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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 자동차가 보행중인 저를 우측빽밀러와 휀다사이로 허리를 치면서 목이 꺾여져 사고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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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심하게 젖혀저서 많이 아파 병원가서 MRI(목) 촬영하니 추간판 탈출증이 좀 심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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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원.......... 그리고 10일정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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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허리와 목의 계속적인 통증을 호소한 나로서는 목상태를 물리치료만 받고 있기엔 현재의 병원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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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등이 결여로(의사왈: 전문진료과목이 아니라 잘모른다함) 강남에 있는 척추전문 조은병원에일단 개인비용으로 필름 가지고 가서 의뢰...결과는 수술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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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라고 이야기하니 솔직히 의사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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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교통사고로 인해 생긴디스크라기보다 퇴행성이 있는상황에서 이 사고가 결정적 영향으로 인해 팔이 저린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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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도를 따진다면 냉정히 보면 30% 미만일거라함... 자기는 50% 정도 해준다고 해도 만일 수술한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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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험사에서 사고와 관련한 부분을 엄청 작게 잡을거라 수술 지불보증은 안해줄거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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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제가 예전에 간헐적으로 목이 결린적은 있어도 일상생활하는 내내 결리거나 그런적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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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사고로 분명 지속적인 팔이 저리고 목이 아픈데 이해가 좀 않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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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은 그렇다 치고 둘째문제는 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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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에 충격을 받아서 허리도 초진때 아프다 했지만 보험사 눈치를 봐야해서 허리는 물리치료 경과좀 본후 하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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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류하다 엊그제 허리도 MRI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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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는 작년 6월에 MRI 찍은 전력이 있음(디스크내장증) 그러나 그때 의사는 큰 증세는 아니구 운동열심히 하면 된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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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거의 병원도 다니지도 않고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도 없었는데... 지금 허리 이하 무릎다리 지속적으로 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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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촬영후 예전 찍은 병원에 MRI 필름들고 가서 확인결과 큰변화는 없구 예전에 약간 디스크가 나온부분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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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나온것 같다함(이사고와 연관성은 명확한지 알수 없다하네요.11월 1일 입원후 오늘까지 약2주가 지났습니다. 동네 의원에 입원중이고 보험사는 삼성화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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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몸상태는 목과 팔다리 저리지 않는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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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전에는 저리거나 그런증상 솔직히 최근 1년이내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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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진은 일단 입원하는날 3주진단 끊어 주네요... 그리고 추가진단은 상황봐야 한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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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때문에 조은병원에 의뢰한 의사선생님은 적어도 수술하지 않을거라면 오랜기간 대증적인 치료후 그래도 예후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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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으면 수술하라는 진단서 발급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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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는 통원치료하라 합니다. 이유는 제가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에 이중으로 치료받고 싶다하니까 입원중에는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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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하면 된다고 해서 담주쯤 퇴원하겠다고 하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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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업은 서울시내버스 기사입니다. 작년연소득 3500만원 최근 3개월평균으로 소득을 따져도 월평균 290만원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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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다가 제가 부수적으로 부동산경매등을 강의해서 받는 비공식적 소득이 약200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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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득은 보험사에서 인정안된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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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몸상태가 심해 아예 버스회사는 12월말 까지 두달간 병가신청서를 내고 왔습니다. 더이상은 퇴사해야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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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험사에 입원보다 빨리치료해야 되니까 그 방법을 물어본건데 퇴원해서 양쪽병원 동시 치료하면 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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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퇴원을 이유로 보험금 액수가 엄청 작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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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활용동의서도 사인을 해줬는데... 이거 철회하는게 유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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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병원에서는 입원후 4주이상은 입원이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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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좋지 않은데 어떻게 하는게 최선의 방법일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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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퇴원하더라도 생각보다 길게 몇달은 통원해야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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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에게 맡기기도 소송하기도... 애매하구...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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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가장 중요한 것은 원상회복입니다. 의사의 권유대로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을 하시기 바랍니다. 보험사가 기왕증이라고 주장하여 치료비지불보증을 하여주지 않으면 자비로 먼저 치료하시고 그 영수증을 잘 보관해둔 다음 치료가 종결되고 나면 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하시면 됩니다.
기왕증 때문이냐 교통사고 때문이냐를 놔두고 치료를 안하거나 게을리 할 수는 없는거 아니겠어요? 소송을 제기한 후 담당 재판부에 신체감정을 의뢰하면 보험회사와 피해자 두 당사자와 전혀 인적관계가 없는 제3의 대학병원 해당 전문의에게 신체감정을 의뢰하게 됩니다. 전문의에 의해 신체감정결과 기왕증 기여도와 교통사고 기여도가 밝혀지면 총 손해액(위자료, 치료기간 동안의 휴업손해, 치료비, 후유장해로 인한 일실소득의 합계액) 중 기왕증 기여도 만큼만 상계한 후 나머지 잔액을 보상받으시면 됩니다.
첫댓글 가장 중요한 것은 원상회복입니다. 의사의 권유대로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을 하시기 바랍니다. 보험사가 기왕증이라고 주장하여 치료비지불보증을 하여주지 않으면 자비로 먼저 치료하시고 그 영수증을 잘 보관해둔 다음 치료가 종결되고 나면 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하시면 됩니다.
기왕증 때문이냐 교통사고 때문이냐를 놔두고 치료를 안하거나 게을리 할 수는 없는거 아니겠어요? 소송을 제기한 후 담당 재판부에 신체감정을 의뢰하면 보험회사와 피해자 두 당사자와 전혀 인적관계가 없는 제3의 대학병원 해당 전문의에게 신체감정을 의뢰하게 됩니다. 전문의에 의해 신체감정결과 기왕증 기여도와 교통사고 기여도가 밝혀지면 총 손해액(위자료, 치료기간 동안의 휴업손해, 치료비, 후유장해로 인한 일실소득의 합계액) 중 기왕증 기여도 만큼만 상계한 후 나머지 잔액을 보상받으시면 됩니다.
휴업손해와 일실소득의 산정시 기준이 되는 소득은 세무자료 등에 의해 입증이 안되는 소득은 인정이 되지 않고 입증이 가능한 소득만 인정이 됩니다.
소송시에는 진단서, 교통사고사실확인원, 입퇴원확인서, 진료기록부사본, 치료비 영수증 등을 지참하시고 저희 변호사사무실을 방문하여 상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