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 Kakao be biggest beneficiary of new policies? 카카오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까?

[Condel]

 
화요일,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이 커지면서 새 정부 출범후 카카오페이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공식적으로 도입되면 국내 결제 및 결제 생태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분석가들은 이재명 정부가 AI 기술에 적극투자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러나, JP모건은 카카오페이를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정책의 수혜자로 분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Will Kakao be biggest beneficiary of new government’s policies?
카카오가 새 정부 정책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까?
 
By Jun Ji-hye 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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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Jun 10, 2025 4:23 pm KST
Korea Times
 

Kakao Pay CEO Shin Won-keun speaks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Seoul, in this May 15, 2023 file photo. Yonhap 2023년 5월 15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연설하고 있는 파일 사진. 연합

Kakao Pay's stock price surged sharply following the launch of the Lee Jae-myung administration, fueled by growing expectations for the introduction of a Korean won-based stablecoin, analysts said Tuesday.
분석가들은 화요일, 한국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카카오페이의 주가가 급격히 급등했다고 밝혔다.
 
Shares of other Kakao-related companies also rallied on optimism around President Lee's policy agenda, particularly the expansion of the artificial intelligence (AI) industry.
다른 카카오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이 대통령의 정책 의제, 특히 인공지능(AI) 산업의 확장에 대한 낙관론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According to the Korea Exchange, Kakao Pay's stock price closed at 57,400 won ($42), Tuesday, up 15.96 percent from the previous trading day's close of 49,500 won. On Monday, the stock surged 29.92 percent.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주가는 화요일 전 거래일 종가인 49,500원에서 15.96% 상승한 57,400원(42달러)에 마감했다. 월요일에는 주가가 29.92% 급등했다.
 
The sharp rise reflects growing expectations that discussions surrounding the introduction of a won-based stablecoin will accelerate following the appointment of Kim Yong-beom, a former first vice finance minister, as the new presidential chief of staff for policy.
급격한 상승은 김용범 전 기재부 제1차관이 신임 대통령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이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Stablecoins — digital assets pegged to real-world currencies such as the U.S. dollar — are designed to minimize price volatility. If a won-based stablecoin is officially introduced, it is expected to expand Korea's payments and settlement ecosystem. In such a scenario, Kakao Pay — given its strong presence in the domestic payments market — is anticipated to be a key beneficiary.
스테이블코인(미국 달러 등 실물 화폐에 고정된 디지털 자산)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공식적으로 도입되면 국내 결제 및 결제 생태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결제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카카오페이가 주요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ince leaving public office in 2021, Kim has served as head of Hashed Open Research, a think tank affiliated with Hashed, Korea's leading blockchain-focused investment firm.
김 대표는 2021년 공직을 떠난 이후 국내 대표 블록체인 전문 투자회사인 해시드 계열 싱크탱크인 해시드 오픈 리서치의 대표를 역임했다.

Kim Yong-beom, the new presidential chief of staff for policy, attends a press briefing at the presidential office, Friday, following the announcement of President Lee Jae-myung’s pick for his economic team. Yonhap 김용범 신임 대통령 정책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팀 발탁 발표 후 금요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A policy proposal on the development of a won-based stablecoin, presented by Kim during his time at this think tank, is now drawing renewed attention and raising industry expectations.
김 위원장이 이 싱크탱크에서 제시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관한 정책 제안이 이제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업계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In a report released late last month, Kim outlined a "Korean-style model" in which stablecoin issuance would be open not only to banks but also to private financial institutions and fintech companies.
지난달 말 발표된 보고서에서 김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은행뿐만 아니라 민간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에도 개방될 수 있는 '한국형 모델'을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KakaoBank, which surged 20.21 percent to close at 29,150 won on Monday, dropped Tuesday, ending the day down 2.74 percent at 28,350 won.
월요일에 20.21% 급등하여 29,150원으로 마감했던 카카오뱅크는 화요일에 하락하여 2.74% 하락한 28,350원으로 마감했다.
 
Yoon Yoo-dong, an analyst at NH Investment & Securities, said that expectations for stablecoin issuance, along with growing anticipation around the tokenized securities market, have boosted related stocks.
NH투자증권의 윤유동 애널리스트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토큰화된 증권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주식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As a leading fintech company in Korea, Kakao Pay is well-positioned to benefit from its integration within Kakao's broader ecosystem — which includes messaging, banking and brokerage platforms — enabling it to gain traction during the market's preparation and expansion phases," Yoon said.
윤 애널리스트는 "한국의 선도적인 핀테크 기업으로서 카카오페이는 메시징, 뱅킹, 중개 플랫폼 등 카카오의 광범위한 생태계 내에서 통합되어 시장 준비 및 확장 단계에서 견인력을 얻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다.
 
Meanwhile, Kakao closed at 51,400 won on Monday, up 16.03 percent from the previous trading day. It marked the first time in over a year — since April 3 last year — that the stock surpassed the 50,000 won mark. On Tuesday, the stock dipped slightly, ending the session down 2.72 percent at 50,000 won.
한편, 카카오는 월요일 전 거래일 대비 16.03% 상승한 51,400원에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4월 3일 이후 1년여 만에 주가가 5만 원을 돌파한 것이다. 화요일에는 주가가 소폭 하락하며 2.72% 하락한 5만 원에 마감했다.
 
Securities analysts have been raising their target prices for Kakao, citing expectations that the Lee administration will actively invest in AI technology. KB Securities raised its target price for the company from 49,000 won to 55,000 won.
증권 분석가들은 이재명 정부가 AI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이유로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4만 9,000원에서 5만 5,000원으로 올렸다.
 
Kakao is set to introduce a Korean-style super AI agent platform in the latter half of this year through a partnership with OpenAI.
카카오는 OpenAI와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한국형 슈퍼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Kakao operates a vast ecosystem covering everything from the widely used KakaoTalk messenger to numerous daily life services," KB Securities analyst Lee Sun-hwa noted. "The launch of a Korean super AI agent platform that integrates OpenAI's advanced AI within this ecosystem is highly anticipated."
KB증권 이선화 애널리스트는 "카카오는 널리 사용되는 카카오톡 메신저부터 수많은 일상 생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OpenAI의 첨단 AI를 이 생태계에 통합한 한국형 슈퍼 AI 에이전트 플랫폼의 출시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However, concerns about overheating also emerged.
그러나 과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다.
 
JP Morgan stated in a report released Tuesday that it is premature to definitively classify Kakao Pay as a beneficiary of the won-based stablecoin policy, citing significant uncertainties.
JP 모건은 화요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상당한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카카오페이를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정책의 수혜자로 확실히 분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The investment bank recommended reducing exposure to Kakao Pay, while maintaining neutral ratings on KakaoBank and Kakao.
투자은행은 카카오페이에 대한 노출을 줄이면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에 대한 중립 등급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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