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 개월 ~1년 안에 한반도 인근 바다에서 나는 생선, 어패류, 해초류, 소금 등 수산물을 기피하거나 못먹게 됨
- 해수가 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기류를 타고 퍼져서 전 지구에 방사능 눈비가 내림
- 결국 강과 하천에도 방사능 물질이 섞이고, 수산물 뿐아니라 농작물에서도 방사능물질이 검출됨
- 세슘137의 반감기는 30년, 세슘135는 230만년 이지만 원전에서 새로운 오염수가 계속 배출되기 때문에 반감기는
아무런 의미없고, 지구의 방사능 농도는 계속 높아짐
- 기술이 발전해서 원전 오염수를 완벽히 정화하는 기술이 개발되더라도, 전 지구적으로 퍼진 막대한 양의 오염수를
정화하기에는 역부족
---- 과대망상일수도 있지만 너무도 걱정됩니다. 반박글 있으시면 환영합니다 -----
첫댓글 정말 큰 걱정입니다 그냥 방류하기보단 차라리 큰 통이나 백에 오염수 넣어서 버리는게 차라리 낳겠네요
그리고 방류해도 초기만 사람들 관심갖고 아우성치지 이게 1년 2년 지나면 또 익숙하고 무뎌져서리 사람들도 별 신경 안쓸것같습니다
하지만 그 영향이 수십년에 걸쳐서 축적되고 결국은 수산물도 못먹게 될듯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면 바닷물 자체에는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 생각해 걱정이 많고,
앞으로 해산물 먹는 것에 부담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다만, 본문에
- 해수가 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기류를 타고 퍼져서 전 지구에 방사능 눈비가 내림
이 부분은, 제가 잘 몰라서 그러겠지만,
해수가 증발하면 증류수 처럼 되는 것 아닌가요? 방사선 물질까지 해수와 같이 증발 되는 것인지요?
궁금하네요.
정확히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우리나라도 이렇게 걱정을 하는데 일본은 더 위험할 것 같아요 관광가는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괜찮으려나
선진국 일본이 어련히 알아서 다 처리 했겠느냐고 하더군요.
당장 제 딸만하더라도
요즘 일본 여행에 미쳐서 다니더군요. ㅜㅜ
자기는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을꺼니 걱정 없다고...
인접국중에서는 한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텐데 걱정이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바로 옆 대한민국이 어떻게든 피해를 봅니다.
삼면이 바다인데 수산물 안먹고 살수도없고.
세계 모든 원전에서는 오염수
즉 처리수를 배출하죠
그럴리가요...
배출하는건 냉각수 입니다.
차가운 바닷물을 끌어들여서 방사능이 전혀없는 외부를 식힌후 방류하는겁니다.
원자력발전에대해서 찾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쪽발이들이 방류하겠다는건
방사능"오염"수 그걸 탱크에 잠시 보관하고 뭔가 과학적으로 설명 안되는 처리를 했다는 "처리"수 입니다.
방사능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처리를 어떻게 했다는건지
그 처리된 물의 방사능 농도는 어떤지 일방적인 주장만 하면서 말입니다.
오염수가 아니라 냉각수일겁니다.
대부분의 원전이 바닷물로 냉각하기 위해 바닷가에 있는 이유죠.
중국도 대부분 중국 동해안쪽(한국쪽)에 자리잡고 있죠.
@보슬비(경북) 냉각수 = 원전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과정에서 뜨거운 원자로 주위의 온도를 식히고 순환되어 나오는 물
오염수 = 파괴된 원자로에 바닷물, 지하수가 흘러들어가서 핵연료와 직/간접적으로 접촉된 물
어느시점 큰해일이 발생해서 일본 한국 중국 바닷가 원전침수되면 소금은 금값될듯,,
조만간 방사능 안먹을 수 없게됨
제생각엔 이미 바다에 방사능이 흐르고있을가능성이 크다고 보네요 후쿠시마인근 바다에잡히는 고기도 기형고기 잡힌다 그러고 😂
어차피 지축정립되면 일본은 가라 앉을텐데
방사능으로 인한 직접적 피해를 맞이하는것보다
다른 자연재해로 피해가 있을겁니다.
그나저나 일본 가라앉을때 보트피플이나 안왔음 좋겠네요~
당장 생선 안먹는 것보다 농산물까지 다 오염될 미래가 더 걱정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