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
... 안중근은 동지들과 함께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고 단지동맹으로 조국 독립의 결의를 다졌다 안중근은 조선침략의 원흉인 이토히 부미를 3년 내에 처단하지 못하면 자결하기로 피로 맹세를 한다.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저런 다짐까지 하고 참 멋지신 분이다 실제 실화를 바탕한 영화로 현실감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
소망센터에서는 영화를 자주 보는 듯합니다. 책만큼이나 영화를 보면서 생각할 거리가 많은 것 같고, 영화를 보면 아무래도 친구들이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글을 통해 많이 느껴집니다. 안중근에 대한 영화, 영웅을 보면서 지지난 주에 이어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도 더 깊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 안중근 의사는 아주 애국심이 멋진 독립 운동가라고 생각했고 넘치고 멋진 분이라고 느꼈다 안타깝고 불쌍한 사람들을 보며 복수를 다짐하는 안중근의사와동지들이 참 멋지고 마음이 따뜻했다.자기 목숨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남들의 목숨을 더 많이 생각하는 참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영웅이라는 영화를 보고 내 목숨보다 남 목숨을 더 소중히 여기지는 못핟더라도 내 목숨도 중요한만큼 모든 목숨들을 소중히 여겨야한다고 생각했다. 조선을 위하여 애 쓰는 안중근 의사와 동지들이 참 멋졌고한편으로는 죽어 나가는 사람들이 너무 불쌍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가 느끼는 점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겠지만 결국 저는 친구들의 솔직한 감정이 궁금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무엇을 느꼈는지 서로 이야기하면서 한 사람의 죽음과 희생에 대한 각자의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한 친구는 영화를 보면서 울었다고 고백하며, 이렇게 써주었습니다.
...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이 슬펐습니다 왜냐하면 안중근 의사님이 네 번쨰 손가락을 자르면서 나는 테리리스트가 아니다 나는 대한민국 독립군 대장이다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걸 듣고 저는 눈물이 나와 휴지로 닥앗습니다 저가 안중근 의사님 이였으면 두려워서 손가락을 못 짤랐을꺼같은데 안중근 의사님은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안중근 의사님이 이토 히로부미 라는 일본인을 하얼빈역에 숨어있다가 총으로 쏴 죽엿습니다 .. 정말 그분들이 없었으면 저희도 없었고 저희 대한민국 이 이렇게 발전을 안했을꺼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