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 작가의 <에이트>에 의하면,
세계적인 석학들과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것으로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꼽고 있다.
이 두 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미래의 도시에서 시민들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서울대 유기윤 교수팀의 보고서(2017년)에 따르면,
"2090년 한국 사회는 인공지능 로봇이 대부분의 직업을 대체한 결과 한국인 99,997%가 프레카리아트(precariat)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프레카리아트라는 말은
‘불안정한’이란 이탈리아어
‘프레카리오(precario)’와
노동 계급을 뜻하는 독일어
‘프롤레타리아(proletariat)’의 합성어로,
영국 런런대 ‘가이 스탠딩’ 교수가 퍼뜨렸다고 한다.
그는 ‘프레카리아트’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 꿈과 열정이 없다.
2)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깨닫지 못한다.
3) 먹고 사는 문제로 평생 고통 받는다.
그러니까 약 70년 뒤에 한국인의 99,997%는, 인공지능 때문에
난민 수준의 사회적, 경제적 삶을 살게 된다는 게 유기준 교수팀의 예측이다.
그것 떠나서,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인공지능의 주인이 되는 능력,
즉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가져야 한다.
인공지능의 주인이 되는 나를 만드는 법을,
이진성 작가는 8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8가지를 말한다.
1. 디지털을 차단하라
2. 나만의 '평생유치원'을 설립하라
3. 노잉(knowing)을 버려라. 비잉(being)하고 두잉(doing) 하라
4. 생각의 전환, ‘디자인 씽킹(designe thinking)’ 하라.
5. 인간 고유의 능력을 일깨우는 무기, 철학하라
6. 바라보고, 나누고, 융합하라
7. 문화인류학적 여행을 경험하라
8. ‘나’에서 ‘너’로, ‘우리’를 보라.
위의 8가지를 꼼꼼하게 여러 번 읽고 사유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