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은 탄력을 강조한 '망고씨드 하트볼륨 버터'로, 토니모리는 보습을 강조한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을 내놔 이번 가을을 비롯해 하반기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표. 두 제품 스펙 비교
그동안 ‘치아씨드 피지잡는 수분크림’으로 피지제거와 수분공급에 주력했던 더페이스샵은 ‘망고씨드 하트볼륨 버터’로 탄력에 중점을 뒀다. 이 제품은 촉촉한 윤기 보습과 탱탱한 탄력 효과를 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페이셜 버터로, 최근 여성들이 원하는 볼륨 있는 뺨과 날렵한 턱선으로 이루어진 하트 모양의 얼굴형, 즉 ‘하트페이스(Heart Face)’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토니모리는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으로 보습에 주력한다. 이 제품은 100시간 지속 보습 임상 실험을 완료한 고영양 크림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보습 장벽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막고 피부 당김과 건조함을 예방해 준다.
‘망고씨드 하트볼륨 버터’의 주성분은 망고씨앗 버터와 풍선초씨앗이다. 망고씨앗 버터는 망고나무의 탁월한 영양성분을 응축한 형태로 함유해 피부에 수분과 윤기를 동시에 공급하며, 하루 종일 촉촉함을 지속시켜 준다. 통통한 하트 모양으로 ‘하트씨앗’ 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풍선초씨앗은 올레산, 리놀렌산 등 풍부한 지방산이 함유돼 피부 속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를 탱탱하게 관리하고 늘어진 턱선을 탄력 있게 잡아 준다.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은 발효 아르간 오일 캡슐이 주성분이다. 이는 탁월한 보습효과와 탄력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것으로 유명한 아르간 오일을 100시간 이상 독자적인 기술로 발효시켜 섬세하게 담은 캡슐이다. 때문에 한층 강화된 영양, 탄력, 보습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한다.
더페이스샵의 ‘망고씨드 하트볼륨 버터’의 용량과 가격은 50ML, 2만4천900원이다. 더페이스샵의 대표적인 크림 제품, ‘치아씨드 피지잡는 수분크림’(50ML/2만2천900원), ‘망고씨드 페이셜버터’(50ML/2만2천900원)보다 비싸게 책정됐다.
토니모리의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의 용량과 가격은 45ML, 2만원이다. ‘인텐스케어 스네일 크림’(45ML/3만6천원), ‘인텐스케어 씨네이크 링클 크림’(45ML/4만9천원) 등 토니모리의 고영양, 고기능성 크림 제품들 중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보이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망고씨드 하트볼륨 버터’ 출시 관련, 최근 1만명 체험단 후기작성 이벤트, 5천원 할인쿠폰 증정, 하트송 릴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토니모리도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 출시 전부터 1만명에게 샘플과 할인쿠폰 증정을 한 바 있고 1+1, 애칭 짓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