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진·YB 등 콘서트 잇따라 열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최가 확정된 이후 강릉지역에 대형가수들의 콘서트가 잇따라 열려 관심을 받고 있다.
강릉MBC는 오는 17일 오후 3·7시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남진 데뷔 45주년 콘서트, 님과 함께 45년’을 마련한다.
이번 콘서트의 입장료는 6만 6,000∼8만 8,000원에 달하지만 지난 29일 현재 순수예매율이 45%에 이르고 있다.
또 윤도현 밴드는 전국투어 콘서트의 출발을 강릉에서 시작한다. YB는 오는 10월 15일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YB 초심유지 인증 콘서트, 청춘’을 개최한다.
이 공연 또한 6만 6,000∼9만 9,000원의 유료 공연으로 아직 2개월여나 남아 있지만 현재 인터넷 예매율이 50%에 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강릉시는 9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오후 6시 30분부터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주현미, 홍경민, 구창모, 조항조 등 쟁쟁한 인기스타들이 출연하는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강릉고도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9월 10일 오후 7시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송대관, 한혜진, 성진우, 김양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구정민 기자님(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