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냐면, 지난 번에 글을 쓰다가 한 문장을 그냥 무심코 쓴게 있는데요, 그 문장은 뭐냐면, " 뭐 한국놈들은 경상도 것들 대구것들 하면서 우리를 조롱하고 비웃지만, 차라리 이번 기회에 대구만 일본에 합병시키도록 우리 목사들이 주도하면 어떨까요?"
이 문장입니다.
우리 목사들이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여서, 이번 기회에 대구를 한국으로부터 독립시키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대박이지 않은가요?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이지만, 기가막히는 전략입니다.
아예 경상도를 한국으로부터 독립시키면 더 좋기는 한데, 먼저 대구부터 독립시키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면 대구를 독립시키면 우리 목사들이 주도해서 독립한 대구를 일본 천황폐하께 헌납하는 것입니다. 우리 목사들이 그동안 한국을 일본에 바치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는데 번번히 실패했던 것을 생각하면 어쩌면 이 방법만큼 좋은 생각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전쟁을 통한 점령이 아닌, 한국 내에 있는 한국인이 대구를 독립시킨 뒤에 스스로 천황폐하께 바치는 방법이면, 한국놈들도 어쩔 도리가 없을 것입니다. 다카하치 총리님께서는 우리 목사들이 싫어하는 중국과 전쟁을 하려고 준비도 하고 있는데, 하루라도 빨리 대구를 독립시켜서 대구에 주둔하고 있는 군대를 일본의 전력에 보탬이 되게하면 일본은 용기를 얻어서 중국과 전쟁을 시작할 것입니다.
한국놈들이야 강하고 큰 중국과 전쟁하면 바로 옆에 있는 한국은 쑥대밭이 된다고 걱정하지만, 그게 우리 목사들과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한국이 전쟁으로 미사일 공격을 받게 되는 징조가 보이면 우리 목사들은 빨리 우리의 본향인 일본으로 도주하면 우리 목사들과 목사들의 가족들에게는 아무런 피해도 없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수원의 보스목사님, 영등포의 보스목사님, 구로의 보스목사님, 강남의 보스목사님, 송파의 보스목사님, 용산의 보스 목사님들이 주도하여 캠페인을 벌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아이디어 정말 괜찮지 않은가요? 혹여 전략적으로 부족한 것이 보인다면 보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대구가 일본에 복속되면, 일본군이 대구에 마음대로 들어오고, 강원도 충청도를 너무 쉽게 수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건 뭐 누워서 떡먹기보다 더 쉬운 한국 복속 전략이고 절대로 실패할 수 없는 필승 전략입니다.
정신이 좀 이상한 듯...
정신병자 가 됐네 ㅉ ㅉ
참다랑어목사님이 제일 신났슈.
저 경상도입니다.
이러지 마세요
얄팍한 정치인들
놀음에 대부분의
순진한 경상도인들이
속고 있을 뿐입니다.
아 그러면 광주를 바치는 것으로 할게요. 우리 목사들이야 한국의 어디를 바치든 뭔 상관이겠습니까? 특히 한국의 민주항쟁의 아이콘 지역을 일본에 우리 목사들이 바치면 더 큰 의미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