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여행에서 2일째날 오대산 월정사를
거쳐 8.7키로를 흙길을 자동차로 올라가면 상원사입니다.
세조임금님과 문수동자의 이야기
있는곳~ 상원사를 거쳐 적멸보궁을
올랐습니다.
문수성지 상원사~
월정사에서 흙길을 따라 자동차로 8키로를
달리면 상원사가 나옵니다.
세조와 문수동자의 인연이 깃든 상원사
동지가 가까워오니~~
팥을 이렇게 예쁘게 담아서 공양물로 올립니다.
광명진언~옴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상원사 탑
문수전을 오릅니다.계단옆에 고양이상이 보이시지요.
전설이야기가 있다지요.
세조임금님이 법당을 들어가실라할때 고양이가 곤룡포를 물고 못 들어가게했다합니다.
법당에 자객이 숨어있었기에~
고양이가 고마워 전답을 하사하신
세조임금님~~그 땅을 묘전이라했고
쌀은 고양미라했답니다.
말이 변하여 공양미~♧
이런 전절이 전합니다.
문수전 참배합니다. 운수 좋은날
문수보살님을 카메라에 담아 올 수 있어 좋습니다.👍
문수보살님옆 관세음보살님
그리고 그 옆단에 제석천왕님입니다.
제석천왕님 모셔진곳은 저는 처음보았습니다.
조사전입니다
봉황새가 높이 날아가듯이~
그옛날 안동에서 옮겨져온
범종이 국보로 지정되었음
달마대사님
수각이 연꽃잎으로^
달콤하고 시원한 물맛에
한바가지를 단숨에 마시고
귀여운 조형물~
종무소 보살님이 12시에 공양시간이라고~
친구 4명이 보살님이 내어주시는
공양을 맛있게 했습니다.
버섯볶음과 무채 김치 된장국과
찌게등 ~
공양을 마치고 적멸보궁길에 오릅니다.
산길 3.5키로~마음을 딱잡고
한발한발 오르는길에 겨울같은
찬바람이 막 불어옵니다.
밤에 야간을 밝히는 석불등으로
또 염불소리가 흘러나오는 스피커로~
10년전에 왔을때 산길이~
지금은 깨끗한 석등과 계단으로
말끔히 정리되었네요. 여기까지 40분이 걸렸습니다.휴~~^
여기서 700미터를 더 올라가야합니다.
중대~~ 지금부터 20분을 더 올라가야합니다.
광명진언을 염하면서
추운바람이 쌩쌩 불어도
등에는 땀이납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면~
힘들게 오르는길에
까마귀가 마중을 해 줍니다.
옴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거의 다 오를쯤 용안수 우물을
만났습니다.
2미터안쪽에 자갈을 깐 샘에
맑고 시원한 물을 떠서
마십니다.
뚜껑을 단단히 열고 닫게 되어있어서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가기가
십상입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는 궁전이라는 설명글이 보입니다.
설명글~5대적멸보궁이 적혀있어요
위상이 엄한 용~
마지막 계단을 오르면
적멸보궁이 보입니다.
지혜의상징 사자상~
진신사리탑-()-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적멸보궁에 참배 절을 올리고~
법당보살님이 내어주시는
팥시루떡을 맛있게 먹고~
또 다시 올 날을 ~
상원사를 내려옵니다.-()-
첫댓글 멋있습니다
친구들 모임에서 문수보살님 만나시려 먼길을 우당탕 돌아 꼬부랑 산길을 오르고 올라 부처님 만나 뵙고 오셔서 얼마나 좋으실까 지혜로움을 가득 담아 손주에게 주시려고 오시고 그 동안 법화경 사경 하신것에 기운을 더하여 부처님 진신사리를 만나 일제 종지를 이루시다
치악산 상원사라고도 하네요^^
치악산 범종과 뀡 이야기
햇살스님께 들었는데~ 상원사에
동종이 국보라는점과 안동에서 옮겨져 온것에
놀랐습니라. 흐믓~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 드립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덕분입니다~~~♡♡
행복감을 한아름안고
왔습니다.
친구들에게 떡도 사탕도
진신사리탑종무소에서 받아서 줄수있어서 ~ ㅎㅎ
마침 ~보살님이 우리에게
내어주셨네요.
공양은 아무나하나~~🎶🎵
감사합니다.
다리와 허리에 파스 붙치고 팔에는 스틱을 잡고~ 마음준비 몸준비 입준비 단디하고 원력으로 올랐습니다.🙆
원래 약한 몸인줄 알기에~~ㅎㅎ
친구중에 기독교에 다니는 한명에게 설명도 해 주고 ~ 합장인사도 가르쳐주고 용안수도 한바가지 권했습니다.🙇
날씨가 쌀쌀하니 추워서 오르 내리기에는 더 좋았습니다.
원력으로 오르는길엔 기쁨이 더 가득함을 느낌면서 부처님께 감사의 절을 올렸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오대산 험한 길을 날씨도 추울낀데 지극한 신심의 힘으로 올라가시는 모습을 연상해 봅니다.
보살님 덕분에 상원사 적멸보국 참배를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상원사 보궁참배길이 쉽지는 않는길인데 참 장하십니다~
일념으로 염하시면 오르신길 환희로움 뿐이지요~
늦가을의 상원사도 참 멋있습니다~
덕분에 상원사 문수보살님 참배합니다-()-
나무문수보살 나무문수보살 나무문수보살
-()()()-
혜성현보살님 가족들과 인연이 깊은곳~
언니들과 오빠 같이 찾아뵙는 도증스님 계시는곳이라 더욱더 좋으시지요.🙆
중대 사자암을 지나가는 계단길이 잘 닦여져있어 그날도 파계사 불자님들 노보살님까지 성지순례로 100여분이 올라가시고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도반스님들과 같이 신심으로 올라가 밤새도록 정진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렇게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곁들여주니 하도 생생하여 저도 숨이 차오르는 거 같아요♡
즐거운 소식에 대리만족? 아님 수희동참?의 기쁨을 느끼며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