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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버너 잘 나가는 에페드라-프리 지방 연소제 11가지를 소개한다. 글: 크리스 아세토
골치 덩어리 체지방을 줄이는 데 운동만으로 부족하다면? 에페드린(또는 마황)을 원료로 한 지방 연소 보충제는 효과적인긴 하지만, 때로는 신경과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찜찜한 부분이 있어왔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으며, 에페드라는 이제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다. 보충제 회사들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구매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 개발의 노력을 그치지 않았으며, 그 결과 에페드라의 부작용 없이 체지방 감소를 돕는 우수한 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그 중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효과적인 보충제를 선별해 각각을 소개하고자 한다. 과학이 낳은 혁신적 발달 위에 저칼로리 식단과 운동을 적절히 병행하면, 최고의 결과를 얻을 것이 분명하다.
오늘날 체내에서 칼로리를 연소하는 효과가 가장 강력한 호르몬인 티로이드 연구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추세다. 그러나 칼로리 섭취를 줄일 때, 티로이드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몸 스스로 체지방 감소 작용에 소극적으로 변하면서 칼로리 연소 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된다. 그러므로 티로이드 생성을 촉진시키는 노력이 칼로리 소모를 도울 수 있다. 티로이드 전구체에는 포스페이트, 7-케토, 구굴스테론 3가지 종류가 있다. *포스페이트(Phosphate)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티로이드 수치의 하락을 막는다. 하루 1,000칼로리의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포스페이트를 이용하는 동안 휴면 대사율이 12~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포스페이트 보충제가 티로이드 수치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음식으로 칼슘, 칼륨, 염분을 섭취할 수도 있지만, 칼슘 포스페이트 537mg, 칼륨 포스페이트, 소듐 포스페이트를 사용한 연구의 한 가지 사례만을 설명한 것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하루 사용량에 드는 비용은 약 35센트며, 칼슘 포스페이트 약 500mg, 칼륨 포스페이트 100mg, 소듐 포스페이트 25mg이 적당하다.
*7-케토(7-Keto) DHEA(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은 부신피질에서 형성되는 남성 호르몬이다. 7-케토는 멕시코산 야생 참마에서 추출된다. 티로이드 수준을 유지하고, 과체중 여성이 하루 200mg 이용한 결과 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체중 감소가 더 많이 나타나 티로이드 수치가 현저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후 DHEA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가운데, 7-케토는 30세 이상 사용자들에게 효과적인 체지방 감소 보충제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은다. 하루 사용분 200mg에 드는 비용은 약 60센트며, 하루 1~3회 100~200mg씩 먹는다.
*구굴스테론(Guggulsterone) 인도에서 자생하는 코미포라 무쿨(Commiphora Mukul)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원료로 하며, 티로이드 호르몬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동물 내에서 티로이드 수치를 증가시키며, 인체 내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전자의 경우에선 구굴스테론의 효과가 입증됐으나, 후자의 경우엔 아직 불분명하다. 그러나 구굴스테론을 저칼로리 다이어트와 함께 이용했을 때, 체지방 연소 효과를 경험했다는 몇몇 운동 선수들의 사례가 있다. 하루 사용량에 드는 비용은 일반적으로 약 75센트이며, 하루 3회 500mg이 적량이다.
<티로이드 보조제> 티로이드 보충제를 단 한 가지만 이용하는 것보다 또 다른 것과 함께 사용할 때 그 효과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각각의 보충제는 다른 방법으로 티로이드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3가지 종류를 복합적으로 이용할 경우 전체적으로 더 나은 효과를 경험할 수도 있다. 체지방 연소 다이어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굴스테론, 포스페이트, 7-케토를 함께 이용해볼 만하다.
체지방 연소제는 에너지 생성의 효율성을 감소시키는 발열제 역할을 한다. 그 중 구매 선호도가 높은 7가지 보충제를 소개한다. 탄수화물과 지방의 에너지 활용도를 감소시킨다는 것은 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탄수화물과 지방을 더 많이 태워야 한다는 뜻이다.
*캡시컴(Capsicum) 굉장히 매운 종류의 붉은 고추로써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신경 체계 통합, 카테콜아민 분비 증가,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장거리 주자가 운동 30분 전 붉은 고추 농축 원료를 먹은 결과, 혈중 에피네프린 수치와 노르에피네프린 수치를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물질은 체지방 분해를 촉진시키는 주요 카테콜아민이다. 캡슐 형태인 보충제라 매우 편리하지만, 칠리 고추를 직접 음식에 첨가해도 효과적이다. 하루 사용량에 드는 비용은 천연식품이 5센트, 보충제는 약 2배 가량 더 비싸다. 권장량은 하루 2~3회 40~50mg이다.
*녹차 카페인, 폴리페놀, EGCG라고 불리는 폴리페놀을 함유하며, 칼로리 연소를 촉진시킨다. 카페인은 칼로리 소모를 서서히 증가시키고 폴리페놀은 좀 더 강한 효과를 보인다. 두 가지 모두 노르에피네프린을 파괴하는 화학물질을 억제한다. 카페인과 혼합된 녹차 보충제는 체내에서 신진대사와 지방 사용을 증가시킨다. 폴리페놀은 장, 피부, 폐에 발생하는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제 역할도 한다. 하루 사용량 400mg에 드는 비용은 20~25센트이며, EGCG는 하루 270~400mg이 적당하다.
*시트러스 아우란티움(Citrus Aurantium) 아시아에서 많이 재배되는 시큼한 감귤류에 함유돼 있으며, 또는 보리에서도 추출된다. 카페인과 에페드라 기능을 함으로써 신경체계의 같은 부분을 자극한다. 시네프린, 옥토파민, 호르데닌, 티아민을 포함한 추출물은 신경체계 통합을 자극하고, 에페드린에 비해 신경과민을 일으키는 부작용도 덜하다. 이는 신경체계의 베타-3 수용체를 자극하기 때문이며, 베타-1 또는 베타-2 수용체에 대한 충돌을 완화해 칼로리 연소 효과를 활성화한다. 그러나 에페드린에 예민한 경우 베타-1과 베타-2로 인해 혈압, 심장 박동수, 초조함을 증가시킬 수 있다. 노르에피네프린 증가와 신진대사 자극이라는 2가지 반응이 장기와 척추 주변에 쌓인 지방을 연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허브의 일종인 세인트 존스 워트와 함께 사용하면 체지방 연소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실험 결과에서 나타났다. 15mg 당 10센트의 비용이 들며 하루 1~2회 5~25mg이 적당하다.
*포스콜린(Forskolin) 허브의 일종으로 아데닐 시클라제 효소를 활성화해 지방의 사용을 자극하며, 티로이드 수치를 다소 증가시킨다. 대부분 동물(쥐) 실험을 위주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체지방 연소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몇몇 사례도 있다. 포스콜린은 민트의 한 부류로 소화불량과 심장병을 위한 치료제로 전통적으로 사용돼왔다. 1회 사용분은 약 40센트이며, 하루 2~3회 20~50mg이 적당하다.
*에보디아민(Evodiamine) 중국 전통 의약제로 사용되는 과일을 원료로 한다. 척추에 있는 배닐로이드(Vanilloid)라는 미세한 수용체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허브 전문가들이 체중 감소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아직까지 임상 실험은 시도되지 않은 상태다. 하루 25센트 이하의 비용이 들며, 하루 2~3회 30~50mg이 적당하다. *마늘 수천 년 동안 요리에 맛을 내는 재료로 유용하게 사용돼 왔으며, 에피네프린 분비, 근육 내 단백질 통합, 발열 효과를 자극한다. 마늘은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므로 심장 건강에 좋으며 식욕을 조절하고 인슐린 수치를 안정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게다가 남성의 복부 지방과 관련이 있는 코티솔 수치까지 조절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신선한 천연 마늘이 가장 좋은데, 마늘 소금이나 파우더 같은 가공식품이나 보충제는 신진대사 활성 물질을 함유하기도 한다. 생마늘의 경우 하루 소량만 섭취하며, 보충제는 하루 사용량은 7센트에 해당한다. 알리신 2mg을 함유한 제품으로 하루 2회 먹는다.
*요힘빈(Yohimbine) 서아프리카에서 흔히 자라는 요힘비 나무에서 추출한 허브 성분. 알파-아드레날린 지방 세포 수용체의 분비를 억제해 카테콜아민과 지방 연소를 증가시킨다. 요힘빈을 운동 전 먹으면, 지방 연소를 좀 더 활발하게 할 수 있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카페인과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 10~15mg씩 2회로 나누어 총 20~30mg에 드는 비용은 20센트.
*칼슘 체내에서 가장 풍부한 미네랄로써 유제품으로 섭취할 수 있다. 칼시트롤(Calcitrol)이라고 불리는 호르몬을 적정 수준 유지해 저칼로리 다이어트 시 지방 신진대사율을 증가시킨다. 일적으로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할 때 발열효과가 저하된다는 점에서 이용 가치가 높다. 24주 동안 진행된 한 연구에서 칼슘 보충제를 하루 800mg 또는 유제품을 통해 1,200~13,00mg을 섭취한 결과, 저칼슘 식단을 이용한 피실험자들에 비해 체중 감소율이 26~70%나 더 높았다. 몇몇 실험에선 식사대용 파우더가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리는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이런 제품에 함유된 여분의 단백질이 체내에서 동화작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칼슘 함량도 많다고 한다. 하루에 필요한 칼슘량을 유제품으로 섭취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센트, 보충제는 13센트 이하며, 1000mg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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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과 근육
첫댓글 좋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