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리 연못으로 떠밀려 연못이 토탄층을 쌓고 메워져 지금은 논으로 변하였다
백령도에서 목선으로 가장 많이 잡던 까나리 해변으로 아직도 봄만되면 어부들에 함성이 메아리 치는 듯 그삶속에 묻혀있다
옛날처럼 바다가 모래 톱으로 이루어 졌으나 자갈밭으로 변해버렸다
6/25때 북한 인민군이 남한에 처음 상륙작전을 펼친곳이기도 하다
백령도는 북위 38선 가깝게 걸려 있기 때문에 북한과 38선기준으로 경계선을 확정하여
6/25전에도 남한 땅이였다 38 숫자를 합치면 11자로 따라지가 된다
그래서 백령사람을 따라지라고도 표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백령에 관한 기록들을 볼때 지금백령도는 대륙백령도에서 지명이동함을 알수있다
위치와 행정 관리상 해방전에는 황해도 장연군에 속해있던 섬으로 47키로 평방미터로 남한에서 8번째
큰섬이다 장산곳과 백령사이에 임당수가 있으며 전설에 의하면 심청이 임당수에 몸을던지고 연꽃타고 살아나서
작은 연꽃은 연화리 연못으로들어와 연꽃피고 큰연꽃은 연봉바위로 굳어 오늘날까지 연봉바위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연화리 해변에서 천안함 사건으로 가슴아팟던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
고려 유금필장군의 귀양지 역사적사실 때문에 백령도를 지명이동하는 과정에 사실을 적극묘사하지 않았을까
연화리 중화동에는 남한에서 최초로 세워진교회가 중화동교회로 교인들은 역사현장을 찾아볼만한 곳으로
한반도의 2번째 교회가 된다 그첫번째는 평양에 세우고 뱃길로 내려오다 백령에 세웠는데
시기적으로 1832년 대니까 지명 이동하기 전이니까 대륙백령도로 볼수있는것이 합당하지 않을까한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연화리 해안은 중국에서 개짖는 소리가 들려온다는 이야기로
그만큼 중국하고 가깝다는 이야기 입니다 240키로인데 개짖는소리가 들려오기 만무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