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시나요?? we love u~~~
당신을 향한 사랑의 멜로디
제 13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2012년 11월 28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께서 희망의 멜로디를 전세계를 향해
울렸습니다.
해마다 펼쳐진 사랑의 콘서트가 벌써 12회가 되었네요^^
세계각국의 기후변화로 인해 위기에 처한 나라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는 아주 특별한
희망의 멜로디입니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이야기!!!
이들은 무대에서 훌라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모여서 약 2주간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단 구성은 주로 외교관 직원들과 자녀들로 박지윤(4), 이사벨 울프(8), 캐더린 그랜디(9), 엠버 그리어(9), 리오 카스트로(9), 카일라 그랜디(10), 베카 프리맨(8) 등 어린이 7명과 스테파니 에반스(22), 황정은(28), 세실리아 최, 최은정, 애슐리 그랜디(22) 등이 함께 했다.
공연단에 참가한 주한 외국인 어린이들은 위러브유가 콘서트를 통해 지원하는 어린이들에게 “지금보다 상황이 더 나아져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공연도 즐겁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훌라댄스를 지도한 애슐리 그랜디는 “위러브유 재단과 행사에 대해 듣고 나서 어떤 춤을 출지 함께 의논했다”며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도 흥분되어 즐겁게 연습하고 준비했다”고 들려주었다.
이국적인 문화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훌라댄스를 선사한 공연단 중에는 이제 갓 8살이 된 이사벨과 베카가 있다. 이 두 소녀는 훌라댄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어머니의 사랑’을 펼쳐가는 위러브유의 콘셉트에 맞춘 ‘마더 오브 마인(Mother of mine)’을 천사 같은 목소리로 소화해 냈다.
특히 한국인 엄마와 미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이사벨 울프는 영국 런던에서 출생했다. 하지만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일을 하는 부모를 따라 워싱턴, 도쿄 등으로 옮겨 다니다가 6살 때 한국에 왔다. 패션디자이너가 꿈인 이사벨은 벌써 직접 디자인한 패션 화보집 작업을 시작했다.
2007년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도 참가한 경험이 있는 이사벨은 “작년 콘서트에서 나보다 어린 아이들이 돈이 없어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런 친구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이번 콘서트에 참가하면 도울 수 있다고 말해 참석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을 사랑한다는 이사벨은 무엇보다 “한국이 엄마가 태어난 나라라고 생각하니 더 사랑스럽고 정이 간다”고 밝혔다. 고국인 한국을 오랫동안 떠나 있었다는 엄마 지나는 딸 이사벨을 이번 무대에 서게 한 이유에 대해 “딸에게 우리보다 가난한 사람과 어린 나이에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이들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베카(8)는 “아프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무대에 서게 된 것이 기쁘다”고 말한다. 자선무대에 선 딸이 대견하다는 베카의 엄마는 “무엇보다 베카가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 기쁘다. 항상 다른 이들을 어떻게 도울지 생각하는 베카는 이전에도 작은 자선행사에 참가해 고아들을 도운 적이 있다”며 흐뭇해했다.
이어 위러브유로부터 수혜를 받게 될 어린이들을 향해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이 무엇인지 그리고 재산이 얼마나 많은지는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재능을 주셨다. 그 재능을 어떻게 개발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들은 얼마든지 있다.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또다시 세계 어느 나라로든 거처를 옮기게 될 것이 분명한 이들 외교관 가족들은 이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와 함께 한 시간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위러브유에서 하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네요... 올해는 아직 계획이 없나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마지막 달에 하는것 같아요~~
조금 앞당겨져서 할때도 있구요~~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들려요~~!! 어머니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노랫소리가요^^
희망의 멜로디~~~타인에게 힘이 되는 콘서트네요
그 현장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 훌라댄스와 귀여운 외국 어린이들의 노래를 한자리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서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아프고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해 무대서서 노래를 하는 뿌듯함 마음가지는 것이 사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