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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사랑해요♡
By오렌씨☆
★☆★☆★☆★☆★☆★☆★☆★☆★☆★☆★☆★ ☆소설이름▶선배~사랑해요♡ ★팬카페▶:http://cafe.daum.net/OranC ☆작가닉넴▶오렌씨☆ ★멜주소▶love12w@hanmail.net ☆불펌금지!![펌 허락멜신청]] ★☆★☆★☆★☆★☆★☆★☆★☆★☆★☆★☆★ =============================================================== "선배에~~~^ㅇ^" 제가 어딜 이렇게 뛰어가냐구요 ㅇ_ㅇ? 헤헷*^ㅇ^* 당연히 선배한테지요>ㅇ< "혜원아^ ^"-칠성,비율 ㅇ_ㅇ! 저는 지금 선배에게로 뛰어가구 있는데 비율오빠가 저하구 같이 집에 가려는지 교문오른벽에 기대있었어요 그리구 선밴 왼쪽벽에...=_=; 이 일을 어쩐담.. 전 도대체 누구에게 가야하나요? 유에에~ㅠㅇㅠ 제 이름을 서로가 똑같이 부르자 비율오빠하구 칠성선배는 상대방을 어처구니가 없다는식으루 번갈아보구 있구... 전 달리던 걸음을 멈추고 멀뚱히 서있다가 비율오빠에게 손을 한번 흔들어준 뒤 선배에게로 뛰어갔어요. "선배^ㅇ^" "오늘 어디갈래?맛있는거사줄까^ ^?" >ㅇ<제 머리를 부비적 거리며 제 볼을 상큼히 꼬집었어요 헤헷^ㅇ^ 아응~기분 좋아라~ 전... ...조금 떨어진 벽에기대 저와선배를 보며 씁쓸히 고개를 떨구는 비율오빠를 보지 못한채...밝게 웃으며 선배오른팔에 매달렸습니다. 정말...바보같죠...? 제가 왜....그때.... .....그랬던걸까요....?비율오빠 표정을 보지 못했던걸까요.... 이내 선배팔에 팔짱을 끼구 교문을 나서려다 령우,우엽,영이,혜림이한테 인사를 건네지 않은게 생각났구 "얘들아 나 오늘 선배하구 먼저갈께^ㅇ^" 고개를 돌려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하나둘 인사를 해주었구 굳어있는 령우가 아리송해서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아응~*ㅇ_ㅇ* 선배옆에만 있어두 왜 이렇게 떨리는건지.. 심장이 자꾸만 개구리처럼 펄쩍펄쩍 뛰는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는건 너무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아무런 말이 오가지 않는 상태지만 곁에 있다는 자체로도 너무 행복함에 웃음이 자꾸 나와요^ㅇ^ "혜원아 무슨 기분좋은일이라도있어?" "네~^ㅇ^ 그냥 기분이 좋네요." "근데 아까 그사람누구야?" "누구요 ㅇ_ㅇ?" "교문에서 니이름 불렀던사람" !!!! 이..이런.. 친구들한테만 인사하구 비율오빠한테 인사도 않하고오다니.ㅠ_ㅠ 많이 섭섭했을까...? 아냣!이건 복수야. 비율오빠 아까 아침에 저한테 돼지라구 놀렸죠? 헤헷^ㅇ^ 약오르죠?메로옹~^ㅠ^ 전 비율오빠에게 복수했다는 통쾌한 기분을 맛보며 힐쭉 웃었습니다. "핸드폰이나 사러가자^ ^" "핸드폰요?오빠 있잖아요 있는데 또사려구요?오빠 돈 마구 낭비하면 안돼요>ㅇ< 우리 나라에 노숙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구 저번저번저번에 티비에서 봤는데 쌀이 없어서 밀가루를 물에다 풀어서 먹는사람들두 ㅇ_ㅇ!!!" 전 방금 선배입술이 닿았던 제입술위로 손을 갖다대며 놀란눈으로 선밸 보았습니다. 사귄지 하루만에 뽀뽀라니*=_=* 사람들말대로 너무 진도=_=;가 빠른게 아닐까요? "메론맛이네^ ^ 자~갈까?혜원이 핸드폰사러" 선배가 제 손을 잡아끌었고 전 있는힘껏 제자리에 버티고 섰습니다. "선배 전 핸드폰 필요없어요. 핸드폰이 얼마나 비싼데요" "내가필요해" "네ㅇ_ㅇ?선배가 왜요...?" "아침에 일어나서 니 목소리 제일 먼저들을거고 낮에도 들을거고 잠자기전에도 듣을거야. 하루종일 1초마다 들고싶어" 헥 ㅇ_ㅇ! 1초마다 ㅇ_ㅇ! 그러면 통화비두 장난이 아닐테고..또.. 나는 잠도 못자는거아냐ㅠ_ㅠ? 그럼 매일 아침마다 두눈이 퉁퉁붓구 폐인처럼 살게될지도몰라>_ㅠ "선배~그건너무심해요>ㅇ< 잠자는 시간 빼놓구 4시간마다 한번씩은 안돼요?" "그럼 답답해서죽어. 그대신 잠자는시간 빼놓고 1시간마다 한번씩. 어때? 나 많이 봐준거야 ^ ^" "힝~선배는 욕심꾸러기" "^ ^아씨 존나 귀엽네" ㅇ_ㅇ! 선배가 이런말을 쓰다니..! .....하긴.....저번에 양호실에서 너무 무서웠었어. 그땐 내가 알고 있는 선배가 아닌것 같았으니까.. 혜림이 말대로 정말 선배는 무서운 사람인걸까? .아니야>ㅇ< 이렇게 자상한걸. "선배 나쁜말 쓰면 나 선배랑 않놀꺼에요 제가 젤루 좋아하는 메론맛사탕두 않줄꺼고 전화통화두 않해줄꺼구 ......음....또...그러니까... ....뽀뽀두 않해줄꺼에요>_<" 헤헷^ㅇ^;; 이게 정말 제가 한말이 맞는걸까요;;? 전 제가 말해놓보도 너무 무안해서 앞으루 마구 뛰었습니다. 선배가 절 쫒아왔는지 절 잡아채며 꼬옥 안아주었어요*^ㅇ^* "널 어떡하면좋냐.. 내 심장 어떡하냐. 너무 사랑스러워서 미치겠는데.. 나 정말 어떡하냐...내눈에서 사라지면 너무 보고싶은데.." "눈앞에 있으면 어떻게되는데요 *ㅇ_ㅇ*?" "그걸 물어보면 어떡하냐. 정말몰라 ^ ^?" 선배는 제 머릴 헝클기 시작했고 전 베시시 웃으며 말해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러자 선배가 헛기침을 한번 하더니 목에 손을 갖대댔습니다 "숨이 여기까지 턱 막혀서 터져버릴것같다..." ㅠ_ㅠ 선배 죽으면 안돼요. 나때문에 숨막혀서 죽을것같다니 다 제잘못이에요. "선배.그럼 우리 이제 헤어지는거에요? 선배가 죽지 않는다면 저 버려도 좋아요. 그대신 선배 죽으면 안돼요?알았죠?네? 서있지만 말구 약속해줘요.빨리요" 약속을 받기위해 내밀었던 제 새끼손가락에 선배가 손을 걸었습니다. 그리구 도장을 콱 찍었습니다. 저요....선배랑 정말루...헤어지는건가봐요. ....헤헷...많이 아프겠지만...맨날 울어버리겠지만.. 선배가 저때문에 죽는건 싫어요. ....제가 대신 많이 힘들더라도 아파지는게 낳아요... 몇년뒤에...잊혀질지는 모르겠지만...언젠간 잊혀질테니까요... -투둑.. 눈물이 나와요... 선배랑 헤어진다구 생각해서... ....아니...오늘부로 ..하루만에 행복이 끝나버려서.. 너무 슬퍼요.... ... "복사도해야지^ ^" 제 눈물을 손으로 닦아주며 펴져있는 제 손을 선배 손바닥위로 가져갔습니다. 그러며... "약속할께. 내목숨다하는 순간까지 혜원이 널 사랑하겠다고. 영원히 곁에서 지켜줄거라고.. ...나중에 우리가 결혼해서 내가 먼저 죽게되면 ....혜원이가 제일 좋아하는 메론향기로 곁에 머물겠다고..." 전 선배품에 꼬옥 안겨들어 참아왔던 눈물을 마구 흘렸습니다. "선배 장난꾸러기에요 제가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요? 선배 정말...개구장이에요" "나도 엉뚱한 니 말에 심장이 조각나는줄 알았어. 다시는 헤어지잔말...끝내자는말 하지마.. 아직은 너무 이르잖아.. ...우린 100년이 지나도...1000년이 지나도 헤어져서는 않되니까..." "선배. 그럼 선배 장수하겠네요 ㅇ_ㅇ? 우와~~1000년동안 살거라니. 정말 놀라운 일이에요>_<" "[쿠쿡]^ ^" 선배가 큼지막한 손으로 제 머릴 헝크러트리며 쓰다듬을때 제가 꼭 강아지가 된것같아요.헤헷^ㅇ^ 손길이 너무 부드러워서...너무 따뜻해서...가슴이 벅차오를만큼 너무 기분좋아요 저...정말...선밸...너무 사랑하나봐요... 선배의말 한마디에도 가슴아파하고 즐거워하니 말예요. 이사람이라면...제게 이별이 뭔지...알려주지 않을것 같아요. 영원히..란... 단어가 저를 평생 따라다닐것같아요... "어서오세요^ ^" 선배와 제가 들어서자 남자직원이 밝게 웃으며 인사해주었습니다. 참 예절이 바른 사람같아요.^ㅇ^헤헷 "요즘 최신형으로" "자~이건데요.칼라에다 카메라까지 장착되어있어서 사진도 잘 찍히고 컬러도 여러" "그걸로" "아..아네;" 자신의 말을 끊고 선배가 말하자 민망했는지 남자직원은 더듬거리며 제게 핸드폰을 주었습니다. 우와~+ㅇ+ 너무이뻐요. 반짝반짝 빛이나구 디자인두 너무 세련되요>ㅇ< 헤헷. 돈이 아깝긴 했지만 좋은 물건이 하나 생겨서 너무 기뻐요 그리구 제돈두 아니잖아요>ㅇ<헤헷. 허헉 ㅇ_ㅇ!65만원이란 직원의 말에 선배는 눈한번 않깜박이구 덤덤하게 지갑에서 수표를 꺼내 건넸습니다. 솔직히..건넨게 아니라 던지거겠지요=_=; 선배가 갑자기 너무 버릇이 없어진것 같아요.ㅠ_ㅠ힝... "혜원아 마음에 들어^ ^?" 360도 달라진 표정으로 선배가 제게 물어왔습니다. 정말 얼굴바꾸기의 달인같아요 "네^ㅇ^ 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다행이다. 우제 어디갈까?가고싶은데라도 있어?" "음..." -꼬르륵...;; 하구 배가 꺼지는 소리가 청아하게?;;헤헷 울려퍼졌습니다. 선배가 이소릴 들었는지 밥사주겠데요>ㅇ< 야호~^ㅇ^ 밥이다 밥밥밥 저는 연신 웃으며 선배뒤를 강아지마냥 쫄래쫄래 따라갔습니다. 선배와 근~사한이 아닌 꽤 근사한...=_=; 카페에가서 돈가스를 먹구 집으로 가구 있는중입니다. 선배가 제 손을 꼬옥 잡구 교복마이 주머니속에 쏘~옥 넣어 따뜻하게 주물락주물락 거렸습니다. 헤헷^ㅇ^ 간지러워라~ 아...! 그러고 보니 스무밤 하구 2일만 더자면 성탄절이네요. 메리크리스마스~~^ㅇ^ 그때 선배와 서울 거리를 거닐며 하늘에서 펑펑 내리는 눈믈 몽땅 맞구 싶어요. 정말 로맨스하죠 ㅇ_ㅇ?헤헷. "선배. 24일날 모할꺼에요?" "학교가야지^ ^" "에? 선배 크리스마스이브에 학교갈꺼에요?" 선배 바부 ^ㅠ^ 24일날 학교쉰다구요>ㅇ< 멍텅구리 라고 놀리고 싶었지만 차마 말할수 없었습니다. "아.그렀지. 깜밖했어. 혜원이 그때 뭐하고싶어^ ^?" 그야 당연히.선배하구 같이 있을꺼에요>ㅇ< 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혜림이 말로는 여자는 가끔씩 튕겨줘야 한데요>ㅇ< 그래야 남자 애간장이 녹는다나 뭐라나.헤헷; 아참참참! 그리구 혜림이가 말해준것중에 정말 중요한게 있는데요. 남자한테 사랑한단말 자주하면 않된데요. 자주 들으면 너무 지겨워지구 사랑한단말이 진심으로 않느껴진데네요. 그래서 전 선배에게 사랑한단 말을 아끼기루 했어요.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 달라구 집에서 빨간양말 만들꺼에요^ㅇ^" "하루종일 집에만 있을꺼야?" "네^ㅇ^" "그런게 어딨어. 날 만나야지^ ^" 헤헷^ㅇ^ 오빠가 속아넘어갔어요. 이제 그만 튕기구... "네^ㅇ^ 선배 그때 우리 뭐하고 놀꺼에요?" "비밀..[쿠쿡]^ ^벌써 알려주면 재미없잖아. 뭐 갖고 싶은거라도 있어?" "음...산타할아버지한테 귀여운 루돌푸한마리 선물해 달라구 할꺼에요" "루돌푸?" "^ㅇ^헤헷. 네. 루돌푸 선물 받으면 학교갈때 매일매일 타구 다닐꺼에요. 진짜 재밌겠죠? 선배두 가끔씩 태워줄께요>ㅇ<" "^ ^;;;재밌네...;" 선배가 왜 저렇게 땀을 흘리고 있는걸까요? 많이 더운가봐요. 지금 엄청 추운데=_=.... "선배 여기에요" "이집이야? 좋네..^ ^" "선배 밤길 잘 살펴가세요.그리구 손발씻구 엇 ㅇ_ㅇ!" "나간다^ ^" 전 선배의 입술이 닿았던 볼을 감싸안구 뒤돌아가는 선배의 뒷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따금씩 뒤돌아 웃어보이며 손을 흔들어주었어요^ㅇ^ *=_=* 선배의 입술이 닿았던 볼이 자꾸만 따끔거려요 아응~ ㅠ_ㅜ 챙피하게 낼 선배 얼굴을 어떻게 봐요. 곧 제 시야에서 선배의 뒷모습이 사라졌구. 전 눈길을 거두고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그러나 몇번을 눌러보아도 반응이 없었고 전 비상키를 이용해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키키~디게 잼잇써용~~~앞으로도 계속 마늬 써주세용~^ㅇ^
빨리 담편 원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