헙 또 업뎃이네요~
주섬주섬ㅎㅎㅎ
어째 업뎃과 동시에 심장은 콩닥콩닥하고 손가락은 바빠지는지..ㅋㅋ
늦었을까~ 품절될까~ 조마조마하며 빠르게 입금까지 끝내야 마음이 편안해져요.
지난번 신상은 샘플 외엔 손도 안댔는데 말이죠.ㅠㅠ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ㅎㅎㅎ
주문했으니 지난번 주문한거 하나라도 썰어야지요~
그래야 난 만들면서 사는거야~ 하며 스스로 위안이 되요.ㅋㅋㅋㅋㅋ
겉면에 피치감이 살짝 있는 가벼우면서 따뜻한 체크 원단으로 랩스커트 한벌 만들었어요.
전 제 추석빔이에요.ㅋㅋㅋ
여름내 랩원피스 여러벌 만들어 정말 잘 입었었는데
랩스커트는 처음 만들어 보거든요.
원단이 화사하면서 분위기 있어뵈고~
2마가 다 들어갔는데도 가벼워요~
허리에는 단추구멍을 내면 끈이 예쁘게 묶이는데 전 내지 않아서 안예쁘게 묶였어요.ㅠ
지금은 단추구멍 내서 예쁘게 입고 있답니다.ㅎ
랩스커트 편하기도 편하고 입기도 간편한데 너무 예쁘네요^^
예쁜 체크체크!!!
가을이라 이뻐보이는건가요?ㅎ
셔링이 예쁘게 떨어져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저처럼 배 위로 살짝 올려 입고 허리끈을 질끈 묶어주면 길쭉! 늘씬해보이는 효과까지ㅋㅋㅋㅋ
바로 입고 저녁에 율이랑 산책 나왔어요.
설정샷은 아닌데 잘 나왔어요.ㅎㅎㅎㅎ
옆에서 한참 비눗방울 불고 놀던 아이가 잘 안되는지 엄마가 불어달라고 줬어요.
원단에 따라-
사계절 내내 예쁘게 입을 수 있는 패턴같아요~^^
전 이번 신상으로 업뎃된 청지 오면
한벌 더 만들어 보려해요~
모두들 길어도 너무 긴~~~~~추석 연휴 무사히 잘 보내고 만나요^^
첫댓글 애들도 둘인데 어찌 이렇게 뚝딱 만들어내실까요...부럽습니다^^가을가을 하네요~역시 깔끔 이쁨ㅎㅎ
헤헤 감사합니다~^^ 틈나는대로 만들고 찍고~~
재밌으니 하지 누가시키면 못하겠다 싶어요ㅎㅎ