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10~11 제주여행 한라산 윗세오름코스 1일차

[*향기]

새벽 2시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간 제주도~

비가 온다는 예보는 산행하기 아주 좋은날로 바뀌고

 아름다운 제주의 6월 한라산과 마라도를  만끽하고 왔습니다~.

사건들이 많았지만 모두 Happy ending 이어서 더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던거 같아요.

잠도 설치시며 새벽같이 사서 고생하신 산우님들~~~ ㅎㅎㅎ 

수고 많으셨고 행복한 여행으로 추억해 주세요~~

영실 -병풍바위- 윗세오름-남벽- 윗세오름- 어리목 (14KM)

                                                      누~가~ 이사람을 ~ 모르시나요~~~?  (ㅎㅎ이산가족 찾기)

                                                        어서들 나타나셔야되는데~ 심각한 두분

                                           비행기 이륙시간은 가까와지고 속이타던 님들은 비행기로 가고 마지막까지 기다리던 대장님

                                    항공사 직원이 와서 대장님 마져 못타시면 전체가 인솔을 못하는 사태가 나니 뒤를 맞기고 가시라고

                                            그럼에도 대장님 전화기는 계속 연락중 ~~ 무사히 비행기에 모두 탑승 제주도에 도착합니다.

                                                A코스 한라산 정상 백록담 코스를 가시는 분들을 내려드리고 B코스 영실 탐방 안내소

                                                 한라산의 꼬불꼬불 도로에 멀리를 하신 고운님 그래도 카메라 앞에선 스마일 !

 찍고보니 조조님과 비룡님이셨네요.

[야생마]

1박2일 제주도여행 사진으로 추억하나 만들어주심 감솨~~~합니다^^

[*향기]

야생마님?
음 매칭이되는게 귀요미님과 함산하시는 오빠?
제가 조조님 비룡님 소소님 귀요미님 다아는데 야생마님 닉만 몰랐네요.
넘치는 에너지 항상 웃는 마스크 쭉빠진 말근육? ㅎㅎㅎ
함께하면 즐거움이 넘쳐요.
좋은 에너지를 함께하시는 산우님들께 자주 충전해 주시고 자주 뵈어요~~ 야생마님~~
사진 고맙죠?
순간 순간들 멀리서 잡았지만 자연스런모습들이 좋더라구요.
아름다운 6월의 제주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향기]

야생마님~~
비룡님이랑 소소님 귀요미님 북알프스 같이 가요.
힘든곳은 좋은분들과 같이가야 즐거워요~~ㅎ
천군을 얻었는데 만마가 필요해요 ㅎ
필요해요~~ ㅎㅎ ㅎ

[피카소]

첫사진의 주인공 으로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제주여행 좋았답니다~^^

[*향기]

피켓 boy?
유쾌하고 배려심 많으신 피카소님
공항에서 자진해 피켓들고 산우님들 마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카메라가 시원찮아 멋진 모습을 부실하게 담았지만 실루엣은 멋지죠?
피카소님 선화공주님 청아님 1.2 반가우신 분들이 계셨기에 더 좋았던거 같아요.
여행은 혼자보다는 함께가 좋다는 생각입니다~.
어질고 고운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아름다웠던 제주였어요~.
자주 뵈어요~ 피카소님 ~~

[마운틴국]

제주도에서 만날 수 있을까 기대반 설렘 반 !!
영실코스로 가시는것을 대장님에게 들었습니다
글로 오라고 했는데~~ 일행이 있었고 또한 인증 떔에(마눌님)~
암튼 잘 다녀오신 사진을 뵈니 무지 반갑습니다
제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향기]

ㅎ 제도 기대와 셀레임을 갖고 제주에 갔어요,
성판악 들머리에서 내려 입구를 한참을 바라 보았답니다~.
A. B모두가지 못하는 맘이 섭섭했지만 같은 곳에서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요.
지금쯤 열심히 오르시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던차 전화통화도하고
같은날 같은시간대 머물수 있었다니 우연이지만 그또한 반가운일이었어요.
네~~ 너무도 아름다운 6월의 제주 마운틴국님도 만끽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다음 반가운 만남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마운틴국님~~

[고운]

그간 많은 산행으로 어느정도 멀미도 면역력이 생겼거니 했건만..............??
버스로 Z길만 만나면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그넘의 멀미...어째야쓰까이~~ㅠㅠ
어리목에서 영실코스는 겨울산행만 2번 갔었기에 지난산행때 어느날 대장님께 철쭉이 필무렵 공지를 부탁드렸는데
다행으로,, 만석으로 꽉찬 많은 산우님들과 영실코스를 가게되었어요.. 눈덮힌 윗세오름코스만 보다가 철쭉이 핀 아름다운 한라산을 보니 모든것이 새롭게 감상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수고 많이 하셨구요.. 덕분에 많은 사진 감사합니다..

[*향기]

고운님~~
면역이 되는게 아니라 왜 더심해 질까요?
모험 처럼 함께 했던 백령도 약덕분에 괜찮았나봐요.
한라산 들머리 잠깐이었는데 애효~~
그래도 워낙 고수시라 멀미하시고도 금방 체력 보강 되셔서 씩씩히 걸어 가셔서 뒤에서 다행이다 했어요.
ㅎㅎㅎ 조금만 엄살 ??ㅋㅋ 부리셨으면 택시타고 가는건데.
뒤쳐지실까 먼져 출발하신 바람에 ㅋㅋㅋ 돈 굳었습니다~.
고운님 덕분에 가장 아름다운 제주 한라산을 본거 같아요.
온세상이 꽃천지라니 제가 좋아하는 산죽에 분홍철쭉 시야가 탁트인 드넓은 한라산 평원
감탄에 감탄 겨울 윗세오름과는 천지차이 완전 다른 세상이었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