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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leepless nights The daily fights The quick toboggan when you reach the heights I miss the kisses and I miss the bites I wish I were in love again
The broken dates The endless waits The lovely loving and the hateful hates The conversations with the flying plates I wish I were in love again
No more pain No no more strain Now I'm sane But I'd rather be punch-drunk
The flying fur of cat and cur The fine mismatching of a him and her I've learned my lesson but I wish I were in love again
The furtive sigh The blackened eye The words I love you 'til the day I die The self-deception that believes that lie I wish I were in love again
When love congeals It soon reveals The faint aroma of performing seals The double-crossing of a pair of heels I wish I were in love again
No more care No more despair Now I'm all there But I'd rather be punch-drunk
Believe me sir, I much prefer The classic battle of a him and her I don't like quiet and I wish I were In love again In love again |
잠 못 이루던 밤들, 하루가 멀다 하고 다투던 날들, 절정에 올랐다가 이내 곤두박질치는 그 느낌들, 그 입맞춤과 깨물음이 그립다. 다시 사랑에 빠졌으면...
망가져버린 데이트, 끝없는 기다림, 살가운 사랑과 밉살스런 미움들, 접시를 던져가며 나눴던 대화들, 그렇지만 다시 사랑에 빠졌으면....
더 이상의 고통도 팽팽한 긴장도 없어. 지금 난 아주 제정신이야, 그러나 차라리 정신 못차리고 싶어...
고양이와 개의 털이 섞여 날라다니듯, 참 어울리지 않던 한 쌍의 남녀. 그 경험으로 깨우친 바가 있지만, 그래도 난 다시 사랑에 빠지고 싶어...
교묘하게 짓는 한숨, 교활한 눈빛, 죽는 날까지 사랑할 거라는 그런 말들, 그 뻔한 거짓말을 믿어버리는 자기기만, 그럼에도... 나는 다시 사랑에 빠지고 싶어.
사랑이 식으면 그것은 곧 드러내게 되지, 공연장 물개의 체취를, 그리고 결국 배반해버리는... 그래도 난 다시 사랑에 빠지고 싶다.
더 이상의 근심도, 더 이상의 절망도 없네. 지금 나는 아주 제정신이지만... 차라리 펀치 드렁크 상태가 낫겠어.
믿어주세요, 난 이런 고요함보다는 한 남녀가 지지고 볶는ㅡ그런 고전적인 싸움을 훨씬 더 좋아한다는 것을. 아.. 다시 사랑에 빠졌으면, 또 다시 사랑에 빠졌으면... |
Ella Fitzgerald - I wish I were in love again
[Sings the Rodgers and Hart Songbook] 1956, Verve
첫댓글 조니가 " 조니가 더 좋다 "는데 뭐.. _ 다시 사랑에 빠진다면 여러모로 세련도 되고 익숙해져서 편안해지겠죠..
그럴 수 있기를 바랄 뿐~ 헤헤
음색이나 리듬이 훨씬 우리정서에 맞는것 같아요.. 죠니님거요~~~
감사^^ 포크음악하던 젊은 시절의 청아한 음색으로 이 노래를 불렀다면 어떤 느낌일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