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8장 22절 – 26절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처럼 귀신은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존재입니다. 그런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 거했는데 그만 거처를 잃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떠나 새로운 거처를 찾아다니다가 찾지 못하고 다시 그 사람에게로 돌아 옵니다. 그 사람은 성령받고 깨끗함을 입었던 사람입니다. 바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함을 입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 사람이 성령을 근심케 하고 지속적으로 성령을 대적함으로 성령이 떠난 것입니다. 그래서 빈집이 된 것입니다. 그러자 귀신은 그 거처를 다시는 잃지 않기 위해서 자기보다 악한 친구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주는 의미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질병에서 치유를 받아도 타락해서 지속적으로 죄를 지으면 더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간음 중에 잡힌 여인을 용서하여 주시면서 가서 다시는 범죄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용서하여 주신 몸과 마음으로 죄를 짓는 다면 결과는 참혹해 집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용서받은 여인을 아끼시고 사랑하시기에 죄를 또 다시 짓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치유하여 주셨다고 했는데 왜 질병이 생기는지 모르겠다고 의심합니다. 문제는 자신을 의의 병기가 아닌 죄의 병기로 내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유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바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서 치유의 능력을 구합니다. 바로 악한 자로 인해서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일을 행하여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는 통로이기 때문에 치유의 은사를 받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바로 영혼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영혼을 아끼고 사랑하는 즉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 치유를 갈망하는 자들이 먼저 가져야 할 자세입니다. 치유의 은사가 나타나는 자들을 발굴해서 교육하고 훈련해서 치유사역자로 사역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치유하시면 단번에 완전히 치유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재로는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시기 때문입니다. 치유를 위해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실재로 환자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반년동안 주의 이름으로 환자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했는데 이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이 죄절하고 실망했습니다. 그럼에도 의기소침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지속했습니다. 그러자 드디어 환자가 치유받는 하나님크기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