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 기공.명상 수련회 이모 저모

[예광]

2016년 초여름, 기공명상 수련회.

신록의 싱그러움이 더해 가는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산들바람을 몸으로 안으며

50여명의 도반들이 힐링의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청련화님, 이세O님, 김주O 도반 일행 등 참석의사를 전해 오셨으나 갑작스런 집안 내부의

사정, 일정이 생겨서 참석을 포기하신 여섯분의 도반들께서는 다음 기회에 함께 자리를

하실 수 있기 바랍니다.

< 단체수련을 시작하기전 사전 준비로 부산했던 모습 >

< 기 응집, 기 방사, 원격파장 송출, 기공명상, 자연명상 - 단체 수련 > 

< 즐거운 점심시간 -  그 순간의 추억거리를 사진에 담고 계신 닉네임 하얀소다 도반님 >

< 수련장 건물에서 잔디구장으로 건너 가는 작은 나무다리 >

< 차 여사님 부부 도반 -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부부 단둘이서 수련하시는 모습. 차 여사님께서

   먼저 기공수련을 받으신후 부군으로하여금 기공수련을 받을 것을 권하여 부부도반이 되셨다.

   멀리서 찍은 모습은 마치 자연 속에 푹 파묻힌 모습이다. 그 아래 사진은 가까운 거리에서 

   찍은 모습 > 

< 도랑 옆에 자리를 잡고... >

< 나무가지에 가방을 걸어 놓고... >

< 팀별로 수련도 하고 담소 나누고 산책도 하고... 마치 잔디구장을 우리 도반들이 전세라도 낸듯

   풍족히 사용 - 벤치 왼편에 그리고 메트 우측 모서리에 김O훈 도반님의 큰아들과 둘째 아들의

   모습이 보인다. 김O훈 도반님께서 기공수련을 받으신지 몇개월후에 장남과 차남이 연이어

   수련을 받았다. 건실한 자세로 열심히 공부하고 이 사회의 큰 동량이 되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

< 자연명상 - 물과의 교감 >

발 아래로는 깊이 2~3 센치 정도의 물이 흐르고 있는 가운데... 앉는 자세는 굳이 격식이 필요 없다.

편한 자세로 앉으면 된다. 우주원력 기공으로 기혈이 열린 사람은 자연의 모든 생명 에너지를 나의 

활용 에너지로 끌어 들일 수 있다. 자연만물은 결국 우주원력의 생명에너지가 각기의 다양한 모습

으로 발현된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행사를 이끌고 나가는 입장에서 긴장감을 떨칠 수 없었기에 깊은 명상으로 빠져 들지는 못하였고

물이 흐르는 맑은 소리를 음미하였다. 이정도로 20 여분간 자연명상, 자연교감을 하고 나니 마치

시원한 사이다를 한병 들이키기라도 한듯 가슴이 시원해 졌다. 긴장과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생기가

돋아 났다. 자연명상, 자연교감은 그 효과를 체험하면서부터 맛이 들리기 마련이다.  

< 저녁식사 장소에서 상을 차리는 동안 막간을 이용하여 족구경기 - 김O훈 도반님께서 심판을 맡아

   주심 > 

< 저녁식사 시간 - 닉네임 낙화유수 도반님께서 밥상을 둘러 보며 미비된 음식을 종업원들에게

   요청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으심. 운전을 안하는 도반들은 맥주와 소주를 몇잔씩 걸치고.. >

< 여섯살 된 아들, 딸의 기공수련(5월 27일)을 위해 미국에서 입국하신 이O호 도반님 - 같은 도반

   이자 귀여운 아들, 딸을 양무릎 옆에 앉혀 놓고 식사하시는 모습. 이제 몇일 있으면 미국으로 

   다시 들어 가실 예정 >

< 식당 앞에 주차된 어느 도반의 차량 뒷면에 붙여진 글... 글 내용이 깜찍하고 귀여워서 오히려

   한번 건드려 보고 싶었음. 식사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신 윤운O 도반님의 모습이 차량 사이로

   보인다 > 

< 농사를 지으시는 도반께서 참석도반들에게 손수 농사 지으신 쌀봉지를 나눠 주심. 쌀의 두드러진

   특징은 맵쌀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찹쌀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킴. 찹쌀 처럼 찰기가

   있으면서 찹쌀과는 달리 꼬들 꼬들한 느낌도 있어서 씹을 때 받는 느낌은 "쫀득 쫀득"하다는

   표현이 적절한듯. 누구라도 주문하여 드셔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쌀은 처음이다"라는 느낌을

   반드시 갖게 될 것임. 계속 주문하여 드시게 될 것은 분명함. 주변 분들에게도 권하게 될 것임 >

< 단체사진을 찍을 때에는 다른 곳에서 거닐다가 빠지게 된 도반님들이 항상 몇분씩 계시는 것

   같습니다. 고의가 아니므로 서운하게 생각지 마시기를... 우리 모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았던 이 시간 오래토록 기억하겠습니다 >

[찐빵]

댓글 올리신 분이 없으시네요. 아니 어쩜그렇게도 많은 준비를 하셨네요 무슨 말을어떻게 해야되는것인지 모르지만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때는 좀더 좋은 반가운 모습을 기대하며 이만 ...

[예광]

섬세한 부분까지 마음을 써 주시는군요.
댓글 대신 한줄수다란이나 카페 앨범란에 글들을 올려 주셨습니다.
제가 위의 글을 너무 늦게 올리다 보니 도반들께서 윗글 보다 먼저 다른 코너에 글들을 올려 주셨습니다.
그 글들을 복사하여 아래로 옮겨 놓을까요..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

[예광]

자성구자 16.06.05. 22:45
대구팀 모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 오늘 하루 선생님과 여러 도반님들 만나뵙고 여러 애기 나누고 참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내일 휴일 푹 쉬시고 활기찬 한주 시작하실길 바랍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

[예광]

낙화유수 16.06.06. 00:01
저희팀도 무사하게 도착 하였습니다.
모처럼 번잡한 도시를 떠나 가슴속에 시원한 바람을 담아 왔습니다.
맑고 푸른 장소를 찾아내 새 기운을 느끼도록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이 만나는 분들. 1년여만에 보는 얼굴 몇일전에 만났던 얼굴, 모두가 한울타리에 같이 있어 더 반가웠습니다

[예광]

자연치유 16.06.06. 11:01
행사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택에 즐거운 시간 보냈고 잘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광]

샌디쿠펙스 02:13
어제 도착 하자 마자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피곤해서 자고 남은 연휴를 보내다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운전해 주신 강선생님 외 3명 잘 도착했습니다.

멀리서 오신 도반님들 과 새롭게 뵙게된 도반 선생님들 모두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1년에 한두번 이라지만 많은 도반들 차량편성이며 식사및 진행을 직접 주관하시는 이창우 선생님에게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못뵌 부산 도반선생님들은 잘들 계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여기고 차후에 뵙기를 기원하겟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의 나들이와 기수련으로 좋은 하루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예광]

동형 04:41
수련회 잘 마치고 일상에 복귀했습니다.수련회 준비해주신 이 창우 선생님과 진행 도와주신 선생님(죄송합니다.성함을 몰라서^^)감사했습니다.대구서 동승 시켜주신 자성구자 삼형제분 귀한 인연 너무 감사했습니다.쌍둥이 얼굴이 아른거리네요.상춘 상춘(애기가 삼촌이라고 절 부르는 소리 입니다.ㅎ)소리가 귀에서 아련 거려요.오자마자 일상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가 새벽 다섯시 다되가는 이시간에 글 남깁니다.벌써 담주 수련회 기다려 지는군요.담에는 요번같이 날밤새고 참가해서 헤롱거리지 말아야겠단 생각입니다.모든 도반님들 만나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예광]

하얀소다 16.06.06. 09:37
예광선생님~
오랜만에 뵙게되어 너무너무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낙화유수님을 비롯하여 그동안
인연을 맺은 도반님들~
뵐때마다 반갑고 정이 새록새록드는
기분이에요.
공기좋고 물맑은 휴양림에서의
기수련을 생각하며 지친일상의
청량제로 여겨야겠어요.
다음 기수련이 무척 기대됩니다.

[희망이]

예광선생님~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수련회가 점점 알차고 진지하고 즐거운 수련회인것같아 다음 수련회도 기대가 됩니다
모든 도반선생님분들 건강하시고 다음 수련회때 꼭 뵙겠습니다~^^

[지팡이]

존경하는 선배이신 희망이 도반님~ 언제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희망이]

지팡이선생님~ 저두 감사합니다 ~^^

[보륜]

유익한 수련시간과 도반분들과 좋은 인연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선생님의 세심한 준비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지팡이]

보륜 도반님 아시죠?
예비군/민방위에 편입되는 순간부터 더 이상 생물참치가 아니라는 것을요.ㅋ ^^

[보륜]

이런 다시 군대 가야합니까?ㅎㅎ

[지팡이]

예광 선생님과 학회의 운영진 도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음]

이번에도 일때문에 주말에 시간내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선생님 말씀듣고 참석하길 정말 잘했던 수련회였습니다. 덕분에 좋은 기운을 주는 자연속에서 멋진 하루를 보내고, 좋은 도반분들도 많이 만나뵈어서 시야가 더 넓어진 느낌입니다. 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dana]

더운날씨 잘 지내고 계시지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
오랜만에 도반 선생님들을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나무그늘에서 도반 선생님과 함께 기수련을 하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ㅎ 족구하는 도반선생님들 모습과
오리백숙이 생각나네요
재밌는 게임이었고 맛있는 저녁식사였어요^^
준비해주신 이창우선생님과 옆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도반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뵐때까지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Maria]

선생님
사전 답사 및 준비를 잘하셔서 모두들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노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기수련을 받고 약간 기수련에 게으름이 들때쯤 이번 수련 모임을 통해
재차 기수련에 정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