들이고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요.
●하얀 속옷이 누렇게 되면 삶을 때 달걀껍질을 넣고 같이 삶아 보세요. 말려둔 귤껍질도 속옷을 하얗게 해줍니다.
●겨울철에 빨래가 잘 안 마를때. 두꺼운 비닐종이에 덜 마른 빨래를 넣고 드라이어를 봉지 입구에 대고 바람을 쐬어줘요. 그러면 5분 만에 빨래가 뽀송뽀송 마른답니다. 이때 드라이가 과열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옷의 목둘레나 소매 안쪽이 더러워지면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하면 좋다. 찌든 때가 쏙 빠집니다.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에 파우더를 살짝 뿌려 놓으면 옷이 땀에 찌들지 않아 애벌빨래를 하지 않아도 된다.
좋 은 글
가족들이 서로 맺어져 하나가 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이 세상에서의 유일한 행복이다.
유 머
개와 닭
부정축재로 큰 부자가 된 집에 사는 개와 닭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개 : 닭아! 요즘 넌 아침이 되었는데도 왜 울지 않니?
닭 : 자명종이 있는데 내가 울 필요가 없잖아.
닭 : 그런데 개야 너는 왜 도둑이 들어와도 짖지않니?
개 : “도둑이 집안에 있는데 내가 짖긴 왜 짖냐?”
일요정모 참석자
윤정헌,이영태,조진성,윤계숙,김병수,정행기,김융희,노을영,안완준,김정례,이경오,이희종,최근호,박창곤,박영자,엄승자,정순례,남상칠,박상래,허경순,박성준,김명진,박시현,조희웅,한우석,최해정,김영섭,마행복,신희숙,주방유,김석환,김종록,이우혁,임상규,하정숙,김주영,김은경,구용남,조지환 총 39명
첫댓글 2개월동안 우이령방면으로의 훈련을 회원님들의 협조와 참여로 인해 아무사고 없이 마치게 되어 회장으로서 기쁘게 생각하며, 이제 가을 메이저대회를 위해 땀흘리며 언덕훈련을 한 결과가 반드시 나타날 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맛갈스런 훈련일지 올려주신 조고문님께 감사드리며, 훈련후 먹거리 부터 급수자봉과 본부에서 자봉해주신 조희웅명예회장과 엄승자부회장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우이령의 훈련모습과 아름다운 북한산의 절경을 앵글에 담아 올려주셨던 이영태고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네 회장님 찬사에 감사드립니다.
일지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벌초 잘 하고 오셨나요! 저는 이번주에 갑니다.
모든 분들이 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만, 많은 회원분들이 다음주도 덥기 때문에 우이령을 한번더 하자고 하네요.. 임원진께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좋은 의견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른 회원도 8시30분이후 햇쌀이 뜨겁다고 의견 주셨습니다
화요일 비오는 소식이 있어서, 날씨와 기온 검토후
목요일 경 훈련일지 공지 하겠습니다
9/1일 정모 우이령코스 한번더 검토 하겠습니다
@주방유 비가 오면 중랑천으로 고고씽~~ ^^
금주 일욜 근무하느라 훈련을 불참 했는데요 고문님의 훈련일지를 읽어보니 훈련 모습이 생생하게 보이는듯 하군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정성의 훈련일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다음주도 볕이 뜨겁다면 개인적으로 우이령훈련,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