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낙스 챔프 티탄 옥토 C150XH입니다.
어느 유튜버 사용한거 보고 쓸만한거 같아서
바낙스 홍보 영상을 보았는데 그럴싸하여 구입한 동기입니다.
케이스는 가지고 댕기지는 않지만 손잡이만이라도 부착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소장하는 바낙스 챔프 시리즈가 많아 헷갈리네요.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가이드는 후지KR 이라고 하네요.
은색 부분 20센티 정도가 티탄소재의 초리로 조금 길어서 좋네요.
선경과 이음매 부분까지의 두께도 잘 적용 제작하였고..
버트대 길이도 적당한데..
권총 손잡이가 맘에 안듭니다.
홍보 영상에는 새끼손가락 사이에 걸기고 하고
권총 손잡이 앞부분 전체적으로 감싸 파지하라는데
권총손잡이가 길어 새끼손가락 사이가 불편하며
앞 부분 전체적으로 파지하는것도 조금 불편하네요.
제원입니다.
적정루어 무게가 100~400g이라는 것을 보았을 때 구입에 갈등을 느꼈습니다.
최저 100g이라면 봉돌 30호 정도이며 여수 근해에서의 문어낚시에
봉돌 30호 전후를 사용하기에 찝찝하였는데
역시 몽뎅이 같은 파워이네요.
보증카드.
30호 봉똘의 휨새입니다.
완죤 몽뎅이 작대기 수준이네요.
문어 액션도 주꾸미 처럼 고패질하다가 무게감도 느끼면서 초리부가 더 휘는거 보고 챔질을 하는데
이 로드는 무게감으로 낚시하여야 해서 여수어부님에게는 스타일이 맞지 않네요.
봉돌 40+20호 두개 체결한 휨새입니다.
60~70호 정도 루어무게가 적정인 로드 같습니다.
따라서 이 로드는 여수근해에서의 문어로드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또 창고행의 로드가 되겠네요.
반품이나 교환을 못하는 성격이라서 또 머니 손실이.....
구입처 : 네이버 쇼핑 에프마켙 -남부낚시 105,000원
이번 주말 예약한 문어 피싱에 스탱바이하여 놓은 장비입니다.
문어로드 6개 정도에서 선택된 로드입니다.
다이와 AGS 메탈리아 에기타코 170으로
9:1 메탈 초리가 예민한게 특징이며 허리힘이 좋아서 주력대로 쓸까, 서브로드로 쓰까 갈등이 생기는 문어 로드입니다.
아부가르시아 타코스필드 165H입니다.
갠적으로 선호하는 문어 로드입니다.
8:2 정도의 액션으로 초리 휨새의 눈감각과 무게의 손감각에 적합한 로드로서
주력대로 사용하고자 하는 로드입니다.
다이와 에기다코 X 180입니다.
조금 투박하지만 바낙스 옥토 C150보다 낫다고 봅니다.
짧은 로드는 무게감 느끼기엔 좋지만 랜딩 시 배바닥에 붙어 버리면
난감한데 긴 로드는 초리부 휨새의 눈감각도 좋고
랜딩 시 안정적인면이 있다고 봅니다.
가을철 몸집 불린 문어용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